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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그리 안전해보이지 않습니다...

.... 가장 나쁜 태도가 냉소적인 태도인데.... 어쩔수 없이 냉소적으로만 됩니다...<br />
식민지로 다시 편입될 나라라 배울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놈들이 이 나라를 벼랑으로 끌고간다고 지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죠........

"한글도 그리 안전해보이지 않습니다..." 절대 동감...

딱 미친게죠..

"한글도 그리 안전해보이지 않습니다..." 절대 동감... ver.2

자국 역사를 국정교과서로 가르치진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한 역사관을 강요하는 것은 파시즘이라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미국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가 TV에서 나왔는데 우리나라 교과서는 명함도 못내밀겠더군요..<br />
그 두툼한 분량하며 화려하고 상세한 그림과 설명하며.. 마치 잘 만들어진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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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의 수십분의 1도 안되는 미국도 자국 역사책은 그렇게 만들고 있는데 이넘의 나라는 당췌...

다문화 국가의 경우는 어찌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또한 특정 역사관을 강요하는 것에 반감도 있습니다. 그러나 건국이후 역사의 경우는 필수과목으로 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국가의 경우 더더욱 역사를 중요시 합니다...미국 200년 남짓 캐나다 백년도 안된 역사가지고...엄청나게 멋지게 만들어 가르칩니다...심지어 미국은...토플이라는걸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자국역사 가르치고...미국의 소리라는 라디오 방송으로 미국의 역사를.......영어분 아니라 세계 각국의 언어로, 아무도 안듣는 태평양 한가운데 까지 매일매일 방송합니다.....민족의 역사가 아니라 국가의 역사니까......한마디로 미친거죠...교육중 역

이런나라니 애들 역사개념이 개그지 발싸개로 변하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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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얘기하면 자꾸 생각나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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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관람후 뒷좌석에서 울고있는 대학생 여자애가 '왜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싸워?'이 말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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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피씨방에 오는 고딩넘들한테 물어본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에 대한 답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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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 아는데, 이순신은 몰라요' 라는 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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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돌고 돕니다..조선 시대에도 필독서 중에 우리 역사서가 있었나 싶네요...<br />
가정교육이라도 충실이 해야 겠습니다. 자기집들 잘 지키세요

일본도 역사나 국사는 입시과목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오히려 한 때 세계사가 필수과목이었던 적은 있었는데...<br />
생각보다 일본의 입시과목이 적더군요.. 사립학교는 일본어, 영어, 수학 세과목만으로 뽑는 곳도 있고...<br />
동경대의 경우도 위의 세 과목 외에 과학에서 2과목, 사회에서 2과목.. 그렇게 7과목으로 알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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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한 15년 전 이야기고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역사를 부정하는것은 자신의 뿌리를 부정하는것과 같습니다<br />
조선시대..자국의 역사 보다는 춘추라고 하는 중국의 역사에 대해 깊이 공부했었죠<br />
그결과 우리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사건을 많이 겪는 시대가 되버렸죠<br />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고 합니다<br />
따라서 역사는 지나간 일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입니다.<br />
미래를 보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역사를 배워야 할것인데..<

아이를 교회 유아반에 매주 보내고 있고.. <br />
애가 아빠 없으면 수업을 안듣도 우는지라.. 뒤에서 대예배를 못 보고 그저 애 노는것을 봐주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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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듣는것은 예수, 모세할아버지, 이스라엘사람, 애굽등등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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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이..<br />
이대로 그냥 두면 우리애가 자라서 우리나라의 뿌리는 이스라엘이라고 믿는 실수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b

허환님의 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허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