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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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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18:5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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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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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 아이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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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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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른들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니 씁쓸하더군요....
그제 비오던 오후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저 : "학교 갔다 오니? 날이 쌀쌀한데 반팔로 춥지 않니?.."
얼라 : "아저씨가 왜 그런거 물어보세요?"
저 : "그냥 추워보여서....몇호에 사니?"
얼라 : "그런거 아실 필요 없어요...."
저 : ㅡ,.ㅜ^
이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그너마 하는 말...
얼라 : "울 엄마가 아무한테나 말대답하지 말라고 했어요"
이러곤 홀랑 즈그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곁에 서계시던 연세드신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할머니 : "요즘 애들 함부로 말걸면 치한 소리들어요...."
졸지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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