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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나면 최악의 경우 어디까지 가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2 11:07:59
추천수 0
조회수   1,549

제목

다리에 쥐나면 최악의 경우 어디까지 가나요?

글쓴이

김해강 [가입일자 : ]
내용
여러분들도 이런경험 있나요? 새벽에 들어가서 자는데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거에요. 그런데 이게 살짝 나는게 아니고 종아리 부분이 끊어질거 같이 땡기는거에요.



그래서 일어나서 움직여도 보고 다리에 힘도줘보고 했는데 정말 다리 끊어지는줄알았어요.이럴떄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정말 놀랐네요...종아리 끊어지는줄알고 ㅠ.ㅠ 아파죽는줄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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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국 2010-05-12 11:10:38
답글

저와 비슷하시네요...일전에 자다가 쥐가 심하게 나서 며칠동안 제대로 걷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박세호 2010-05-12 11:11:27
답글

저는 중학교때 한창클때 매일 그랬습니다..-_-;;

fossil8836@paran.com 2010-05-12 11:12:57
답글

코에다 침을 바르라고도 했던 것 같은데 그 정도로는 해소되지 않을 것 같고요... 농담으로는 고양이를 들이대라는 얘기도 있었지요...^^ 빠른 시일내에 한의원가서 침을 맞으시는 것이 가장 빠른 해소책이 아닐까 싶네요...<br />

한종석 2010-05-12 11:14:00
답글

달리기하다 양쪽 종아리 부근에 쥐가 나본 경험이 있습니다. <br />
'쥐난다' 라는 경험을 처음 해 보았는데.... 좀 걷다가 쓰러졌습니다. <br />
종아리가 굳는 느낌이었고, 굳는 느낌이 종아리 위로 올라오더군요. <br />
혼자였더라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주위에 달리기 하시는 분들이 풀어주셔서 살아났다는 생각입니다. [del]

p705@kornet.net 2010-05-12 11:19:07
답글

개울에서 수영하다 그런적도 있읍니다.ㅋㅋ<br />

이종훈 2010-05-12 11:19:22
답글

축구 선수들 하시는 거 보셨을 텐데..<br />
다리를 쭉 뻗고 엄지발가락을 뒤로 꺽어 보세요..<br />
그렇게 하면 일단 종아리는 안 아프구요.. <br />
살살 주물러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윤주영 2010-05-12 11:21:37
답글

자다가 팔이 가끔 그럽니다.<br />
손가락도 안움직이고...<br />
자다 깨서 이러다 피 안통해서 팔이 고장나는거 아니간 덜컵 겁을 집어 먹고는<br />
팔을 주무르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_-;;

김장규 2010-05-12 11:29:43
답글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부여잡고 끙끙댑니다... 그러다가 지쳐 잠듭니다...<br />
<br />
다음날 아침... 쥐난곳이 무지땡겨서 절뚝 ㅠ.ㅠ

이계종 2010-05-12 11:30:37
답글

오~ 오늘 새벽에 저도 오른쪽 종아리에 쥐나서 무지 아팟는데요.. 종아리가 삽시간에 딱딱해 지더군요. 깜짝 놀라 깨서 발 윗부분을 잡고 안쪽으로 당기기 해서 간신히 풀었습니다. 아직도 좀 얼얼 하네요.

haegang@yahoo.co.kr 2010-05-12 11:37:29
답글

종훈님 말씀대로 해봤는데 다리가 점점더 굳어지면서 끊어질듯 아파서 안되더라구요 ㅠ.ㅠ <br />
쉽게 푸는 방법이 없을까요?,,,,,가끔 그러는데 정말 미치겠어요.<br />
<br />
혹시 이유는 뭘까요?

강규일 2010-05-12 11:39:48
답글

다리가 쥐니면 최후 ...거기까지..마비 증상이 올수있습니다....확률은 무척낮지만효 ...헐헐헐 ^^;;

hanryu@paran.com 2010-05-12 11:40:47
답글

저도 청소년기에 운동할때 자주 그랬습니다. <br />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괜찮은데.. <br />
그만두고 나서 운동량이 많아지면 그런 일이 종종 있었거든요..<br />
<br />
누군가가 다리를 곧게 펴서 말을 역으로 꺾어주면 좋은데<br />
(축구선수들 경기 끝나고 운동장에서 가끔 해주죠)<br />
<br />
혼자 주무시다가 그런 증상이 있으면<br />
먼저 벽쪽을 보고 서신후에 손은 벽을 짚으시구요<br />

황규석 2010-05-12 11:53:30
답글

수영할때 쥐가 나면 큰일 날 상황도 날 수 있잖습니까?<br />
칼로 그으면 금방 나아진다는 말도 있던데 진실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wsyj0047@yahoo.co.kr 2010-05-12 12:02:43
답글

ㅎㅎㅎ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 들이 겪는 거군요. 저도 가끔 새벽에 종아리가 끊어질듯 쥐가 납니다. 그때는 살살 주물러 보는데 오히려 더 아프더군요. 걍 꼼짝 않고 참고 견딥니다. ㅠㅠ

류낙원 2010-05-12 12:28:36
답글

저는 전투환 신은 채 관물대의 모자 등을 꺼내려고 무릎으로 몇 걸음 걷는 자세를 취하면 곧바로 쥐가 오더군요 제가 겪는 고통 중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기도 합니다.

주세봉 2010-05-12 12:49:02
답글

전해질 부족으로 쥐가 난다고 그러던데요..이온음료를 드셔보세요.

권태형 2010-05-12 13:01:06
답글

아.. 왠지모를 동질감

이상진 2010-05-12 13:06:50
답글

저도 얼마전까지 매일같이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br />
한참 맛있게 자다가 쥐나면 그거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br />
<br />
저는 나름 원인 파악을 해보니..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더군요.<br />
그래서 지금은 운동은 대충 합니다. 당연히 자다가 쥐나는일도 안생기네요.

오성국 2010-05-12 13:19:44
답글

'쥐' 가 문제네요...에효

이정태 2010-05-12 13:22:00
답글

마사지 받을 때 보면, 무릅근처 종아리부근에 혈이 의외로 많더군요.<br />
아무렇지 않은데도 이혈 저혈 누르면 많이 아픈걸 보면, 제 생각이긴 한데 이런 저런 노폐물 같은 것들이 모이는 것이 아닐까.... 평소에 종아리를 잘 주물러주면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br />
저도 간밤에 화들짝 놀랬던 기억이 몇 번 있어서 그 느낌이...<br />

김기수 2010-05-12 13:23:24
답글

오성국님 댓글에 정말 큰 소리로 오랜만에 웃어봤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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