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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시민이란--- "하는 말은 맞는데 싸가지가 없다,또는 기분 나쁘다."

그 말이 틀린 말이거나 자신도 생각했던 말이라면... 덜 싫어하겠죠....<br />
치부를 콕콕 찌르니.... 그래도 좋아할 정도로 양식있는 인간들이 개날당을 지지할리 없겠죠..

대중에게 있어<br />
"이미지"란 무엇인가..요거 중요 합니다..

대중은 똑똑한 사람 보다 만만한 사람, 깐깐해 보이는 사람보다 만만해 보이는 어수룩한 사람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오세훈 껍데기를 좀 빌려다 유시민 한테 입혀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말을 잘 한다면 남들이 "말을 잘해서 싫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게 말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br />
<br />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말을 잘 한다기 보다는 말을 너무 강하게 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br />
아이를 야단치면서 배운 것이있습니다.<br />
너무 녀석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까지 야단을 치지 말아야 한다는... ...<b

전 ,말잘하는 DJ엄청 좋아했습니다,<br />
오세훈은 패기가 없어보여 딱 밥맛입니다.<br />
그야말로 이미지 시장......<br />
<br />
유시민은 말을 잘해서 싫은게 아니라<br />
<br />
말을 잘해서 싫다고 <br />
대답한 사람들 대다수가 정확한 답변을 못한것 같습니다.<br />
<br />
말을 너무 쉽게하고<br />
뭐랄까?말을 할때 표정이 얄미운 표정이 <br />
맘에 안듭니다,<b

그저 내밥그릇 키워주는놈, 나만 잘되게 해주면되는놈......그런 사람을 바라지<br />
도덕,양심,정직,더불어삶....이딴소리 지껄이는놈(???)을 궁민들 자체가 개쌕ㄲ....들인데 통합니까???

어제 토론보고 유시민과 김대중이 맞짱 뜬다면 누가 우위일까 궁금할정도로 유시민의 토론 실력은 뛰어났습니다.<br />
학식과 철학, 설득의 진중함은 김대중에 떨어지고 화려함은 유시민이 앞섭니다.<br />
유시민의 단점은 그 화려함에 온기가 있어야 하는데 좀 귀족적이고 날이 서있죠.<br />
어제만 보면 부드러움을 생각하고 나온듯 하지만 그 단점이 감춰지진 않았습니다. 그 놈의 훈련되지 않은 웃음 때문에....

저도 말을 잘해서 싫다는 것은 핑계, 그것도 남들이 불러주는 꺼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신문에서 나쁜 이미지로 포장해서 기사가 나오니까 자기도 거기에 곁다리 끼는 것이죠.

말 잘해서 싫다는건 그저 핑계죠.<br />
<br />
찌라시들이 덧 씌운 이미지이기도 하고 ..

저도 찌라시들이 만들어 씌운 이미지에 사람들이 갖다붙인말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토론에서 이기고도 지는 게 유시민입니다.<br />
사실, 유시민씨 정도의 똑똑함(지식, 지혜 모두)은,<br />
예컨대, 제가 좋아하는 최재천 의원도 갖고 있는데,<br />
최 의원도 토론 정말 잘 하죠.<br />
하지만, 그 송곳, 면도날 같은 쾌도난마가,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br />
<br />
유시민씨는, 예의 그 매파적인 분위기 때문에, 적도 많지만,<br />
주가도 올라가서, 유독 인기를 끄는 양면성을

(*' ')a" 유시민의 단점은 남들은 갖지 못하는 탁월함을 가졌다는데 있는것같씀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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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가 얽힌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품게 만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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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리..싸가지가 없네...하며 격하시키고 자신들과 동격으로 만들려는 심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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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심보로 인하여 특축난 인물들이 제명에 못산경우가 많았씀니다.<br />
<br />
가깝게는...노무현대

찌라시가 덧씌우기도 했지만 보이는 모습이 그러니 어쩔수 없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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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시민 후보를 지지합니다만<br />
예전에 유시민후보 말할때 표정을 보고 상대방을 비웃는 야비한 사람인 듯한 느낌이 나서 그냥 싫어했었습니다.<br />
상대방이 헛소리하고 있으니 그런 표정이 나올만도 합니다만, 호감이 안가는 모습인건 사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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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신의 그 딱 한가지 문제점을 잘 처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말을 잘해서는 핑계고,,,<br />
전체적인 인상이 어찌 되었든 가벼워 보여서겠죠..<br />
이런 건 정말 여자들 외모처럼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인데... <br />
우리 나라에는 있는 듬직한 외모의 남자를 선호하는 현상을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 정말 한심한 일이죠.<br />

너무 상대를 완벽하게 조져대는 그리고 한치라도 밀리지 않으려하는 그래서 토론을 보면 사람들은<br />
어쩌면 심리적 약자인 상대편에게 동정심을 느끼게되고, 오히려 이러한 유시민씨의 빈틈없는 행동에<br />
일종의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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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서 논리 같잖은 어설픈 논리를 들고 나와서 헛소리를 하다 무참하게 당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br />
심리적 약자라며 동정심을 갖는다는 이야기 자체가 사실 웃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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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은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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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프로그램을 보다가 개소리를 논리인양 포장해서 나오는 군상들 보면 구역질이 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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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원님이 말하는 그런 류의 사람들은 토론 프로그램 보지말고 그냥 드라마나 보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다란 병폐 가운데 하나는 열등감을 혐오나 분노로 표출한다는 것입니다.<br />
유시민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도 대강 그 기준으로 갈리지요.<br />
남의 잘났음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은 유시만을 좋아하고, 인정할 줄 모르는 사람은 싫어하고...

저는 유시민이 참 잘 생겼다고, 부러울 만큼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안 그런 사람들도 많나 봅니다.<br />
첫눈에 보아도 확 드러나는 그 영특함, 그 맑음, 그 순수함이 왜 안보이는지 저로선 이해불가입니다.<br />

횡설수설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동문서답하고 사람눈 똑바로 못보고 바닥보고 얘기하며 대충넘어간 개박이를 찍는 궁민 개븅신들이 옳다는건가?

나라 전체가 반지성주의로 팽배하죠. 똑똑하고 옳은 소리하는 사람을 못봐줍니다.

후보가 잘 생겨서 좋아하는 아줌마들 표도 이해 못하죠<br />
말잘해서 싫고 잘생겨서 좋고 욕나오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미지 중요합니다. <br />
유시민도 빨리 이미지를 완화시키지 못하면 6월 2일날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br />
지발~~~ ㅠ.ㅠ

투표일에 노인들은 집에서 쉬어도 좋겠다는 정 동영의원의 발언이 생각납니다.<br />
후손들이 살아갈 나라를 퇴물들이 좌지우지 한다는 생각이들어서요.

민주주의와 토론문화가 빈약한 후진국 궁민들의 같쟎은 변명일뿐., 논리적으로 옳으면 따라가야 하거늘. 이 대강대강, 온정주의, 뜨뜨미지근, 대충..이런 국가는 아직도 한참 멀었습니다. 선진국이 동네개이름 인가요?

교육감선거에 학생들이 투표못하는 현실과<br />
70대 고령의 할부지들이 투표하는 행위는 정말 이행 불가

김명건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헤치더라도 언덕은 잘 가져야 할텐데<br />
그러지를 못하는 듯 합니다.

어제 토론 첨부터 끝까지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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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치인이 유시민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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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정.... 정말 저는 파안대소하게 만드지만, 유시민 싫어하는 사람들은 더 싫어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싫어하는 분들은...아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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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라보다<br />
내가 잘 사는 나라를 좋아하는 국민이 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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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하는 일에 요목 조목 따지는것이 싫겠죠...ㅎ

딴나라당을 싫어하는 사람들 조차도 유시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정리를 해보면 정치인으로서의 근엄함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더군요. 거기다가 너무 튄다고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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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싫어했던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봐도 대통령으로서의 풍채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들을 많이 하던데, 정치인은 무조건 '허~허~' 하는 웃음과 인자하면서도 근엄해보이는 미소를 가져야 먹고 들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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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바지 사건이야 말로 유시민이 얼마나 계획적인 인물인지 잘 드러내줍니다. 어차피 이쪽저쪽에서 유시민의 등원을 반기지 않았을 것은 분명하고, 뭔가 건수를 하나 던져준 것이죠. 자신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것들이 들고 일어날만하지만 자신에게 흠집은 되지 않을만한. 유시민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시민이 비분강개해 할 줄 아는 인간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겁니다. 제대로 되먹지 못한 것들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못하는 것.<br />
노대통령이든 유시민이든

저는 바둑을 좋아해서 이런 비유를 해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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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바둑으로 치면 마치 이세돌을 연상시킵니다. 정말 영특하고 또 그 색깔도 뚜렷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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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은 이창호를 더 좋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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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따져보면 이창호보다는 이세돌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외부로 보이는 이미지는 그렇게 보이지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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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유시민이 집단, 중용, 관계, 융화와

천일님의 분석도 재밌네요 또 그런경향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