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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함 찾아봤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7 08:50:11
추천수 0
조회수   680

제목

Coffee....함 찾아봤어요...;;;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커피는 좋아하는데 잘 몰라서리..;;; 얼마전에 케이블 잠깐 보는데 터키에선가는



손님이 오면 집주인이 직접 커피를 갈아서 대접하고 뭐 그런다고 해서리...;;



이게 이슬람쪽부터 온건가봐요...(-.-)ㅋ 암튼...뭐 그렇다구요!!!



******************************************************************************



커피(coffee) 또는 커피차(coffee beverage)는 커피나무의 씨(커피콩)를 볶아 가루로 낸 것을 따뜻한 물이나 증기로 우려내어 마시는 음료이다. 1년에 세계적으로 약 6천억 잔이 소비되며, 석유 다음으로 교역량이 많다.



커피나무 열매의 씨를 생두라 부르며, 이것이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의 원료는 이 커피콩이다



어원

"커피"라는 단어는 커피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의 “카파”에서 유래됐다고 추측된다. 커피의 아랍어 명칭 까훼 (قهوة )는 오스만 투르크어로 흘러 들어갔고, 거기서 유럽인들이 그들의 언어로 차입해 갔다. 한국어 단어 "커피"는 영문식 표기 coffee를 차용한 외래어이다. 커피가 한국에 처음 알려질 당시에는 영문표기를 가차(假借) 하여 가배(珈琲) 라고 하거나, 빛깔과 맛이 탕약과 비슷하다 하여 서양에서 들어온 탕이라는 뜻으로 양탕국 등으로 불렸다. 커피가 발견된 에티오피아에서는 "분나"(Bunna)라고 부른다[1]





[편집] 역사

커피는 늦어도 9세기부터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전설에 따르면 염소 목동이었던 칼디(Kardi)가 우연히 염소들이 먹던 열매를 발견했고 열매를 마을에 가져오면서 피곤함을 덜어주는 커피의 효능을 마을의 종교 수행자들을 돕기 위해 쓰이게 됐다고 전한다. 그곳에서부터 커피는 이집트와 예멘으로 전파되었다. 이집트(Eygpt)와 예멘(Yemen)에서는 커피가 종교적 의식에 사용되기도 했다. 15세기 쯤에는 페르시아, 터키와 북아프리카에 이미 들어와 있었다.



커피에 대한 처음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1511년에는 신경을 자극하는 성질 때문에 메카의 보수적인 이맘에 의해 금지되었다. 하지만 이 음료의 인기, 특히 그리스인과 지식인 사이에서의 인기를 꺾을 수 없었고 결국 오스만 투르크 술탄 셀림 1세에 의해 커피 금지령이 폐지되었다. 카이로에서도 비슷한 금지령이 1532년에 세워졌고, 커피샵과 커피 창고들이 파괴되었다. 하지만 이후 1575년 이스탄불에 세계 최초의 커피 가게인 키브 한(Kiv Han)이 들어서게 된다.[2]



커피는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퍼졌다. 한 계기는 오스만 제국이 오스트리아의 빈을 점령하면서부터인데 전쟁 상태에서 터키에 머물고 있던 공직자 프란츠 콜스키츠키(Franz Kolschitzky)는 검은 빛깔의 열매를 발견해 들여오게 됐고 1683년에 커피 전문점을 열었다. 지금처럼 커피에 우유를 넣거나 달게 먹는 방식은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됐다고 한다.[3] 커피는 후에 17세기로 접어들면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유럽으로 커피를 처음 대량 수입하기 시작한 것은 네덜란드 상인이었다. 네덜란드 인들은 자와 섬 지역에 커피 플랜테이션 농장을 지으면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10년 동안 중동을 여행한 독일의 의사 레오나르드 라우볼프는 1538년에 커피에 대해 "잉크처럼 검은 음료, 다양한 병, 특히 위에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 데 유용. 이것의 섭취자들은 아침에 돌려쓰는 도자기 잔에서 한 잔씩 마심. 이것은 물과 분누라는 관목에서 나는 열매로 만들어 짐"이라고 적었다.



한편, 런던에서는 오스트리아보다도 먼저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런던 사람들에게 커피숍은 Penny Universities라 불리면서 싼 값에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영국인들 사이에서 커피의 인기가 계속 증대됨에 따라 1690년대부터는 미국에도 본격적인 커피 가게 붐이 일어난다.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시작됐으며 1700년이 넘어가면서부터 뉴욕 시에서는 맥주보다 커피가 아침 음료로 선호받게 된다.



사실 커피가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식민지 이주자들은 커피보다 술을 더 즐겨 마셨기 때문에 커피는 별로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미국 독립 전쟁 중 커피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여, 그러지 않아도 영국 상인의 부재로 공급이 줄어든 커피는 값이 크게 뛰었다.



20세기에 들어서서는 커피 산업 전반에 급진적인 발전이 나타난다. 1900년 힐스 브라더스 사가 진공 포장된 커피 제조에 성공햇으며 이듬해에는 일본계 미국인 과학자이던 사토리 카토가 인스턴트 커피를 발명했다. 1938년도에는 네슬레 사 소속 과학자들이 에스프레소 커피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1946년에는 아킬레스 가기아(Achilles Gaggia)가 에스프레소 제조기계 발명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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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0-05-17 08:59:59
답글

바하의 딸들이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건강을 염려하여,<br />
바하가 작곡한 "커피 칸타타"도 있슴돠...~~~

이원구 2010-05-17 09:37:09
답글

베토벤 어르신은 커피만큼은 손수 자기손으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확히 원두 60알을 세어서 갈아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김광범 2010-05-17 09:50:38
답글

오늘따라....<br />
<br />
몬 일이래....<br />
<br />
이상한 글두 다 올리구.....ㅠㅠ

장순영 2010-05-17 11:38:07
답글

광범을쉰...저 그렇게 저렴한 사람 아녀요...ㅠㅠ

한상진 2010-05-17 14:04:38
답글

터키에서는 아주아주 곱게간 커피를 설탕과 함께 이브릭(작은 밀크팬 처럼생긴)에 보골보골 끓여서 줍니다. 강강배전에 밀가루 수준으로 가는지라 씁니다.. '악마처럼 워쩌고저쩌고..' 는 이 터키커피를 나타내는 표현. <br />
<br />
교황에게서 세례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빠졌네요. 나름 중요(?)한 역사인데. 아닌감... <br />
(이슬람교가 그 아저씨들에게는 이도교라...) 종이필터는 100년정도, 그전에는 양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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