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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마주앙 모젤 화이트와인을 먹었습니다...둘이서 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3병 사갖구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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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와인(?)중에선 쌀낭구에서 추출한 장수 막꺌리가 &#52573;옴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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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씬 뭐라 말씀드리기가...........................................................<br />
하여튼 감사합니다...

제이콥스 그리크 추천합니다 에미레이트항공 기내와인(레드)입니다. http://www.jacobscreek.com

전에 칠레와인을 소믈리에(?) 양께서 추천해줘 한병 사갖구 와서 먹어봤는데 제가 즐겨먹던 메독보다<br />
맛이 훌륭하더군요....가격도 많이 저렴하고....근데 이름이 너무 어려워 까먹었슴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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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던 장수 설 막꺌리는 어느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 훌륭한 라이수 와인임돠......트림만 조심하면...ㅡ,.ㅜ^

칠레지진으로 와이너리들도 꽤 큰 피해를 입어 수급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카버네 쇼비뇽을 좋아하신다면 산지오베제 품종도 드셔보세요. 로만디욜라 (Romandiola) 사의 산지오베제 와인이 저렴하고 괜찮습니다. 또한 칠레와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알마비바는 꼭 드셔보세요. 이마트나 와인가게에서 15~16만원 언저리에 판매하는데요. 어설픈 100여만원짜리 와인보다 훨씬 아름다운 맛입니다.

전 남의집 갈때....당시 저희동네에 있었던 와인가게 에서 와인을 종종 사갔습니다 <br />
와인이 비교적 만만하기도 하고, 포장도 예쁘게 해줬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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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가정들도 꽤 있었는데 <br />
(오프너도 없어서 뾰족한걸로 억지로 따다가 잘못따서 콜크 분산되고 그런적도 있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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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런 가정들도...저의 영향인지? <br />
가보면 쌓아두고 먹고있는 집들

Jacob's creek 도 우리나라에서는 4만원 근처 하는 걸로 아는데요.<br />
호주 현지에서는 17불 내외 였던 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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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장이 잦아서 저는 호주 쪽에서 저렴한 녀석들 찾아 마시고 있답니다.<br />
최근엔 부담없이 모스카토도 많이 마신답니다. ㅎ

알미비바는 많이들 먹어보라고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친구가 미국에서 와인한병사왔는데 부쉬가 한국왔을때 <br />
자기나라 와인이라고 맛좋다고 세병이나 마셨다고하더라구요 그게 집에 있습니다 이걸 마셔야하나 아님 <br />
보고있어야하나? 참 갈등중입니다...

글고 종호님 말씀처럼 쌀막걸리 세계최고의술입니다... 제 음악선생이 스위스사람인데 때되면 세계 구석구석 음악캠핑을 열죠... 그전에 남한산성에 와서 막걸리하고 개고기먹고나서 완전히 막걸리 매니아가되었습니다 그사람이 미식가인데다 원래 술을좋아했던사람인데 그게 20년전일이네요 요사이 막걸리 붐이 인게 <br />
괜한일은 아닌것같습니다.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도 유명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맛이 괜찮죠. 특히 유명한 나파벨리에서 생산된 와인들은 가격을 뛰어넘는 품질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몇 종류 취급하니 알아보세요.

지금보니까 napa valley st supery melot 이네요 이녀석이 이거주면서 꽤나 목소리에 힘이들어가있더라구요.

그 가격대 느낌이 비슷하고 구하기 쉬운것은...<br />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까쇼..<br />
에라주리스 싱글빈야드 까쇼..<br />
까사실바 그랑 리제르바 까르미네르..<br />
그랑 코로나스 리제르바..<br />
또 뭐가 있을까요... 음...<br />
꼬노수르 리제르바 까르미네르..<br />
트라피체 말백..<br />
네더버그 피노따쥐등이 아마 디아블로랑 비슷한 오크터치가 느껴집니다...<br />
데일리로

아 비냐 타라파카의 나뚜라 같은거 드시면.. ㅎㅎ 좀 많이 좋아하실지도~~~! <br />
이상 네이버에서 와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주당의 참견이었습니다...^^ 믿어두 된다는...

셍수페리는 8만원정도의 와인인데 실제 판매는 4만원 중반에 팔고있는 나파와인이네요~~<br />
멜롯 베이스니깐... 칠레나 아르헨의 와인보다는 좀 밋밋함을 느끼실지도 모르겠군요...ㅎㅎㅎ<br />
다른거 드시기 전에 먼저 드시면 되겠네요~~~<br />
알마비바는 구입하시더라두 좀 다른거 드셔보시구 드셔두 늦지 않구요...<br />
그리고 오래 묵혀두면 재미있는 와인이니 그런 묘미를 느끼시길..

성용님 감사합니다 추천와인 하나하나 구입해서 마셔보고 저한테 맞는 와인을 찾아봐야겠네요.<br />

문성용님 말씀.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군요. 저희는 6불 짜리 Smoking Loon이나 Merdian 사다 마신답니다. 가끔 White Horse로 무리를 하는데 이건 20불 대입니다. 캘리포니아 살고 있고 앞의 술 모두 캘리포니아 와인입니다. 한국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Robert Mondavi나 Beringer도 Napa Valley에 있는 와이너리들입니다. 이것 저것 마셔봤는데데, 제 입은 좀 싸서 가격대비 성능 쪽으로 굳어지더군요.

이탈리아 와인인 끼안띠 센시, 스페인 와인인 리오하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지요.<br />
칠레 와인으로는 라 요야가 수준급인데 요즘은 수입이 안되는지 통 안 보이는군요,<br />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난한 와인으로 무똥 꺄데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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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인으로는 가격 대 성능 비에서 마주앙 모젤 따라갈 게 없는 것 같더군요.

코스트코 파는 와인중에는 핀카 뮤노즈라는 스페인 와인이 있는데 가격대비 괴안아요..

보석님 마주왕 모젤 기억하겠습니다.

칠레와인은 언젠가 TV에서 농약을 들이붓는 다큐를 본후부터는 입맛이 싹 가셔 버렸습니다.<br />
원체 가격도 싼 와인들이 언제부터인가 고급와인으로 둔갑해서는 비싸게 팔리더군요.<br />
와인 회사들의 마케팅도 무시 못하겠지요. 싼 와인일수록 이문이 많이 남을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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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인들은 물론 싼것도 있지만 가격대비 좀 비싼것 같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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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와인은 당도도 높으면서 알콜이 좀 많구...<b

요즘 화이트 많이 풀렸더군요..<br />
1~2만원대 와인이라면 그냥 백화점이나 마트, 샵에서 할인행사할때 3~4만원짜리 집어오는게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br />
지금 모 샵에서는 몬테스알파에다가 슈피겔라우 잔을 하나 끼워서 2.5만원에 팔고 있더군요..<br />
그리고 에스쿠도 로호 한병이랑 반병짜리 묶어서 3만원에도 팔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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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우수한 것은 칠레와인입니다..FTA의 힘이지요..<br />
아

여성동지 꼬실레이숑에 기똥찬 와인이 있으니... <br />
남아공에서 나오는... 이름하야 오비콰 화이트지요. <br />
술꾼이 마시기에는 너무 감미롭지만 술꾼 아닌 여성동지들은 <br />
그 감미로운 맛에 걍 뿅~ 간다니깐? 울 앤님도 가더라니깐?<br />
값도 아주 저렴해서 한 병에 마논 정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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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알찬 정보 갤차주는데 누가 박수 좀 안쳐줄라나??^^

짝짝짝~~~<br />
좋은 내용 올려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br />
코스트코에 와인 많던데 갈때 참고해야겠네요

어제 코스트코 가서 보니까 디아블로 아직도 13천원에 팔던데요....^^;<br />
더불어 코스트코에서 팔고 있는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도(3만원미만) 가격이 조금 더 나가긴 하지만<br />
만족스럽더군요....^^

그런데 와인은 병이 너무 커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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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서 마눌하고 한잔씩하고 냉장고에 처박아두기도 그렇고<br />
그렇다고 매일 마시기도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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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정도의 용량으로 좀 만들어주면 안되나...

정말 감사합니다 돈주고 책사도 없는 황금같은 정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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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서 와싸다를 못떠납니다... 화이팅 와싸다...

쫌전에 밥먹으면서 어제 먹다 남은 모젤 마저 들이 부었습니다....ㅡ,ㅜ.^

디아블로는 양평점에만 재고가 조금 남아있다고하네요... 갈까말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