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mk.co.kr/outside/view.php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248377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재산이 4년 전에 비해 무려 2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훈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재산이 56억3700만원으로 파악됐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의 36억2000만원보다 20억원 이상 불어났다.
오 후보측은 "부동산 공시지가 증가로 10억원 정도가 늘었고, 후보 부인 소유의 일부 토지를 매각해 예금이 증가했으며, 오 후보 부친의 경기도 이천 선산이 수용됨으로써 보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강남구 대치동의 12억5600만원의 다세대 주택을 부인과 공동 소유하고 있었고, 본인과 부인의 예금액이 각각 13억7700만과 15억5400만원이었다.
하지만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오후 3시 현재 시.도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광역단체장 후보 17명의 재산은 편차가 심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