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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복어먹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4 22:34:18
추천수 0
조회수   1,482

제목

요즘 복어먹고......

글쓴이

김수하 [가입일자 : ]
내용
오늘도 뉴스에서 복어를 먹고, 독에 중독이 되는 안타가운 사고소식이 나오더군요.
복어는 어릴적 부터 그 시원한 국물이 좋아서 자주 먹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술마신 후
속풀이용으로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저가 좋아하다보니, 울집 두녀석도 복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 정도죠...
오늘 저녁도 복어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쪽 서해에서 요즘에 많이 잡히는 쫄복이란 놈입니다.
독이 적고 맛은 아주 좋습니다.
고향 후배녀석이 배에서 갖 잡아서 살아있는 넘을 직접 손질해서 먹습니다.
물론 독이 있는부위는 깨끗히 제거를 하죠.
먹는데 목숨걸면 안되니......










참고로 양식 복어는 독이 거의 없어서 회로 많이 나갑니다.

너무 불안해들 하지마시고, 맛있는 복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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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has@naver.com 2010-05-14 22:36:51
답글

졸복도 독이 없진 않습니다만... 지금 잡히는 복어는 불문하고 독성이 많이 가신 때라서 괜찮습니다.<br />
수하님 졸복도 독 오르면 무서븐 놈 이에요. ^^

calchas@naver.com 2010-05-14 22:37:40
답글

복어 음식 중에 최고는, 복탕, 복지리, 복어회도 아닌 복어포 입니다.<br />
이거 하나면 소주 댓병 금방 없어집니다. ㅋㅎ

안영훈 2010-05-14 22:40:17
답글

눈빛이 맹하네요...ㅋ

이두석 2010-05-14 22:43:32
답글

맨 위에 있는 놈.... 눈빛에 독이 올랐는데요... ^^

benz450@hanmir.com 2010-05-14 22:45:03
답글

독이 많이 올라있어 요즘이 제일 맛있어요......^^*

임철순 2010-05-14 22:50:33
답글

복어는 사시사철 전문가의 손길을... ㅎㅎ

권영완 2010-05-14 22:53:58
답글

좀 농가 주며서 먹어 라고 하셔야...ㅠㅠ 아니면 후배라도 소개해 주시든지요..ㅎㅎ

권영완 2010-05-14 22:55:17
답글

지금 월곶 가면 국물이라도 좀 있습니꽈? 글찮아도 마누라랑 애들 연포탕 먹어러 가자고 나오라고 해 놨는데..^^*

고용일 2010-05-14 22:57:38
답글

저도 복 좋아하지만, 복을 먹으면서 느끼는건..<br />
<br />
오늘날 제가 복을 안전하게?? 먹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테스터로 돌아가셨을까?<br />
<br />
하는 생각을 종종합니다<br />
<br />
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5-14 23:02:24
답글

중국산 맹독 냉동 복어를 들여온 넘이나 그걸 빼돌린 넘이나...죄다 복어독으로 코팅을 시켜야 함돠...<br />
<br />
글구 제가 젤루 조와하는 회는 보거회임돠....ㅡ,.ㅜ^

고용일 2010-05-14 23:11:11
답글

복어는 진짜 회가 맛있는거 같습니다.<br />
<br />
해장용 지리로 입문해서 매운탕..튀김.찜등을 두루 섭렵했지만, 회가 많이 땡깁니다

김대홍 2010-05-14 23:13:48
답글

제가 젤루 조와하는 회는 보거회임돠....가 아니라..을쉰이 사 주시는 회임돠...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5-14 23:16:49
답글

이마빡으 대짜를 읍쌔버리구 싶은 대홍님....ㅡ,ㅜ^<br />
<br />
잉가나....나두 몬먹구 이따.....ㅡ,,ㅜ^

오세윤 2010-05-14 23:20:11
답글

복 맑은탕 정말 좋아하는데 뉴스보고 먹기 싫어지는군요

benz450@hanmir.com 2010-05-14 23:20:31
답글

복어에 대하여 잘아는 어부들도 바다에서 잡은 복어는 맹독 때문에 절대 회로 먹지는 않습니다.<br />
<br />
그리고 정말로 위험한 복은 뉴스에도 잠깐 나오는것 같더군요 황색줄이 빙둘러처진 복어.<br />
<br />
이 복어를 잡으면 어부들도 바로 바다로 버린다고....

ktvisiter@paran.com 2010-05-14 23:25:58
답글

보거는 그저 임진강으로 겨 들어오는 황복이 와따라고 드러씀돠...ㅡ,.ㅜ^<br />
<br />
이바구님....난 그래도 꼬께가 조와요....ㅡ,.ㅜ^

정영회 2010-05-14 23:26:18
답글

아 글씨....후배가 연락이 않되네요...ㅠ.ㅠ

권윤길 2010-05-14 23:26:32
답글

맑은 복어 탕은 가끔 먹는데 국물이 시원해서 좋더군요. ㅡㅠㅡ<br />
<br />
그리고 어항 속에 노란 알밤만한 복어 키우는 분들이 젤로 부럽더군요. 어찌나 이뻐 보이는지...

김찬석 2010-05-14 23:28:38
답글

복어는 아가미, 눈깔, 내장, 알 등을 완전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br />
<br />
시골에 있을때에 복어 잘 못 드시고 동네 아저씨들 돌아가신분도 있었습니다. <br />
<br />
복어 아무나 손질하면 안되지 말입니다. 조심하지 말입니다. 복지리탕 시원하지요.

ktvisiter@paran.com 2010-05-14 23:34:17
답글

보거는 1딴 피를 몽땅 제거해야 한다구 들었습니다...<br />
피속에도 독성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br />
<br />
굴먼닝님께서 말씀하신 아가미쪽은 피때문에 그런거라 사료되옵고 누깔, 내장,...글구 알은 걍 한방의 부르스임돠....ㅡ,.ㅜ^

benz450@hanmir.com 2010-05-14 23:34:24
답글

안그래도 기다리고 있슴다......<br />
오늘(내일)은 새벽 네시에 바다로 나간다고 하더이다.....^^*<br />
내일(모레)은 안나가고.<br />
<br />
얼쉰......ㅡ,ㅡ;

benz450@hanmir.com 2010-05-14 23:36:02
답글

업소에서는 양을 늘리려고 머리부위도 눈과 아가미를 제거하고 쓰는데, 저는 모두 잘라서 버립니다...<br />
<br />
그래서 안전합니다.....ㅎ

김찬석 2010-05-14 23:43:45
답글

종호님 득템하신거 축하합니다. <br />
<br />
복지리 드시러 한번 인천에 안가시나요? <br />
부부동반으로 두분이서 한번 갔다 오세요. <br />
소래 철돗길도 손잡고 한번 걸으시고요. ^@^ 그리고 수하님한테 가시어서 매상도 올려주시고요. ^^

naza@hananet.net 2010-05-14 23:44:40
답글

울 엄마는 뭐하시던 분인지...ㅠㅠ 홍어도 직접 삭혀주고 복어도 손잘해 요리해 주시니...<br />
이런 아가씨 만날수 있으련지~~흑

ktvisiter@paran.com 2010-05-14 23:44:57
답글

입아구님.....나 가믄 보거 말근탕 주능겨?...ㅡ,.ㅜ^<br />
<br />
(마꺌리 머거뜨니 혀가....ㅡ,.ㅜ^)

박대희 2010-05-14 23:48:17
답글

아주엣날 우리 부모님 세대 때 애는 시장에서 복어를 어물전에서 아무렇게나 많이 팔았답니다 <br />
특별히 손질하는 전문가가 없던시절이라 대충 내장 제거하고 피 빼고 이렇게 조리해먹다 보니 <br />
복어독 사고가 굉장히 많이 났었다구 합니다 연탄까스 중독사고 만큼요 아주 이전에는 어부들이<br />
잡히면 잡히면 모두 바다에 버렸답니다 아귀 라는 물고기 처럼요 지금은 금값 생선....<br />

박대희 2010-05-14 23:52:12
답글

복어는 눈에 독이 제일 많다구 하던데....<br />
그러구 보니까 누까리가 독하게 생겼네요.^^

ktvisiter@paran.com 2010-05-14 23:55:04
답글

대전 뽀끈머리 대희님....^^<br />
<br />
제가 어렸을때 늬우스에서 종종 들렸던 것이 연탄가스 중독 다음으로 복어알 먹고 중태..사망...이거 였습니다..

박대희 2010-05-15 00:07:26
답글

종호님... 하신말씀 전 잘모릅니다<br />
그저 주워들은 얘기일뿐...<br />
고로 전 아주 어립니다.^^ 정말루요......(대한 늬우스 모르고 국민교육 헌장 못 외워서 벌받은 적도 없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5-15 00:26:46
답글

대희님...구라치지 마셔...<br />
<br />
궁민교유컨장 외우지 못했다면 년식이 나옴돠....ㅡ,.ㅜ^

박대희 2010-05-15 00:55:45
답글

구라 아닌디요...<br />
<br />
밑에 사진 보니까 어부인 께서 아름다우시네요 편안한 밤 되세유....<br />

hanryu@paran.com 2010-05-15 01:45:09
답글

역쉬 을쉰께서 복어맛을 아시는군요 ^^<br />
임진강에 겨 올라오는 황복 잘하는 집이 제 후배가 하는뎁니다. <br />
<br />
혹시 아실지도.... 장파리 라고 ^^;;;<br />
제 고향입니다. <br />
<br />
근데 저도 몇해전에 자연산 민물장어에 메기찜에 황복지리까지 딱 먹어보곤<br />
더이상 못먹어 봐써요... 힝...~~~<br />
<br />
엄니께 전화드려서 황복으로 맑은탕 좀 끓여달라구

박태희 2010-05-15 08:44:08
답글

어제 복불고기에 복찜 먹었습니다... 고객과 함께....<br />
몇년전 통영에서 먹은 졸복국이 아직도 아리삼삼합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5-15 09:18:25
답글

용현님...^^<br />
<br />
우리 친하게 지내 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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