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이명박과 아파트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4 08:04:40
추천수 0
조회수   1,643

제목

이명박과 아파트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글쓴이

김원전 [가입일자 : 2004-12-22]
내용
오랜만에 글 올려 봅니다.

모든 분들의 존칭을 생략합니다.





이명박과 아파트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와싸다의 진보지식인들 뿐만 아니라 반한나라당의 성향을 가진 모든 분들이 찬송가처럼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명박은 아파트값 올려준다는 바람에 당선되였다.

이명박이 당선되면 경제가 팍팍 살아날거라고 생각해서 찍었다.





입만 열면 쑤구보수들은 논리도 없다라고 되뇌이시는 와싸다의 진보지식인들께서 한번 논리적으로 아래의 상황을 설명해 보시지요.



아파트 값은 오르기는 커녕 하락세이며, 경제는 서류상으로는 똔또이 인가는 몰라도 체감상으로는 완전히 바닥을 기고 있는데, 왜 이명박의 지지도는 50%를 바라보고 있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지극히 논리적으로 말입니다.



돈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와싸다의 진보지식인들처럼 이슬만 드시고 사시는 분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생사존망의 의미를 가지는 것 입니다.



인간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그 많은 모멸감, 수치감, 패배감 등 온갖 나쁜 감정들의 근원은 내가 가진 돈이 적다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잊었서는 안됩니다.



내가 가진 돈이 충분하며 앞으로도 쉽게 생길거라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나쁜 감정의 80% 정도는 해결이 됩니다.



내가 머리에 총맞은 놈도 아닌데 왜 진상손님에게 헛웃음 흘리며 또는 덜떨어진 상사에게 고개 숙여가며, 주구장창 새벽부터 시간 맞추어가며 시내버스를 타야 되는 그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이러한 중차대한 돈에 대한 약속을 믿고 이명박을 찍었는데, 그러한 약속이 명백히 물아래로 흘러간 것이 분명한 이시점에서도 이명박을 지지하는 정도가 조금도 줄지 않았다는 사실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녕 모르시겠습니까?



결론은 간단합니다. 아파트값 올려주고 경제를 살려주겠다는 약속은 의미는 있지만, 그것만이 이명박을 찍은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아니 어느 대통령 출마자가 경제를 살리지 않겠다고 한 사람이 있습니까? 사람사는 세상을 소리높여 외친 우리의 노짱도 경제는 잘 하겠다고 유세 때 마다 외쳤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은 기본 메뉴 입니다. 음식점의 김치에 불과한 것 입니다.



이명박은 특별한 인간적 매력도 없이 대통령이 되다 보니, 이명박을 찍은 사람 조차도 특별한 이유를 생각하기가 어려웠어 그냥 경제를 이야기 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확대해석하여 경제때문에 명박이가 대통령이 되였으니 명박이를 찍은 사람들은 전부다 돈독이 올랐다고 일방적인 비난을 하는 것이 지금의 정황 입니다.



대통령은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나온 자 들 중에서 그냥 괜찮은 사람을 뽑는 것에 불과 합니다.



와싸다 진보 지식인들이 입만 열면 하시는 말씀이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고, 이명박이 빼고 그럼 이회창이를 찍을까요? 정동영을 찍을까요?

까짓거 허경영을 찍었어야 했다고 말씀 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당시의 국민들은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정동영 ---- 같은 편인 노짱도 악담을 해대는 판인데 그를 찍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이회창 ---- 흘러간 물인데 선택 할 수도 없는 지경이지 않습니까?



그럼 남은 상대는 이명박과 허경영, 둘 중의 하나인데 그럼 와싸다진보지식인 같으시면 누굴 선택하시겠습니까?

설마 명박이가 밉다고 경영이에게 국가의 경영을 맡겨야 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지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집에서 뒤비 잦습니다. 선택 할 사람이 없는데 누굴 찍겠습니까. 그래서 명박이에 대해서는 입도 열지 않는 것 입니다.

왜? 제가 선거를 포기했다는 것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 용인하겠다는 의미였으니 명박이가 삽질을 하든 포크레인짓을 하든 별 관심 없습니다.

나쁜 결과가 오든 좋은 결과가 오든 결국은 제가 부담하여야 할 게으름에 대한 비용이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의 삽질의 결과가 이명박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인정하기가 곤란하다고 온국민을 돈독에 찌든 사람으로 매도하지는 마십시요.

명박이를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린 국민들도 참으로 거시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요번 선거에는 열심히 참여하시고,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하셔서 멋진 진보의 힘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괜히 깨지고나서 엄한 국민들에게 악담과 저주나 퍼붓지 마시고 열심히 하십시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여타 지방은 지역색의 영향이 있었서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수도권에서 망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진보의 역량부족임을 깨달으시고 훌륭한 진보적인 정치인들을 많이 발굴하시여 원하시는 세상을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돈 수 백 배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moolgum@gmail.com 2010-05-14 08:11:02
답글

요즘은 딴데 가서 고자질 할 일이 없으니 여기에 똥을 싸놓는군요... 그참...

김낙용 2010-05-14 08:16:23
답글

선거철이 다가왔다는 신호네요..

정영회 2010-05-14 08:16:54
답글

아침부터 눈버렸습니다.<br />
도대체 왜 이런 쓰레기글을 와싸다게시판에 올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br />
그냥 혼자 쓰는 블러그나 일기에나 적던지 하지.....ㅠ.ㅠ<br />
<br />
창피하지 않습니까....?<br />
정말 부모님이 지어주신 본명을 걸고 쓰는게 맞습니까...?

이종남 2010-05-14 08:26:20
답글

MB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책을 적나라하게 설명을 해주는 글이네요.. <br />
<br />
MB의 정책은 부동산올인이 아니죠... 수도권 올인입니다.. <br />
지방의 개발은 전혀 관심도 없고 그나마 있는 것마저 뒤집어서 다시 서울로 집중을 시키는 것이죠... <br />
<br />
지방은 전부 공평하게... 굶어죽지만 않게 하면 어차피 경상도-한나라, 전라도-민주당이 되니까.. 그리고 진짜 그런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김철진 2010-05-14 08:31:52
답글

노무현 정부때도 안되면 다 노무현탓 이라는 풍조가 만연했었습니다.

이주현 2010-05-14 08:33:29
답글

" 명박이가 삽질을 하든 포크레인짓을 하든 별 관심 없습니다." <br />
<br />
그런 쿨한 심뽀를 지니신 분이 정치야그에 밤놔라 대추놔라 왜 그리도 열변을 토하십니까? <br />
<br />
그런 터무니없는 '훈장질'은, <br />
보수든 진보든 적어도 '우리의 일'에 관심을 놓지 않으려는 여러분들께 대단히 무례한 시건방 짓일 겁니다.

박상규 2010-05-14 08:35:17
답글

아침부터 왕재수없네! 앰비인지 냄비인지 찬송가부르려거던 쓰레기덜 애독하는 조중동에 올리 것이지...

류철운 2010-05-14 08:39:21
답글

노무현이 잘못해서 명박이가 당선되었으니 명박이는 책임이 없다는 내용인가요?<br />
<br />
에게 무슨 사람밥 먹고 개소리란 말입니까?<br />
<br />

moondrop@empal.com 2010-05-14 08:41:17
답글

정동영 이회창이 이명박 허경영보다는 훨씬 낫죠..<br />
그들은 최소한 사기꾼들은 아니었습니다..<br />
그만한 눈도 없으십니까.. -_-;;

이이권 2010-05-14 08:45:01
답글

저렇게 정치에 관심이 없으신 분이 아침부터 왠 잔소리를 늘어 놓으시는지...

성주환 2010-05-14 08:46:24
답글

지지도가 아니라 탄핵 50% 아닐까요. 50% 지지도 어떤경로로 흘러 나왔는지 한심하네요.

최준 2010-05-14 08:48:44
답글

어제 서울광장이나 가시지......

성호석 2010-05-14 09:09:32
답글

제가 "돈독" 얘기를 많이 하였으니.. 답글 답니다<br />
<br />
사실 제가 보는 문제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경제수준이 올라가면서 급격히 "속세화" 되고 있다는 겁니다. <br />
<br />
기독교 신자는 부를 누리더라도 하나님보다 앞설수 없고.. <br />
근본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게 예수의 가르침인데... 자기의 안락을 &#51922;는 목사.와 신도들이 많아지고<br />
<br />
30~40대의 교양이

sql2night@naver.com 2010-05-14 09:14:59
답글

주가 5000 이야기는 나 찍어주면 경제 팍팍 좋아질거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신혼부부 아파트 저가 혹은 무상공급 이야기는 이승만이 했나요? 어떻게 한나라당 지지자분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상식, 논리 그리고 합리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보기 힘든가요? 한국 바깥의 세상을 좀 둘러보시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좀 공부하세요. OECD 경제대국 10위 안에 들어가는 나라중에 한국만큼 지도층이 개판이고 대표 대통령이 어제 한 이야

pyi9898@hanmail.net 2010-05-14 09:22:43
답글

사실 저도 선거당일 투표함에 가서도 망설였지요 <br />
찍을 대통령감이 없는겁니다<br />
한심한 대한민국이지요<br />
그래도 대통령이란 자리가 거짓말이나 일삼고, 약한자를 짓밟으며 살아온 사람에게는 주어져서는 <br />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런사람을 대통령 후보로낸 한나라당이나 보수세력보단 타 후보가 조금이라도 낫다고 생각해서 <br />
다른 후보를 찍었습니다만 <br />
아직도 현실을 보면 이민가고픈

pyi9898@hanmail.net 2010-05-14 09:27:23
답글

타의견도 존중해주는 게시판이 됩시다<br />
자기 의견밖에 모르는 명바기랑 똑같이 되는것 아닙니까

배원택 2010-05-14 09:37:48
답글

전제로 깔고 있는 50%가 어디서 나온 50%인지? 그리고 그것을 믿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규범 2010-05-14 09:45:33
답글

간만에 들어와서 쭉 둘러보는데...<br />
<br />
황보석님의 글에 대한 논쟁도 있었고,,, 이글도 좀 논쟁이 있네요..<br />
본문을 보고 댓글을 살펴보다가 제가 본문의 내용을 너무 대충 읽었나?? 머 놓친 부분이 있어서 댓글들이<br />
거친면이 있나 하고 다시 본문을 정독했는데...<br />
사실 전혀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많은 분들 댓글이 위험수위를 달리는 듯하여 댓글을 적게 되네요..<br />

황일기 2010-05-14 09:48:59
답글

노무현이 나름 귄위주의를 없애고 서민들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것은 인정 합니다<br />
<br />
다만,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약했고 서민 서민 했지만... 주택가격 폭등의 결과를 초래했고..<br />
<br />
5년내내 보안법 철페 등등 정치구호만 외치기만 했고 앞으로 무얼먹고 살자는 성장에 대한 비젼이<br />
부족한것이 가장 취약한 점입니다..<br />
<br />
중국이 따라오고 일본이 앞서가고있는 판국에

fingers@bcline.com 2010-05-14 09:53:27
답글

저도 이 정도 글이 이명박 찬양하기 위한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하는 바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 글의 내용에 대해 부분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만, 현실이 이러하지 않습니까? 이건 야당들과 그 지지세력들이 반성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쓰신 구절은 모두가 다 느끼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br />

hoyool@hanafos.com 2010-05-14 09:54:38
답글

요즘 와싸다 글이나 댓글을 보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br />
저는 별로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임에도 그런 자극적이고 일방적인 (댓)글들로 인해서 오히려 그 분들의 의견에 막연한 반감이 많이 생깁니다. 진정 본인들이 지지하는 바를 알리고 선거에서 여론으로서 그런 의지가 관철되기를 바라신다면 좀 더 성숙되고 합리적인 모습으로 대응함이 아쉽습니다. <br />
옳고 그름을 떠나서 대응하는 방식이나 말투나 안타

임재우 2010-05-14 09:58:15
답글

돈 수 백 배 <br />
<br />
많이 보던 이름인디....패&#50388;해야쥐

arising21@hanafos.com 2010-05-14 10:16:12
답글

MB 정부 중간평가로 가름되는 이번 선거의 결과가 말해 주겠죠....어떨지 많이 궁금합니다..

박훈재 2010-05-14 10:23:12
답글

MB와 아파트는 상관이 있습니다 ...<br />
<br />
답변이 되셨는지요 ...?

임보상 2010-05-14 10:44:22
답글

에이 이쓰레기 같은 글

이기철 2010-05-14 10:45:56
답글

돈수백배 양반의 글중에선 이글이 그나마 괜찮군요 ㅎㅎ<br />
어쨌든 잘 들었습니다.<br />
이정도의 글이라면 다양한 의견중 하나로 알고 욕을 할 필요는 없을듯,,,

강경진 2010-05-14 10:53:48
답글

인물이 없기는 왜 없습니까?<br />
2008년에 문국현사장이 있었는데요.<br />
청렴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출마해도, 표를 줘야 말이지요.<br />
그러면서 맨날 인물이 없데요.<br />
<br />

권창순 2010-05-14 11:25:31
답글

ㅎㅎㅎ 맞는 말임~

최화삼 2010-05-14 11:59:07
답글

네<br />
찍을 인물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br />
정확한 상황판단을 할 수 없거나 자기 정체성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br />

이정태 2010-05-14 12:37:15
답글

글의 기본 전제인 MB가 아파트와 관계 없다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br />
MB 지지자들이 경제, 특히 아파트 경기가 바닥을 기는데도 계속 지지하는 것은 그 원인이 MB에게 있지 않고 외부에 있기 때문에 MB는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고, 앞으로 세계 경제가 정상화되면 얼마든지 오를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어제 논란을 지핀 분도 그렇고, 글의 출발부터 동의할 수 없으니 뒷부분은 스킵입니다.

조영석 2010-05-14 13:14:42
답글

일정 부분은 동의합니다.<br />
<br />
전반적으로 이명박을 지지하는 글로 보이지 않습니다.

홍상용 2010-05-14 14:43:17
답글

제가 보기에도...<br />
<br />
근데 글의 중심이 없어서.. 무슨 의도로 쓰였는지 매우 이해하기가 힘든것은 사실이네요.. 정독하기도 힘든 문체이고..<br />
<br />
맨 마지막 두문단이 결론맞나요?

luces09@gmail.com 2010-05-14 15:17:09
답글

아이고 아이고....<br />
미리 설레발 치는 조사(弔辭)인데요 뭘..............<br />
아무리 애쓰고 난리 쳐봤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질터이니 안 되었구나...............<br />
그래 니들이 언하는 인물 키워서 다음 선거에는 어디 이겨 보거라............<br />
<br />
놀리고 싶은 거죠....

김희수 2010-05-14 16:32:48
답글

경제 살릴려고 뽑았다는 말이 제일 큰 거짓말입니다.<br />
<br />
경제 살릴려면 이명박대통령 보다는 문국현씨를 뽑았어야죠.<br />
<br />
현대건설 말아드신분이 무슨 경제를 살리신다고...쩝...

정재윤 2010-05-14 17:56:35
답글

어차피 다 생각이 틀린건데 현회님 리플이 오히려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맘에 안드시면 반박을 하시던지! <br />
근데 그냥 그런 글이라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