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tb2를 들였습니다
pmc 막내모델로 알고있습니다. 막내 모델임에도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인42나52처럼 빈약한 느낌은 없습니다
뒤에보시면 포트가 특이합니다 알려진대로 구조가 특이한 미로형으로 알려있구요
그래서인지 저음이 상당합니다
럭스만으로 매칭하고 있는데 다행히 고음이 쏘거나 저음이 붕붕대지 않네요~
제 생각에는 앰프밥을 좀 먹는것 같습니다 매칭에 따라 고음이 좀 쏘지 않을까 하기도하구요~
좁은 방에 모아노니 덮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pmc덕에 kef가 완전히 찬밥신세입니다
아무래도 소리 성향이 저에게 맞는것 이 아닐까 합니다
pmc에 비하면 kef는 좀 얌전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더 들어보면서 두기기를 비교해볼 작정입니다 장터가는 kef가 좀 더 비싼데 어째 제 귀에는 일단 pmc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pmc를 표현하자면
해상도가 좋으며 kef에 비해 좀 호방한 소리입니다
재즈를 들어보니 단번에 느낌이 있더군요~
특히 스테이징이 좋고, 악기의 정위감이 훌륨합니다 저렴한 가격인데 대단한거 같습니다
특히 저음에서 대단한데요 북셀프치고가 아니고 상당히 훌륭합니다
엔니오모리꼬네와 요요마의 음반을 듣는데 악기가 많이지고 대역이 넓어져도 소리가 뭉칭없이 나오는데 좀 놀랐습니다
마이클잭슨의 'black or white"란 곡을 들으면 첫부분에 아버지와아들이 문을 두들기며 실랑이를 벌이는 소리가 나옵니다 이부분에서도 너무 사실적이게 들려주었습니다
보통 모니터적이다 주파수가 평탄하다 표현들하시는데 저 같은 입문자는 사실 그런거 모릅니다
들어보면 고음도 좀 잘린거 같은 느낌도 있구요
무엇보다 음악을 좀 사실적이게 들려주는 스픽같습니다
올라운더적이다라고 보기보다 모든장르에 덜 못한 다는 느낌의 스픽^^
저처럼 입문자이시거나 로하스계열에서 다른 소리를 경험하고싶으시면 괜찮은 스픽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