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중입니다.
다이어트가 주 목적이었지요...
결과적으로는 한 6개월 정도에 14Kg 정도 감량 했습니다 창피하지만 86kg 였던 체중이 현재는 72kg 입니다. 키가 170정도라서 목표는 67~68 정도로 유지하고 싶습니다만,참 힘이드네요
체중이 75Kg 까지는 쉽게 빠진다고도 생각했었는데, 그다음부터는 잘 빠지지도 않네요. 1~2킬로그램 감량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고 더딥니다. 사실 식사량도 줄이다보니 자연스레 많이 줄기는 했는데, 3끼정도는 그냥 과식하지 않고 먹는 편입니다. 71kg 까지는 빠졌다가 요즘은 다시 1kg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컴플렉스중의 하나가 옆구리 러브핸들입니다. 이게 참 보기 싫더라구요. 배며 다리며 가슴이며 얼굴이며 살들은 빠지는데, 옆구리는 그대로인거 같아요. 여기는 어떻게 빼야 할까요....
운동 방법은 원래 유산소운동(자전거)만 60분씩 탔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약 10kg 감량 했지요, 그런데 주위에서 근력운동을 같이 병행하라고 해서,
현재는 유산소(자전거) 약 30분, 윗몸일으키기 60회*1, 짐볼 등에 대로 앉았다 일어나기 15*3 (이거 굉장히 힘들더군요) 그리고 두손으로 끌어당기는 운동(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가슴운동하는거 같아요) 15회*3, 그리고 벤치프레스 15*3 , 그리고 아령으로 잡고 옆구리운동하는것 양쪽*15*3. 이렇게 운동합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유산소운동을 할때에 비해서 너무 피곤하긴 하지만 땀은 많이 나질 않네요. 그리고 옆구리 운동하면 더 보기싫게 튀어나옵니다.ㅜㅜ 일시적일수도 있지만요...
제대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좀더 좋은 방법은 있는지, 제 관심사는 주로 허리살입니다.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고급기술(?)들은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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