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봉하마을 갔었는데 묘역조성시 필요한 땅 매입문제 로 복잡 하던군요 거기 땅은 사실 시골이고 별 볼일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올라 매입에 어려움을 겪고있더군요 조금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이 요구해서 노무현재단이 매입에 힘겨워 하는걸 보고 왔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부르더군요 말을 들으니....
그렇죠. 봉하마을에 사람들이 몰려서 수입이 생긴다는 측면도 있었겠지만 조용하던 마을이 시끄러워진 측면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생전에 봉하마을을 갔더니 주민들이 투덜대긴 하더군요. 자기들도 좀 살자고. 낙향 3개월 후의 일이었습니다. 차라리 그때는 애교였죠. 서거 후 일주일 간은 아예 교통이 마비가 되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