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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의 논리는 이래서 안 먹히는 것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3 23:38:52
추천수 3
조회수   3,696

제목

와싸다의 논리는 이래서 안 먹히는 것입니다.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덧글 주신 분들의 옳은 지적에 따라 "주류"와 "오피니언 리더"를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일부 회원들"로 수정합니다. 지적해주서서 고맙습니다.



이 글로 분란을 야기하지는 것이 아닙니다.



좀더 아량 있게 마음을 열고 다른 의견도 인정하고 포용함으로써

클릭 수 중 절대다수를 점하는 이른바 눈팅 회원들의 공감을 얻고

그럼으로써 악의 세력을 몰아내는 데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 눈에 비친 일부 공격적인 회원들의 반응은 대개 이런 식입니다.

누군가가 와싸다 일부 회원들의 신념에 반하는 의견을 내면 그 중 한 회원이

앞장서서 공격을 하고 다음에는 다른 회원들이 공격에 가세합니다.



그 의견이 사실에 입각한 것이냐 아니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진실이 허위고 허위가 진실인 것으로 역전되는 일까지도 생깁니다.



그래서는 절대다수인 눈틴 회원들의 공감을 끌어내기는커녕 배척을 당합니다.

눈팅 회원들은 말이 없기에 오피니언 리더들이 그것을 알지 못할 뿐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한 가지 들겠습니다.



김영삼이 3당 야합을 했다고 욕들 많이 합니다. 3단 야합 한 것 사실입니다.

그런데 3당 야합을 하지 많을 수 없게 만든 사건이 그 전에 먼저 있었습니다.



1986년 대선 직전 김대중이 약속을 깨고 평화민주당을 급조해 대선에 나섬으로써

어부지리로 노태우를 당선시키고 민주정치를 5년 뒤로 후퇴시킨 사건입니다.



그때 김대중이 대선에 나선 목적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4자대결 구도로 가면 호남 몰표를 얻어 당선될 것이라는 얄팍한 속셈였습니다.

이것도 분명한 사실이니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그런데 원인을 제공한 김대중은 욕하지 않고 불가피한 선택을 한 긴영삼을 욕합니다.

김영삼의 선택이 불가피했던 것은 첫째로 약속을 깬 김대중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야당이 분열된 상황에서는 자민당의 승리가 필연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호랑이굴로 굴로 들어갔던 것인데 그것을 두고 욕을 합니다.



상황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이 만들어놓은 김대중은 찬양하고 김영삼은 욕합니다.

그러는 것이 과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그런 식의 이치에도 맞지 않는 주장으로는 상대를 설득하고 공감을 얻어낼 수 없습니다.





지금도 그 비슷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997, 2002 선거에서 이회창을 지지했다면 당장 적이나 반민주세력으로 간주합니다.

그렇게 나와 같지 않으면 곧 적이라는 태도는 말없는 다수에게서 배척을 당합니다.

예전에 김영삼을 지지했건 이회창을 지지했건 현재의 이 부도덕하고 광기에 찬

친일매판 집단을 몰아내려고 애쓰는 일에 동참한다면 적이 아니라 동지인 것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대를 적과 동지로 가르는 2분법적 태도는 제발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치에도 맞지 않는 신념으로 진실을 공격하는 일도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단 한 사람의 공감이라도 더 얻어 악의 세력을 몰아내는 데 힘써야 합니다.



가리키는 달은 아니 보고 손가락만 보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반론은 예의를 갖추어 이치에 맞게 논리적 합리적으로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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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2010-05-13 23:42:14
답글

공감합니다..

luces09@gmail.com 2010-05-13 23:47:32
답글

그럼 한가지만 물어 보겠습니다.<br />
왜 이명박이 악의 세력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적어도 50%의 사람이 그를 찍어서 대통령이 되었는데요....<br />
김영삼의 삼당합당에 어떤 배경이 있다고 해서 어쩔수 없는 일이라면.....<br />
이명박이 대통령된것.. 이 또한 그 전 정권이 안겨준 실망감이라는 배경이 있는 어쩔수 없는 일 아닌가요?<br />
<br />
배가 고프면 밥을 지을 궁리를 해야지 훔칠 궁리를 하는게 어쩔

고용일 2010-05-13 23:49:38
답글

이글에도 저는 모르던 내용이 있네요<br />
황보석님 좋은글들이 많아서 성함으로 검색해서 찾아본적도 있었습니다^^<br />
<br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br />
내용도 좋지만, 문장력도 뛰어나신거 같습니다

도영 2010-05-13 23:49:45
답글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본다는 것은 언어에 집착하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언어가 진리를 담기에 부적절하다는 불가의 철학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br />
그러나 이런 말은 사용하는데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br />
<br />
그 대상은 상대방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니까요.<br />
<br />
님이 자신의 생각을 온전하게 100% 드러낼 수도 없고, 타인들도 또한 그렇습니다.<br />
또한 님 역시 자신의 생

calchas@naver.com 2010-05-13 23:51:28
답글

(태형님 ^^ 아시죠? 섞는 술은 항상 뒷끝이 있는 법 입니다. 그래서 첨부터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kipumege@empal.com 2010-05-13 23:57:22
답글

이분은 잘나가다가 한번씩 뒤집어 놓네요 <br />
무슨 취미인가 보다

박병철 2010-05-13 23:58:21
답글

어쨋든 이명박은 쥐새끼 !!!!

진현호 2010-05-14 00:01:22
답글

상황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이 만들어놓은 김대중은 찬양하고 김영삼은 욕합니다. <br />
그러는 것이 과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br />
<br />
... 이건 어디까지나 황보석님의 주장에 불과한 이야기죠.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0:01:26
답글

성의껏 답글 주신 도영님께 감사드립니다.<br />
저 역시 객관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보편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br />
그래서 객관이 아닌 사실에 입각해 쓰려고 애쓰기는 했습니다만<br />
도영님 말씀대로 글에 모든 생각을 다 담을 수는 없겠지요.<br />
<br />
또 제가 보편적이 아닌 단편적인 것을 확대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br />
주관적이 되지 않기 위해 사실만을 언급하려고 애를 쓰기는 했습니다.<br /

신동철 2010-05-14 00:02:16
답글

DJ도 말바꾸는 정치인이고, YS도 야합하는 정치인이고... 여하간 둘다 우리나라의 원로 정치인이셨는데...<br />
<br />
YS는 정말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어요... 그것도 아주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중요한 시기에... 그래서 욕먹는다고 봅니다. 사실은 DJ도 비난을 받을 일이 많이 있을터인데...(수십년 정치를 했으니...) YS 삼당합당엔 못이깁니다. YS 억울해도 할 수 없죠. <br />
<br />
누구를 이기겠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0:02:34
답글

진현호님, 주관이 아니라 뒤집을 수 없는 분명한 사실에 입각한 것입니다.

luces09@gmail.com 2010-05-14 00:03:30
답글

그래도 오늘은 끝까지 한 번 가보려구요....<br />
예로 드신 김대중의 경우... 그런 면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고 국민이 한 번의 좌절을 겪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어찌해야 되는 겁니까? 삼당 합당이라도 해서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반민주 세력을 정리해야 되는 겁니까? 지금도 활개치즌 친일세력을 몰아내야 되는 겁니까?<br />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까? <br />
결과를 보십시요. 김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0:04:57
답글

신동철님, 전후 관계를 한 번 헤아려 주십시오.<br />
저는 사실을 왜곡하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이정태 2010-05-14 00:07:08
답글

공만 쌓은 사람도 없고, 과만 쌓은 사람도 없습니다.<br />
박정희도 공과 과를 함께 보고 평가를 하는데, 보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는가에 의해 평가가 갈리는데요. 분명한 사실에 입각했지만, 판단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몫이죠. 과실 한개를 그토록 확대하는 것은 분명히 개인의 판단(혹은 주장) 아닐까 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0:07:55
답글

강태형님, 본원적인 책임이 누구에게 있었을까요?<br />
당시 상황에서 김영삼이 야합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생겼을까요?

진현호 2010-05-14 00:07:59
답글

그리고 이런 자신만의 주장을 펼치면서 제목은 와싸다의 논리는 이래서 안 먹힌다 .. <br />
좀 웃기는 소리 아닌지?<br />
<br />
와싸다가 어느 개인 한명으로 또 그 개인 한사람의 의견으로 이루어진 곳이던가요?<br />
사안에 따라 의견이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그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 불과 할 뿐인데..<br />
<br />
와싸다의 논리요?<br />
<br />
그 와싸다는 도대체 누군지?

luces09@gmail.com 2010-05-14 00:11:30
답글

다른 의견도 포용하자고 하셨는데 어떻게 다른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싶군요..<br />
다름은 다름일 뿐입니다. 설득하거나 배척할 수 있을 뿐이지 어떻게 포용이 된다는 것입니까?<br />
<br />
너도 변하고 나도 변하면 가능하기는 하겠군요..... <br />
부모가 어린 자식들의 다툼에 개입해야 할 때나 너도 옳고 너도 옳다 할 수 있을 뿐이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문제를 포용한다는 것인지요?<br

김영광 2010-05-14 00:13:01
답글

말 없는 절대다수 눈팅 회원들의 속마음을 어떻게 무슨 근거로 잘 헤아리셔서 '배척'이라는 표현을 단언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br />
<br />
제 기억으로는 몇달 전에 김영삼 레파토리로 역풍 맞으시고 안 보이시다가 근래 다시 오셔서 활동하시거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이 잘 했건 잘 못했건 그건 그거대로 판달할 것이고 사람에 따라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삼이 삼당야합으로 개ㅅ ㅐ ㄲ ㅣ가

sutra76@hanmail.net 2010-05-14 00:13:03
답글

아름다운 밤입니다.~^,.^

신동철 2010-05-14 00:13:59
답글

그리고 와싸다의 논리가 안먹힌다고 하신 것은 좀 그렇습니다.<br />
<br />
며칠전 어느 회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게시판에 접근하는데... 다른 사람의 논리가 먹힐 수가 없습니다. 무슨 알바다 어쩌고 그러는 것 만이 아니고요, 그 목적이란게 자신의 의견만 강력히 피력하려고 하는 상황을 다 포함합니다. 이 상황에서 논리가 먹히고 안먹히고는 없습니다. 대화하려는 마음이 아니니까요.<br />
특히 이곳에서 알

신동철 2010-05-14 00:16:31
답글

황보석님 그리고 위에 댓글을 보니 죄송합니다만 좀 실망스럽습니다.<br />
<br />
"당시 상황에서 김영삼이 야합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생겼을까요? "<br />
<br />
우리가 왜 뉴라이트를 욕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br />
<br />
혹시....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br />
<br />
<br />

권윤길 2010-05-14 00:17:07
답글

주로 자신의 주장에 확신을 가지고 단정적으로 주장하시던 분들이 가끔 이렇게 포용에 대한 글을 쓰시더란..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0:17:37
답글

진현호님, 제가 예로 든 "사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면 그것으로 반론이 되는 것입니다.<br />
아울러 의견이 다르다고 반말로 묻는 것이 옳은지도 곰곰 생각해보기 바랍니다.<br />
그 간에 나누었던 글로 미루어 독백조라고 우기는 비열한 짓은 하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br />
<br />
이것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br />
먼저 화를 내는 쪽은 항상 논리와 합리로 대응하지 못하는 쪽입니다.<br />
<br />

권태형 2010-05-14 00:18:32
답글

흑백논리에 의해 와싸다 논리가 이래서 안먹힌다고 정의 내려놓으시고..<br />
<br />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br />
상대를 적과 동지로 가르는 2분법적 태도는 제발 버려주시기 바랍니다."<br />
<br />
이 표현은 도대체 무엇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luces09@gmail.com 2010-05-14 00:18:57
답글

왜 만약을 말씀하십니까....? 만약이란 말씀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잘 아시지 않습니까?<br />
일어난 결과로 말을 해야죠...<br />
본원적인 책임은 본인들에게 있는 것이죠. 김대중이 그러한 욕심으로 단일화를 반대했다면... 그 책임은 김대중에게 있는 것이고, 삼당합당을 햇다면 그 책임은 김영삼에게 있는 것이죠.<br />
<br />
그 때 삼당 합당을 하지 않았다면 그야 당연히 민주대 반민주 세력의 대결로 가서 민주세

정석우 2010-05-14 00:23:09
답글

김대중 대통령이 당시의 일을 후회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br />
자신이 양보했으면 지금과 같이 지역으로 정치지형이 회복불가능하게 갈라지진 않았을텐데 하는 회한이었다고 말이죠. 당시의 상황은 양김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겁니다. 결국 두분 모두 자신이 승리하리라 보았던 것이니까요.<br />
<br />
다만 이후의 행보에서 김대중과 김영삼이 보여준 길은 너무나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br />
누가 진정한 더 민주주의를 위한 비

조현석 2010-05-14 00:24:29
답글

와싸다논리는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을 쬐금이라도 지지하는 발언을하면 민주주의세력에 반하는 무식하고 도덕적으로 양심도없는 인간이라보고 알바취급한다" 이런류의 댓글을 달면 개때처럼 달려들어 배척하고 쫓아내려하죠... 민주당의 정책이나 의원들의 발언이 모두정의고 사실인양 (맞는말도있지만 분명 아닌것도있는데^^)

luces09@gmail.com 2010-05-14 00:25:39
답글

실망스럽습니다. <br />
황보석 선생님께서 사실이라고 주장하셨으면 먼저 사실일 수 밖에 없는 근거를 내세우셔야지. 그게 사실이 아닌 근거를 내놓고 설득하라니요......<br />
주장은 주장하는 사람이 근거를 대지 못하면, 그냥 주장에 불과할 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잘 아시지 않으신가요?

이태봉 2010-05-14 00:25:43
답글

와싸다가 무슨 조폭집단이나 광신도집단도 아니고, <br />
'와싸다 논리'라는 게 성립할 수가 있나요?<br />
<br />
제가 볼 때는 그냥 사안에 따라 각자 의견이 있을 뿐인데요.<br />
그런데 와싸다에서는 이런 의견들이 '상황'이나 '사람'이 아닌 '사안'에 따라 같기도 했다가 다르기도 했다가 하는 모습들이 종종 자주 보입니다. 이런 점이 제가 와싸다를 좋아하는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0:27:14
답글

강태형님, 역사란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br />
그 때 3당 야합을 하지 않았더라면 십중팔구 군바리 정권이 이어졌겠지요.<br />
1986년 김대중의 배신으로 야권 통합은 이미 물건너간 일이 되어 있었으니 말입니다.

진현호 2010-05-14 00:29:26
답글

혼자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것도 모자라 마치 와싸다가 한 목소리만 내며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식으로<br />
글을 쓰기까지 하길래 좀 어이가 없어 그 와싸다가 도대체 누군지 묻다보니 <br />
그 물음에 한 두군데 반어체 처럼 쓰였습니다.<br />
<br />
그런데 기껏 그걸 가지고 곰곰히 생각하라느니 독백조라 우기는 비열한 짓 운운하며 재단을 하고 <br />
이야기를 던지시는데 ..<br />
<br />
그래 황보석님이

김영광 2010-05-14 00:30:37
답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을 쬐금이라도 지지하는 발언을하면 민주주의세력에 반하는 무식하고 도덕적으로 양심도없는 인간... 맞아요. 이완용이라고 100% 다 나쁜 놈이었겠습니까? 대체로, 결정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요. 이해가 잘 안 되시죠.. 네 피곤하실테니 그냥 주무세요.

신동철 2010-05-14 00:31:11
답글

황보석님.<br />
<br />
그럼 거기서 YS가 군부정권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삼당합당을 했다는 말씀이십니까?<br />
<br />
그래서 YS로서는 군부정권 연장을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삼당합당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말씀이십니까?<br />
<br />
저는 그런 이야기를 어디서든 들어보지 못해서요... YS 진영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가르쳐주십시오.

calchas@naver.com 2010-05-14 00:33:26
답글

(왔다가 무슨 고등학교인줄 아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사끈끈 가르칠려하고 먹히지 않으면 빠따로 치면서 너그 잘되라고 그런거다 이렇게 말합니다. 때때로 인기 투표에서 표가 적다 싶으면 인기 영합을 위해 말을 겁나게 잘 갈아 탑니다. 제발...선생놈이 되지 말고 선생님이 되시길...)

luces09@gmail.com 2010-05-14 00:34:54
답글

역사에는 희망을 담은 가정은 가능해도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후에 평가하기에 그랬을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죠.<br />
어떤 요인이 제거 되면 예측하는 방향대로 흘러가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역사가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한 요인이 제거 되면 다른 요인이 개입되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한다는 것을요..<br />
즉 역사라는게 후에 평가하듯 그렇게 단선적인 예측대로 흘러가기에는 각 요소들의 인과관계가 너무나 복잡한 것이라는 것

이치열 2010-05-14 00:35:03
답글

자신에게 한나라당 전단지를 주는 알바에게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정치적 상황이 싫다는 글을 보고<br />
<br />
황보석님이 자신의 행동을 주변상황때문인 것으로 합리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br />
<br />
3당야합은 김영삼의 선택이지 김대중의 선택이 아닙니다. <br />
<br />
황보석님의 글에서 아무도 '사실'을 발견하지 않는데 <br />
<br />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하는 것부터 문제가 있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0:35:24
답글

제 정치적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지요. <br />
저는 지역이나 당파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에 관심이 있습니다. <br />
다만 현재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극소수만 빼고 모두 나쁜놈으로 보는데, <br />
어쩌면 이것도 이율배반이라고 공격받는 빌미기 될지도 모르겠군요...

이치열 2010-05-14 00:36:35
답글

그리고 그 센세이셔널한 제목선정 좀 고치면 안될까요?<br />
<br />
애정결핍 같습니다.

정석우 2010-05-14 00:36:57
답글

김영삼의 배신이 국민에게 준 상처가 얼마나 큰것인지 황보석님은 간과하고 계신 듯 합니다.<br />
세상에는 타협할 수 있는 대상과 아닌 것이 있는 겁니다. <br />
<br />
전두환이 직선제를 수용한 것이 사실상 시민이 이룩한 성과라면 양김이 분열로 한번 배신하고 김영삼이 삼당합당으로 국민의 등에 비수를 꽂은 것으로밖에 전 생각이 안됩니다. 결국 김영삼은 지역감정을 이용해 대통령이 된 것이고 그가 운신할 수 있는 폭의 한계도 그만큼

신동철 2010-05-14 00:38:11
답글

뉴라이트가 이래서 먹히는구나... 생각합니다....<br />
<br />
맹점을 잘 파고들고... 중요한 것은 정작 놓치는 사람들이죠... 합리라는 함정에 빠져서...

김영광 2010-05-14 00:40:36
답글

김영삼이 대통령 한번 해쳐드시고(그래서 이 나라 거의 영원불멸로 말아드셨죠) 싶어서 반민주세력과 붙어먹은게 아니라 호랑이 굴로 들어가듯 대국적인 용단으로 그랬다구요? 거참 대단한 아전인수요 헤괴한 논리를 다 봅니다.<br />
<br />
좀 다른 얘기로 한나라당 의원들 중에 극소수 좋은 놈들은 누구인지 많이 궁금하네요. 말씀해주시면 안 될까요.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조현석 2010-05-14 00:40:56
답글

몇년전 노통때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유행한말 .. 인터넷 댓글에 빠지지않고 등장한 " 이게다 노무현&#46468;문이다 " 무조건 노무현잘못이다.... 절대 아니었죠.. <br />
이제는 와싸다에선 무조건 이명박이니까 " 쥐새끼" 가하는건 친일행위에 반국가적인 매국행위라느등<br />
무조건 반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잘못한일도 있지만 분명 잘한일도 있습니다

김영광 2010-05-14 00:42:34
답글

이완용이도 김일성이도 분명 잘 한 일도 있습니다. 이게 뭔 말인지?? 좀 뜨아..합니다.

최화삼 2010-05-14 00:42:48
답글

앞의 석우님과 태봉님 의견에 공감합니다.<br />
오래 전 부터 황보석님이 김대중 대통령에 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br />
정치인에 관한 판단도 지극히 개인적인 가치관에 근거할 수 있으니 굳이 사족을 달지 않겠습니다만,<br />
와싸다라는 토론의 장을 그리 쉽게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br />
<br />
<br />
<br />
.

luces09@gmail.com 2010-05-14 00:44:47
답글

정치적 색깔... 지향하시는 바가 사람이시라구요?<br />
선생님이 그렇게 싫어하시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사람을 지향하지 않고 다른 것을 지향한답니까?<br />
정치적 색이라는 것은 사람이 어떤 세상게 살게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씀하셔야 정치적인 색이 드러나는 것이지 그렇게 뭉뚱그려서 사람이라고 하시면 상황에 따라 변하겠다는 의도로도 읽힐 수 있는 것입니다.<br />
정히 정치적인 색을 밝혀주시고 싶으시면.. 어떤 세상에 사는 사람

최화삼 2010-05-14 00:45:57
답글

앞의 석우님과 태봉님 의견에 공감합니다.<br />
오래 전 부터 황보석님이 김대중 대통령에 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br />
정치인에 관한 판단도 지극히 개인적인 가치관에 근거할 수 있으니 굳이 사족을 달지 않겠습니다만,<br />
와싸다라는 토론의 장을 그리 쉽게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

어후경 2010-05-14 00:56:16
답글

김대중은 86년 후보 단일화 실패에 대한 책임이 분명히 있고 그에 대한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 <br />
그리고 김영삼의 3당 야합도 그에 합당한 비난을 받는것이죠. <br />
후보 단일화 실패와 군사 정권과의 야합, 그 급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br />
다만 김대중은 자신의 잘못들을 상쇄시키는 훌륭한 업적들이 많지만 김영삼은 딱 두개(금융 실명제와 하나회 척결)인데 그 마저 IMF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에 웃음거리로 전락

이원철 2010-05-14 01:02:45
답글

황보석씨 의견에 동감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br />
편안데로 비슷한 사안으로 비약~<br />
재미없어요<br />
와싸다의 논객처럼 굴지말아주세요~ <br />
적어도 김영삼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조잘되는거나 잘 받아적고 생각하세요~

김기수 2010-05-14 01:02:54
답글

어후경님 말씀 심히 공감합니다.

심재현 2010-05-14 01:05:24
답글

"와싸다의 논리는 이래서 안 먹히는 것입니다."<br />
이 제목에서 "와싸다" 을 이 글 쓰신 분 성함으로 바꾸면 딱 맞는 말이겠네요.<br />
<br />
논객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분들의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재석 2010-05-14 01:05:32
답글

어후경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br />
후보 단일화 실패와 군사 정권과의 야합, 그 급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V2.0<br />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데에는 이유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br />
그냥 좋아하고, 그냥 싫어하신다면 이해도 됩니다만<br />
'논리'라는 말씀으로 모순을 이야기 하시니 이해가 안됩니다.

김경환 2010-05-14 01:10:17
답글

이글도 일대 다수의 글이 되어버린 것 같군요.<br />
<br />
간략하나마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br />
<br />
와싸다의 주류이야기가 나오는것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br />
<br />
이유는, 게시판에서의 소수자의 권리나 주장을 받아들이는 회원분들의 자세를 지적하신 듯 합니다만, 여기 회원분들이 실천력이 다소 떨어질수 있는 집단지성의 교집합이지, 특정 정치적 테제로 결속되어 있는 집단이 아닙니다.<br />
<

김경환 2010-05-14 01:21:09
답글

그리고 참여정부시절 YS가 노무현을 향한 망발을 나열하지면 끝도 없습니다만, 둘사이의 공통점은 대통령이었다는 점 뿐입니다.<br />
<br />
언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특이한 정치취향을 가지신 듯 합니다.<br />
<br />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황보석님의 판단기준에서의 정치인 호불호 정도로만 이해하겠습니다.<br />
<br />
물론 그러한 황보석님의 정치적 취향을 존중합니다.<br />
<br />
<br /

곽영호 2010-05-14 01:21:11
답글

제가 알고있기론 지금 현재의 mb 정권의 가장 큰 후원자가 YS라고 알고있습니다.<br />
여의도 정치판 뒷골목에서 줏어들은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1:30:45
답글

덧글들을 읽고 보니 와싸다의 주류라고 한 것이 잘몫된 표현임을 알겠습니다.<br />
섣부르게 표현을 잘못한 것, 그래서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br />
와싸다의 "주류"가 아니라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일부 회원들"이 맞는 말이겠지요.<br />
그런 회원들이 제 눈에 특히 더 띤 탓에 "주류"로 잘못 인식하는 우를 범했습니다.<br />
<br />
제가 글 올린 이유는 그런 식의 "집단적 공격"으로 편가르기는

이기철 2010-05-14 01:33:21
답글

이래서 세상은 정말 재밌나봅니다. 덜떨어진 알바도 아니요,,, 알만큼 아실만한 분이<br />
김영삼의 삼당합당에 대해 옹호하시다니 재밌네요<br />
뭐 개인적인 사정 혹은 이유가 있어 김대중 대통령을 싫어할수는 있으나,,,<br />
김영삼과의 비교는 좀 우습네요<br />
어떤 현학적 수사를 가져다 대도,,, 웃기는 소립니다.<br />
<br />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만,,,, 86년 당시 김대중 후보는 노태우가 정

이기철 2010-05-14 01:37:30
답글

소수 의견에 대한 다수의 집단적 공격이란 말씀도 경우에 합당하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br />
<br />
이완용이나,,, 연쇄살인범같은 녀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 다수가 욕을 하고 비난하는것은<br />
<br />
당연한 일입니다. 엠비 역시 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지난번 연쇄살인범 팬카페가 있다는 소리를 들은 네티즌들이 분개했듯이,,,,<br />

이기철 2010-05-14 01:41:41
답글

사족을 붙이자면,,, 분명히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br />
알바라고 욕을 먹는 사람들이 쓴 글에 붙어있는 그런 댓글들과,,,<br />
그런 글에 붙는 댓글엔 알바라고 완전 무시하거나 비야냥 혹은 훈계의 글이지만,,<br />
황보석님 글에는 그런 식의 댓글들은 거의 없다는거,,,<br />
태봉님 말씀처럼 와싸다의 사람들은 사안별로 건건별로 각자가 자기의 방식대로 대응하는거라고 봅니다<br />

오승영 2010-05-14 01:46:33
답글

1. 모든 인간모임에는 여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임별로 그 여론은 다르겠지요.<br />
여기 와싸다도 여론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방향성이라고 봐야겠지요.<br />
이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 각 개인별의 가치관이 반영된 부분이라고 봅니다.<br />
그런데 여기 와싸다의 여론은 나쁜 것이다 ? 왜 여론은 가지고 있느냐 ?<br />
햐, 참 희한한 논리입니다. 모님...(황보석님은 아닙니다.)<br />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1:49:59
답글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br />
앞으로 의견이 다르다고 무조건 공격하고 험한 말을 하는 화원들이 있으면 제지해주십사는 것입니다.<br />
제 주위에도 와싸싸다의 그런 분위기가 싫어서 글 안 남긴다는 사람들이 여럿 있습니다.<br />
그러니 글 남기는 회원보다 안 남기는 회원들이 몇십 배 더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애써주십시오.<br />
<br />
김대중과 김영삼을 예로 든 부분은 제가 분명한 사실로 인식하고 있는 내용입이다.

배원택 2010-05-14 01:52:36
답글

어후경님.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어후경 2010-05-14 01:55:49
답글

황보석님 뭔가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 최초 3당 합당 제의 받은 인물은 김대중이었습니다. <br />
김대중이 거절하고 노태우가 김영삼을 끌어들인 것이죠.<br />
김대중이 거절한것을 김영삼은 받아들인겁니다. 그러니 더욱 비교가 되는 것이죠.

신상진 2010-05-14 01:58:59
답글

"상황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이 만들어놓은 김대중은 찬양하고 김영삼은 욕합니다. <br />
그러는 것이 과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br />
<br />
본견 논란을 야기하는 글이군요.<br />
황보석님! 너무 실망스러운 글이며, 이런 글을 보는 것이 매우 불편하고 화가납니다.<br />
<br />
황보석님이 말씀하신 사실은 DJ먼저 배신을 했다는 것과, YS가 삼당야합을 했다는 것입니다. <br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2:01:41
답글

이후경님 그럴 빌미란 1986년의 평민당 급조입니다.<br />
평민당 금조가 없었다면 대통령 당선자는 당연히 김영삼이었지요.<br />
저는 그것을 두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한 것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2:06:42
답글

신상진님의 견해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br />
저와 신상진님의 차이는 누가 옳게 보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보는 관점이 다른 것입니다.<br />
저는 인과관계에서 인을 중요시하고 신상진님은 과를 중요시한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신상진 2010-05-14 02:09:53
답글

위의 댓글의 <br />
"본견 논란을 야기하는 글이군요 "<br />
는 "본격! 논란을..." 로 오타 수정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2:16:32
답글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br />
토론의 장점은 서로의 반론을 통해 취할 것은 취하고 그러면서 서로 배워간다는 것이겠지요.<br />
반론이든 찬론이든 모두 귀기울여 경청하고 취할 것은 취하겠습니다.<br />
예의를 갖추어 반롱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br />
제 글로 인해 불쾌해지시면 안 됩니다.^^ 제 글은 1/N인 회원의 견해일 뿐입니다.<br />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어느 하

이기철 2010-05-14 02:16:50
답글

보석님 역사에 가정이란게 우스운일입니다만,,,<br />
삼당합당을 했던것과 또 집권후에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었던것과 퇴임후에 그리고 지금껏<br />
김영삼이가 짓껄이는 말들을 종합해 보면,,,<br />
86년도에 김영삼이가 대권을 잡았어도,,, 지금과 비슷한 결과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br />
김영삼이는 뭐라고 변명을 해도 쓰레깁니다

어후경 2010-05-14 02:19:17
답글

황보석님! 86년의 단일화 실패에 대해선 DJ 본인이 후회하고 반성했고 그에대한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br />
하지만 그일로 YS의 군사정권과의 야합을 합리화 하는 저의를 보건데 DJ에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미움이 자리하는것 같군요. 정작 DJ 본인은 낭만주의자여서 자신에 적대적인 국민을 사랑하는데 말입니다.<br />
정보석님이 합리주의자를 자처하신다면 DJ에 대해 잘 아신다고 믿습니다. 사람을 미워 하더라도 그에대한 합리적 이유가

이웅현 2010-05-14 02:22:45
답글

궤변을 합리적으로 쓰셨군요.

정현철 2010-05-14 02:24:13
답글

대통령들 존칭은 생략합니다, <br />
~~~~~~~~~~~~~~~~~~~~~~~~~~~~~ <br />
황보석님의 논리엔 치명적 결함이 있습니다, <br />
김대중은 김영삼과의 약속을 안 지켰죠, 반면 김영삼은 대총령 하려고 자기 정치 소신을 바꿨습니다, <br />
김영삼은 여아 정권 교체를 위해 여당의 독재에 맞서 싸우다가 결국 자기 3당 합당을 함으로써,,, 자기 신념과 소신을 저버린 것이죠, 그건 즉, 자신의 정치 소신보다

어후경 2010-05-14 02:26:03
답글

배원택님, 많이 부끄럽습니다. <br />
좋은 글을 쓰진 못하지만 제가 현 정부에 대해 할말은 많습니다.<br />
하지만 개인 사정상 실행할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정오연 2010-05-14 02:26:40
답글

황보석님 김대중님에 대해 얼마나 아신다고 그러십니까? 전에도 한번 논란이 있었는데 하나도 변한게 없으시군요..그리고 김영삼과의 비교는 솔직히 하늘과 땅차이지요...<br />
좀 제대로 김대중님에 대한 인물탐구를 하시죠...솔직히 님의 이런 논란유도글 정말 싫군요...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2:33:36
답글

자기 전에 한 번 더 들어왔다가 정현철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br />
<br />
정현철님이 지적한 이 부분은 추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br />
<br />
김대중 안 나왓으면 김영삼이 100% 당첨 됐을 꺼란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근데 그 전제부터가 사실이 아닌 추측에 불과하다는 것, 첫단추가 잘못되니, 거기서 아무리 논리적으로 사고해도 결국 잘못된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br />
<br />
당시 득표율이

telefunken@empal.com 2010-05-14 02:33:40
답글

6.29항복 당시 김대중과 김영삼은 동등한 입장이었습니다.<br />
민주당내에서는 용과 호랑이라고나 할까요<br />
글쓰신 님의 글을 보면 김대중이 당연히 양보를 해야 하는 데 <br />
하지 않았다. 김영삼보다는 당연히 김대중이 양보를 했어야 했다라는<br />
생각을 깔고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br />
보석님께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 하시는 것은 뭐 어쩔 수 없겠지만<br />
여기 회원분이나 (저도 그렇습니다

정현철 2010-05-14 02:50:33
답글

근데 그 또한 추측입니다, 실제 까 보면 아무도 모릅니다, <br />
김대중과 김종필 지지도를 합치면 한나라당 이회창을 가볍게 이길 수 이겨야 합니다만 드러난 결과는 완전 박빙으로 간발의 차로 이겼습니다,, <br />
<br />
저 당시 김영삼에게 표가 많이 간 건, 김대중과 같은 편이 아니기 &#46468;문에 경상도쪽에서 표가 많이 간 걸로 보입니다, 김영삼도 경상도 출신이라 ,,즉 군사 정권이 싫은 경상도 사람들에게서 상당수 표

장준영 2010-05-14 02:52:18
답글

황 선생님, 평소에 선생님께 호감을 갖고 선의로 진지하게 글을 읽어 왔습니다.<br />
그러나, 위와 같은 글을 쓰시려면, 적어도 인용 자료들을 적시하시고, 그것을 논거로 쓰셔야 했습니다.<br />
전문 번역가시니, 그 정도는 하실 줄 아실 것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03:05:17
답글

이후경님, 정태원님, 고맙습니다. 김대중의 인물을 좀더 탐구햅보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저도 지금은 김영삼을 좋게는 노망난 늙은이, 나쁘게는 미친 늙은이로 봅니다.<br />
<br />
1969년, 대선후보였던 김대중이 청주로 연설을 하러 왔었을 때<br />
다음 날 뒈지게 얻어맞을 각오하고 학교 담넘어 연설 들으러 갓던 기억이 나는군요,<br />
제가 젊은이... 도 못되고 어린 시절부터 40대 기수였던 김대중

오승영 2010-05-14 03:19:03
답글

황보석님의 글과 주장이 저와는 다른 부분이 많지만,<br />
본인을 한단계 낮추어 마지막을 정리하시는 부분은 정말 많이 본받고 싶습니다.<br />
위에서는 계속 황보석님에 대해 반발하고 있었으나,<br />
마지막 글 때문에 황보석님의 주장에 대해 나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차진수 2010-05-14 03:19:28
답글

이 양반 또 시작이네........<br />
가끔씩 알수없는 궤변.... 거참

김경환 2010-05-14 03:26:33
답글

지금 취중이라 토론불가라 판단하여 더 이상 끼여들지 못했으나...<br />
<br />
인과관계중 한부분만의 결과론을 가지고 논하자면, YS와 모피아들에 의해 IMF사태가 1992년에 올수도 있었다는 결론을 우겨넣을 수도 있습니다.<br />
<br />
치명적인 오류고 모순이죠.<br />
<br />
쉬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떡 돌리기의 대의가 있다면, 다른분들의 주장에 귀를 귀울여서 편견을 버리고, 조금씩 고민해보시는

윤영호 2010-05-14 09:32:52
답글

좋은 글&댓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br />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dooley@mapinfo.co.kr 2010-05-14 09:54:17
답글

DJ나 김영삼의 이야기에까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br />
<br />
와싸다 게시판이 적과 동지로 나누어 댓글이 오가는 모습이 되지 말앙 한다는 말씀에는 100% 동의합니다.

전성환 2010-05-14 10:03:07
답글

너무 하다는것은 공감합니다

임재우 2010-05-14 10:04:19
답글

딴 말씀이지만 mb는 50%의 사람이 선택한 사람이 아니고 <br />
<br />
최종 득표율 48.7%로 유권자 최종 투표율 63% = 30.68% 입니다. <br />
<br />
즉, 이명박 후보는 총 유권자 대비 30.68%의 득표을 얻은 것에 불과하고<br />
<br />
투표에 기권하거나 이명박후보에 반대표를 던진 69.32%라는 말입니다.<br />
<br />
가끔 mb가 50%의 선택으로 골통이 됐다는 말씀을

백광현 2010-05-14 10:06:35
답글

지나간 역사적 사실은 인정해야 합니다. 공과는 누구에게나 있지요..역사에는 가정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br />
사실로써 지나간 것은 인정하고, 그 과정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물론 물증이나 증거가<br />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정치적 관점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다를 수 있는 것은 ..PASS..하시지요..그런 내용은<br />
시사게시판으로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짧은 생각 입니다.

김연수 2010-05-14 10:55:58
답글

아무리 세상이 바꿔어도 김대중 과 김영삼 은 동급취급 받을수 없습니다

김종인 2010-05-14 10:56:08
답글

사실 개개인에 생각과 이념이 다르지만 어느 곳이든 할동 많이한 쪽으로 치우치게 됨니다<br />
그래서 유지란 말 ~ 집단체란 말들이 나오는 것이겠죠<br />
동우활동 하면서 서로 만나고 대화하고 덧글이라도 자주 주고 받으면 어찌 되었건 인맥은 이어져 <br />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가 되어가면 왠만한건 패스가 되지만 어쩌다 한번 들어와서 자기 생각에 무심코 <br />
글 올렸다가는 주르륵 몰려와 질타에 정신이 없는게 현실입니다<br

조영석 2010-05-14 13:30:18
답글

일부 내용이 저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점도 있지만 <br />
<br />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반론을 펼 때는 예의를 갖추라는 말은 지극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가끔 리플을 보면 성숙한 사회인으로는 달 수 없는 내용과 글투가 있어 안타갑다고 느낀 때가 많습니다.

이석주 2010-05-14 14:06:36
답글

쭉 지켜보다가 과거의 일이 기억나 제 생각을 몇줄 적어보겠습니다. 저 또한 전임대통령의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br />
<br />
87년 6.29 성취후 10월달인가 김대중이 민주당계 동교동파를 중심으로 평민당을 창당해 야권후보 단일화에 실패하여 결국 노태우에게 군사정권을 이어가게 한 건 큰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위임을 받아 대통령직을 수행할 후보들에게 선.후의 개념은 적용하기 힘드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고 기본

이인규 2010-05-14 16:05:43
답글

저 또한 그렇습니다. 군부세력 밑으로 들어가다니요..이보다 더 큰 잘못이 있을까요?

translator@hanafos.com 2010-05-14 17:57:17
답글

일이 좀 있어서 나갔다 이제야 들어와 덧글 주신 분들의 글을 봅니다. <br />
성의껏 덧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r />
아주 민감하고 적의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예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br />
(의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고 가장 적당하다고 여겨지는예를 찾다 보니 그리 되었습니다만) <br />
예의를 갖추어 반론해 주신 것이 무엇보다 더 고맙고 감격스럽기까지 합니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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