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아픔을 정태춘만큼 잘 꼬집은 싱어송라이터도 없지요.<br />
그러다 한 5~6년쯤 전인가?<br />
"지금까지 쓴 곡들은 치기에서였다."고 하는 통에<br />
개새끼 소새끼 하면서 가지고 있던 CD며 판때기들 모두 딱딱 분질러 내버렸지만...<br />
그래도 못내 아쉬워 일부는 CD로 구입하고 일부는 음원으로 다운받고... <br />
<br />
그란디 시방은 로드 맥퀸의 롱 롱 타임 듣구 있슈, 쩝.^^
인물 빠지는 건 이하동문입지요. 그런데 요즘 여자들은 인물 안 봅디다.<br />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처음 만나는 그 날부로 끌어안기... 말고 끌어안기기 신공을 발휘한다나 뭐라나...<br />
실은 오늘도 끌어안기기 신공을 발휘해서 같이 술 마신 분이 혀를 내두르게 했댔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