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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44&aid=0000118167<br />
어제 상황이 이게 맞나요? 경기는 못봐서...<br />
그렇다면 송은범 투수가 바로 잡지 않고 떨어트린 뒤 3루로 던진거죠? <br />
<br />
우선 인필드 플라이의 경우 주자의 행동은 다른 플라이와 동일합니다.<br />
그냥 있어도 되고 (타자주자에 의한 의무 진루

인필드 플라이 선언 되면 바로 아웃상황이며 동시에 인플레이 상황이라.... <br />
주자들의 행동은 아무래도 되고... 다음 루로 간다면... 태그를 해야 아웃이 되는게 정해진 룰 아닌가요.<br />
통상적인 플라이 아웃은 아웃 선언이 되야 인플레이 상황이 되지만요....

즉 질문의 1, 2번이 경우에 따라 둘다 맞습니다.<br />
플라이를 잡으면 1번처럼 태그업 하는게 맞구요.<br />
플라이를 안 잡고 떨어뜨리면 2번처럼 뛰어도 무방합니다.

2.40 Infield Fly(인필드 플라이) - 무사(無死) 또는 1사때 주자가 1,2루 또는 1,2,3루에 있을 때 타자 가 친 플라이 볼 (라인 드라이브 또는 번트를 하려다가 플라이 볼이 된 것은 제외)로서 내야수가 보통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투수, 포수 및 어느 외야수라도 내야에 위치하고 앞서의 플라이 볼에 대하여 수비를 하였을 때 는 이 규정을 적용, 내야수로 본다. 심판원 타구가 명백히 인필드 플라이가 된다고

오호호....심판이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했지만, 야수의 선택, 즉 공을 떨어뜨리느냐, 아니면 잡아버리느냐에 따라서 다음 상황이 달라지는군요. 전 지금까지 심판이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하는 순간 그 후의 상황은 홀드되어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어제, 타구도 낮았고 주심만 (대충)조용히 선언해서 인필드플라이, 고의낙구인지도 애매해서 김감독이 충분히 항의할 상황이었다고 봅니다...(기아,sk팬)

종근님 말씀이 틀린것 아닌가요? 종근님 말씀을 읽어보니 인필드플라이 선언은 아무 소용없는게 되는것 같은데 잡으면 태그업하고 안잡으면 뛰어야하고 이건 인필드플라이가 적용 안되었을때, 그냥 정상적인 플레이 일때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일단, 심판이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하면 그 타구를 잡든 잡다가 놓치든간에 타자는 무조건아웃이고 주자들은 원위치로 가지요.

제 상식으로는 인필드플라이 적용시 3루로 뛰었던 주자도 아웃입니다. <br />
분명 2루주자는 타구가 날라올때 2루를 밟고 있지 않았고 2-3루 사이에 서있다가 3루로 뛰었죠.... <br />
3루에서 포스아웃이 아니라 1루주자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했는데 거기서 포스아웃이 되었단 얘기죠.. <br />
즉 인필드 플라이 상태에서 태그업 없이 3루로 진루했기에 2루로 포스아웃이 가능하단 얘기... <br />
<br />
제 상식선

여튼 심판들이 싼마이입니다...-..-

심판 자질 문제 많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종근님 답이 맞습니다.<br />
인필드플라이 상황이라 타자는 무조건 아웃이고요<br />
만약 송은범이 타구글 잡았다면 주자는 태그업해야 합니다.<br />
하지만 낙구를 했기 때문에 태그업이 필요없었습니다.<br />
그냥 플레이 하던대로 하면 되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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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평범한 외야플라이에 대입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br />
평범한 외야플라이에 주자가 뛰었을 경우 포구하면 다시 귀루해서 태

박한수님께. <br />
아닙니다. 타자주자가 아웃이기 때문에 1루주자, 2루주자는 뛸 필요가 없습니다. <br />
안 잡으면 뛰어야 한다....가 아니라 뛰어도 된다. 이고 <br />
그냥 자기 베이스에 있고 뛰지 않아 버리면 공을 잡던 떨어뜨리지 않건 상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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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스아웃은 주자가 타자주자를 비켜주어야 하기 때문에 강제로 (말 그대로 Force) 뛰어야 <br />
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저도 한수님처럼 생각했는데, 야구규정이 그게 아닌가봅니다. 만약 인필드플라이 규정이 없다면 무조건 더블아웃을 노리는거죠. 1,2루 주자들은 플라이아웃을 대비해서 못움직이게 되니까 3루, 2루 찍어버리게 되면 더블플레이고, 일방적으로 공격팀에게만 불리해져버리니까요. 여기서 핵심은 인필드플라이 선언(선언즉시 타자는 아웃) 후에도 공은 인플레이 상태이고, 야수가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서 향후 플레이가 결정된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야수가

근데 최정은 심판이 소극적으로 선언을 했으니(2루심은 콜을 안했고, 주심 혼자 조용히 손 든 상황....좀 웃겼음) 당연히 인필드플라이가 아닌줄 알았고....저도 그거 보면서 저거 인필드플라이 선언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2루심 콜이 전혀 없길래 아닌 줄 알았죠......그래서 3루 베이스만 찍었는데, 나중에 번복아닌 번복으로 에러만 챙겨버렸으니....결국 롯데도 점수를 못내고.....피해자는 엉뚱하게도 최정이 되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심

아니죠. 인플드 플라이를 선언했다고 하면 4심중 한명이라도 확실하게 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자의 아웃상황이 종료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 위험을 무릅쓰고 )주자가 뛴다면 경기가 진행된는 것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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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황은 좀 다른 경우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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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경우. 인플레를 했지만 아무도 못 들었을 경우 ( 추후 경기가 진행이 되었었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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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2

또 한가지는 어제 김성근 감독님이 유격수와 2루주자 사이의 충돌에서 수비방해를 이야기 했었지만 인플레이 상황이 먼저기 때문에 수비방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경기의 상황을 연속성으로 보지 않고 인플레이 상황 즉 타자주자의 아웃만 인정한다는 의미인데.. 결과는 엉뚱하게 일어 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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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방해에서는 연속성을 인정하지 않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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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웃에서는 경기의 연속성을 인정한 모

이종근님의 답변은 다 아는 부분이구요..^^;<br />
제가 궁금한것은 김동철님이 언급하신 부분입니다.<br />
인필드플라이 시에도 공을 잡냐 놓치냐에 따라 태그업이 적용되냐 안되냐 하는 부분이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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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답변드린 대로입니다.<br />
공을 플라이로 잡으면 원래의 베이스로 돌아가는것이 필수구요.<br />
공을 떨어뜨리면 원래의 베이스에 돌아가는 의무는 없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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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3루로 뛰던 말던 그건 주자 마음^^

압부분에 언급하신 부분을 간과하고 다른내용만 봤군요..^^::<br />
인필드플라이 상황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말씀이죠?<br />
종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