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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르기]머리아프네요..뉴SM5 對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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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19:4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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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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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르기]머리아프네요..뉴SM5 對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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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가입일자 : 2003-09-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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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눌님 차를 알아 보는중인데......
사흘째 고민을 거듭하는군요..
저도 자동차회사에 다니지만 .....남들 훈수 두기나 할 줄 알았지...
저희 집에서 쓸차를 고를려니...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쏘나타/K5는 차 자체보단 회사의 마인드가 저랑 맞지 않아 과감하게 포기했구요..
그러고 보니 토종회사는 탈락시키고 외국기업만 남았네요..
먼저 신형 SM5는 아시다 시피 최근에 모델 체인지한 신형입니다..
르노의 2.0엔진에 닛산의 X트로닉 무단변속기...동서양의 절묘한 조화...
유럽에서는 푸조 407과 시트로엥 C5의 경쟁 모델인 르노 라구나가 베이스 모델입니다.
한국에서도 동급 모델중 가장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죠..
유행을 타지않는 단아한 멋...내구성 검증 완료...
높은 중고차 시세...찬사가 쏟아지는 정숙성...
그러나....출력과 토크가...그다지..높지 않다는 점....약간..걸립니다..
그리고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동급 유일의 6단 6기통...게다가 17인치 휠..
뒷좌석 열선...천연 가죽 시트..이 모든것이 2천3백만원!
하지만 1년 뒤...단종....먼가 어설픈 브랜드 이미지...
10년전 매그너스 이글 처음 나왔을때 디자인에 - 주지아로의 작품 -
반해 바로 뽑았지만...
기름 퍼 마시는 하마가 따로 없었죠...아픈 기억입니다..
어코드나 캠리보다 적게 팔리는 국산차...--;;..
SM이나 토스카나 짧은 시간 시승은 했지만 ....
직접 보유 하신분의 느낌만 못하겠죠....
아...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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