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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옳다면 두 여자 손님도 옳은거 아닌가요?

진여 [眞如]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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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r />
불교에서 '진리'에 해당하는 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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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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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는 tath&#257;(그와 같이)에 추상명사를 만드는 어미 t&#257;를 더한 단어로, 여실(如實)·여여(如如)라고도 번역한다. 생멸(生滅)에 대칭되는 말이면서도, 불교에서는 제법(諸法)의 실상(實相)을 나타내고 있는 '있는 그대로'의 존재양식을 진리로 생각하고,

부처님 시각으로는 옳지만 그 여자분의 시각이 좁아 보여 안타까운 느낌.....^^<br />
우리 인간의 큰 과제가 의식의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부처님 반 만큼만 되어도 좋겠습니다만...

한승호님 친절한 해석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다 옳다면 그 두손님도 옳은것이고 님이 안타까워하는것도 옳은것이겠죠.<br />
다만 님이 가진 잣대가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일으킨것이겠고,<br />
또한 의식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것도 님이 가지신 잣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만<br />
님이 말씀하시는 부처님은 당초 그런 잣대가 한량없이 큰것인지..<br />
아니면 잣대질을 안하신다는것인지..?<br />

부처님은 잣대가 필요없으니 우리가 생각할 때는 한량없이 커 보이는 게 아닐까요?

잣대가 필요 없다면 어떻게 밥먹고 화장실을 갈까요?ㅎㅎ<br />
잣대라는것이 마음의 굳어진 관념같은데(크다 작다 옳다 그르다등을 판별하는 기준)<br />
그 잣대라는것이 고정불변이 아니고 시대와 상황과 지역등에 따라<br />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것을 알았던건 아닐까요?<br />

무한 무한대 무한하다~ 하는 말을 생각 해 보시면..강물입장에서 바다를보면 난 무한한 바다로 나갈꺼야~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무한이 어디까지인지.. 생각을 해본다면.. 이름이 무한인데... 그 이름은 무엇을 근거로 만들어 졌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과연 무한 이라는 틀이 있었다면 그 무한이라는 이름이 있었을까요? 만일 무한이라는 무엇인가 존재하는 무엇을 가지고 무한이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면 그이름은 곳 거짓말이 되는것 이겠죠

진우 님께서 올리신 글들을 모두 모아 두였다가 책을 내시면 훌륭한 사색적 수필집이 되리라 믿습니다.

종일님에 대한 답을 승호님께서 아주 잘 설명해 주셨군요....<br />
권균님 무슨 부끄러운 말씀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