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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 유교수와 모범생 김학생 모드네요

안스러워서 못봐주겠군요... ㅋㅋㅋ

김문수가 못난 것인지 유 후보가 잘 난 것인지 문수 쩔쩔매는군요. <br />
근데 이 밤 시간에 토론회 볼 분들은 유 후보 지지자 뿐 아닐까요? ㅠㅠ

뛰어난 화술은 말만 잘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br />
언변 뒤에서 해박한 지식이 뒷바침되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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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도 한나라당에서는 최고급 두뇌에 속하지만<br />
유시민 전 장관의 깊이와 넓음에 비하면 어림 택도 없지요.

역시 유시민이긴 하지만 표정관리와 제스쳐가 부자연스럽네요. 머리의 움직임과 얼굴의 표정이 너무 다양하게 움직이는 것이 조금 거슬리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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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규제와 복지정책에 관한 핵심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군요. 유후보가 준비를 많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 자신에게 주어진 공격시간에 오히려 유시민의 자기선전의 기회를 주느라 노력하는군요 ^^

김문수는 핵심을 잡지 못하는 군요. 단일화를 쑈로 몰아야하는데 정당의 안정성을 문제삼는군요. 저것은 왜 정당의 정체성을 해체시키는 단일화를 하였는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아니냐 하고 싶은면 연정을 해야지 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하는냐고 몰아세워야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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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머리와 참모진의 문제가 있군요...

문수는 오늘 이후 더이상의 토론은 안할것 같네요

그냥 들으러 왔네요..<br />

그저 그런 사람 열이 뛰어난 사람 하나 못당하는 법이거든요.^^<br />
유시민, 천정배... 똑똑하기로 친다면 이 두 사람 당해낼 재사 없을 걸요?

전 길게 얘기하는거 처음 들어봤습니다만<br />
김문수 도지사도 말잘하는 편이기는 합니다만...침착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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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후보에 비하면 많이 딸리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br />

김문수의 입장에서는 1:1 토론에서 자신의 가치를 세우고 우위를 점할 논리적인 언변이 딸리는 편이니,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 없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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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정도면 선방하는 것이고, 경청하는 자세로 미소를 띄우거나 유후보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정도겠지요. 정책보다는 이미지의 싸움 정도로 끌어내면 성공한것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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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보가 이미지 부분은 많은 고심을 한 흔적이 보이는 것 같습

김경환님, 어제 에의를 갖추어 반론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br />
반론이 찬론보다 훨씬 더 많지만 그래도 덧글들 보며 가슴벅찰 만큼 뿌듯했습니다.

진정성도 토론에 있어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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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점에 있어서 문수는 영......

문수 일 안하고 놀았네...문수 아아아아 우우우우웃...쩝

신륵사 주지스님 진실게임 ~~

전반적인 흐름이 유시민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콘트롤 하는 느낌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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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또 그 걸(너무 잘난 거) 싫어 하지 않을까 염려 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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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시민 후보의 실실 쪼개는 듯한 표정은 고쳤으면 좋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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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도 비주얼이 중요 하니까요.

쌍용차, 4대강 크리.. 그러게 왜 나와서 똥칠하니.. 오늘 마이 깍아묵었다.. ㅉㅉ

김영진님 말씀대로 저역시 느낀점이지만.... 유시민후보님 짧은 시간내에 표정의 변화가 너무 많아서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에선 조금 아쉬움이 남는듯합니다.. 이점은 물론 해당 선거참모진이 챙길것이리라 봅니다.....뭐랄까 고인이 되신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들께서 토론회때 보여주신 모습에서 좋았던건 눈썹치켜올라가지 않고 담담하고 편안한 표정속에서도 하시고 싶으신 얘기를 다 하신 그런 느낌이랄까요..........<br />
암튼 유후보님 화이팅입니

황보석님 어제 고생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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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떡 돌리는 그날'의 대의를 실천해야겠죠.

박원호님 말씀대로 잘난 것을 인정하지 않고 열등감을 비난으로 표출하는 것 참 문제 많습니다.<br />
유시민 전 장관이 그래서 예전에도 가볍다느니 "조동아리만 나불거린다"느니 하는 욕을 종종 먹었지요.<br />
이번에도 또 그런 열등감이 경로당 같은 데서 집단적으로 표출되지나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유시민후보의 단점 중 하나가 표정관리가 잘안된다는 거였는데<br />
방송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아직 못봐서 다시보기라도 봐야할 듯 합니다.

역시 훈련된 사민주의자로서의 유시민은 독보적인 존재인 것 같습니다.<br />
유시민 후보는 도지사로 나온 것이지 토론의 진행자가 아니라는 점을 숙지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자꾸 진행하려는 본능이 나오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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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점은 논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을 듯이 보입니다. 앞으로 주간에 하는 토론에서 김문수의 반격이 있을텐데 너무 많은 것을 내놓는 것 같아보입니다. 사대강 사업에 대한 강력한 저지의지를 보

그럼요, 김경환님, 당연히 실천해야 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답니다.<br />
제 주위의 여성동지들에게 서울 경기의 친지들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하는 방식으로요.<br />
제 경험으로는 정치적인 문제는 동성보다 이성을 설득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더군요.^^

아는게 딸리면,,, 긴장해서,, 그렇게 여유롭게 비웃는듯한 표정이 나올 수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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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상대방의 대응이 떨어지는 수준이니,,, 그냥 웃긴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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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절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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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은,,, 유시민후보한테 도지사 맡기면,, 정말 열심히 잘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제생각엔 김문수는 토론회는 피할것 같습니다.<br />
전략 노출 다되었어도 다음에 또 하면 오늘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뿐이죠<br />
브라질 축구 전략 노출되도 다른나라에 쉽게 안지듯이,,,

브라질 축구 전략 노출되도 다른나라에 쉽게 안지듯이,,, <br />
이기철님 비유가 절묘합니다.^^ ㅍㅎㅎ

자...<br />
이제 당선만 남은건가요......^,.^

일웅님,,,,, 저와 우리의 바램이고,,, 또 그 바람이 불겁니다..

모두 토론이 만족스러웠나 봅니다.<br />
노무현 전대통령 당선되던 날 느꼈던 감격을 다시 느낄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제 토론은 너무 늦게 해서 경기도민중 몇이나 시청 했는지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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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는 정말 중요한 국사 이므로 황금시간대에 편성해서 방송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두가 좌향좌시군.

모두가 좌향좌시군.끼리들 자~~~~~ㄹ 논다.

뭐가 좌향좌 라는거신가요?

준하님^^ 너도 이리와서 같이 놀자 ^ ^

저는 좌향좌가 맞습니다만.... 준하님은 우향우(??)라 댓글 이런식으로 다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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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향우(??)가 제대로 되었으면 저도 우향우(??)를 지지했을겁니다. 그게 아니라서 문제지만요... ㅡㅡ++

준하 좌파라 씨부리는 놈들의공통점이 딱하나있더군 개좃선일보기자놈 아니면 개나라당 알바 시급4천원짜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