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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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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17:5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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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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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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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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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모처럼 하루 쉬는 날이라
마님 등쌀에 못이겨 집앞 술왁산을 베낭에다 바리바리 먹을것을 싸갖구...
(내용물은 아래 하단에 공개하겠슴돠..)
마악 언덕배기를 올라가는데....ㅠ,.ㅜ^
오른쪽 도가니가 심상치 않은겁니다.....
전에두 한번 글을 올렸습니다만....
시작도 하기전에 그만가자고 할 수도 없고 어기적 거리며 깔딱고개 정자까정 올라가는데
아주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ㅡ,.ㅜ^
글구, 어제 동생네 부부들과 같이 먹은 샵으샵으 괴기가 넘흐 맛나
마냥 집어 먹은 죄를 받았는지 아랫배가 사알 살 아프기 시작하는데
정상 인근이라 은폐 엄폐된 곳도 없이 죄다 노출 된 곳이라 환장하겠더군요....ㅠ,.ㅜ^
어케 산중턱까지 내려왔는지 모르게 튀어 내려와 쪼그려 쏴 자세로.......
정말 날아갈듯 상쾌하더군요...^^
언제 도가니가 아팠냐는 듯이........
피에쑤 : 싸갖구 간 리스트 공개
잡곡밥, 달랑무김치, 청양고추섞인 멸치뽀끔(무쟝 매웠음), 마늘쫑, 고추장,
묵은김치 뽀끔, 잔멸치랑 생선포를 고주장에 버무려 뽀끈거, 오이, 참외,
번데기 캔 2개, 상황버섯 달인물 팩, 헛개나무물 팩, 마주왕 모젤 반병, 삼양꿀짱구 1개. 2상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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