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영산강입니다...

아마 상황은 다른 강이랑 비슷할듯.............

솔직히....그 영산강 유역주변 사람들인데는 4대강 사업이 뜨거운감자죠...<br />
<br />
찬성해서 같이 하자니 욕먹을꺼 뻔하고...안하자니 눈앞에 돈이 아른아른 거리고....<br />
그래서, 그쪽 정치인들도 많이 난감해 하는걸로 압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510101232<br />
영산강의 상황입니다.

영산강이야 가카께서 4대강 첫사업이라고 친히 방문해서 (이간질) 비스무레한 것을 했지요. <br />
<br />
조용한 곳에 사람이 몰리면 돈도 따라 몰리니 마냥 반대하기도 힘든 것이 지역의 현실입니다.

유시민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br />
4대강 사업을 막겠다라고 했는데요...<br />
<br />
생각해보니 전라도쪽은 국회의원이고 지자체고 민주당쪽일텐데 못막고 있는 것 같은데... <br />
그럼 유시민과 한명숙이 당선된다고 막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 !

의지!<br />
유시민후보 얘기는<br />
정부소유인 하천에 직접 액션을 할 수는 없고<br />
그 외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서 막겠다고 했습니다.<br />
예를 들면 철저하게 노동시간을 유지하게 한다던지, 환경평가를 다시 한다던지,<br />
트럭의 먼지를 철저하게 제한한다던지 등등의.<br />
결국 의지의 문제 아닐까요?<br />
강태형님 말씀처럼 중앙에서의 지원금 문제도 있겠구요.

저도 걱정이 되는 게 있는데요,<br />
만약 유시민 전장관이 도지사가 되고<br />
4대강 사업 지연시키다가<br />
혹시 공사 지연으로 홍수가 났을 때<br />
그 비난을 혹시나 유시민 전장관이 다 받으면 어떻하나 하는 겁니다.<br />
4대강 사업을 막는 것이 옳은 일임에도<br />
그것을 반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br />
많이 걱정됩니다.

4대강 살리기 = 이명박정부의 대운하의 또 다른 이름(일명 입만열면가짓말)<br />
4대강 지키기 = 천주교,불교,기독교 등에서 이명박정부가 하는 4대강 공사로 부터 강이 죽어가는걸 <br />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자연과 강과 민주화를 지키기 위한 종교인들의 저항운동

전라도 지역의 영산강의 경우 몇 몇 지자체장과 국해의원들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br />
지지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환경파괴나 국익의 우선 보다는 자기의 이익과 지자체에 떨어지는<br />
부스러기 몇 푼 받아 먹기위해...<br />
<br />
단지 유시민이나 한명숙이 당선되서 어떻게 막을거냐는건데<br />
지금의 4대강 공사는 모든걸 불법으로 밀어 붙이고 있어서 지자체장의 권한 만으로는 그 한계가<br />
분명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