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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끝났습니다.~<br />
묵호1박은 망상해변에 좋은 숙박시설이 많습니다.....삼척에 동굴구경도 좋습니다....울진은 덕구,백암온천이 있습니다.

연휴라 동해도 북적거릴 듯 합니다. 전 연휴때 동해 가면 아예 천곡동쪽 모텔에서 잡니다. 어차피 여기도 바다가 가까우니까 아침에 창만 열면 푸른바다 보이거든요. 삼척 대금굴은 예약 문제 때문에 아마 못들어가실 것 같고, 환선굴도 좋고요, 시간이 촉박한데 동굴은 보고싶다....하시면 동해시내 천곡동굴도 있습니다. 온천물은 덕구온천이 젤 나은 것 같습니다. 영회님 앞에서 주름잡으려니까 잘 안되네요. ㅋㅋ. 두타산 무릉계곡도 좋은데....흐미 또

여행하면 먹거리죠^^ 속초에서 조금 내려오시면 영진항이 있습니다. 작고 조용한 항구인데요 여기에 막장이 예술인 최고의 회집이 있습니다. 서울 회집처럼 잡다한 쓰기다시는 안나오구요 쓰기다시 조차도 회가 나옵니다. 오월 초에 회사 워크숍 갔다가 들렀는데 모든 분들이 서울회집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감탄했을 정도. 근처에 1968년부터 장사를 했다는 입암메밀국수도 적극추천입니다.

삼척의 대금굴을 구경하시려면 인터넷 예약을 하셔야하구요 환선굴을 따로볼수있는 모노레일도 생겼습니다.. 속초가시면 요즘 1박 2일 방송을 타서 한참 뜨고있는 단천식당(아바이마을)이란곳도 있는데요 글쎄 소문보다는 별루일껄루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영랑동 쪽에 이모네식당 이라는 생선찜 전문점(조리시간이 30분이니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합니다.)이나 혹 한화콘도근처 대조영 촬영장을 구경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옛 미시령길에 접해있는 이모네 순두부

성우님...영진항 횟집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도 그때 강원도 갑니다. 레일바이크 꿈도 못꾸겠던데요..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영진항은 주문진(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입니다. 혹 제가 아는 역사있는 유명한 횟집이라면, -좀 비쌉니다.<br />
여기도 요즘 해안도로가 연결되면서 번화가가 ...<br />
(영진이 제3의 고향인 회원)

이영진이 그영진이 아니겠지요~............오래전에 영진횟집 때단골이었던 사람~

주문진 영진항 영진회집입니다. 네**에서 검색하시면 홈페이지를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처음에는 홈페이지까지 있고 맛집으로 소개된 집이라 해서 또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을 좀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평일에 예약하고 갔었는데 조용하고 전망도 좋더라구요^^ 5명이 자연산 모듬회를 먹었는데 쓰기다시로 나오는 회(세꼬시, 문어 등 네가지)는 리필까지 해주셔서 넉넉히 잘 먹었습니다. 검정색의 막장이 독특하고 맛이 예술입니다.

아..녜..추천감사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