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쪽 외할머니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그러니까 와이프한테 외할머니 입니다.
와이프가 중학교때까지 외할머니 손에 커서 와이프한테는
각별하신 분입니다.
여기서 고민인데...
저한테는 직계존속이 아니어서 회사에는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요?
내일이 발인인데...오늘 퇴근해서 내려가서 찾아뵈어야 겠죠.
장모님께서는 내심 발인과 장지까지 동행하시길 원하십니다.
휴가 관련해서는 통상 하루정도 뺄수가 있는지요?
얼마전에 조부상을 치른터라 회사 동료들에게 알리기 좀 미안한 감도 있습니다.
그냥 팀장한테만 알리고 개인 휴가를 뺴는게 맞는건지...
잘아시는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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