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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님이 알바라면 저도 알바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2 03:03:49
추천수 0
조회수   2,783

제목

김용규님이 알바라면 저도 알바입니다.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괜히 엄한 사람 잡지 마십시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알바로 몰아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행태,

나치 독일의 히틀러 지지자들이 반대파에게 보인 광적인 행태와 다를 게 무엇입니까?



문제의 발단은 김용규님이 사람사는 세상에서 인용한 이 구절이더군요.



노 전 대통령이 이 육성을 남긴 시점은 국세청이 박연차 회장의 태광실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시작한 직후다. 또 대검 중수부가 형 건평씨의 구속으로 이어진 세종증권 매각비리 내사에 착수하면서 노 전 대통령 주변을 서서히 옥죄어오던 시기다.



김용규님은 사실을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왜 마구잡이로 공격합니까?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도 알바 짓입니까? 그렇다면 저도 알바입니다.



제가 알바라는 증거로 김용규님과 제가 나눈 토론 중 일부를 복사해 올리지요.



김용규

노무현 대통령

다른 정치인에 비하면 훌륭하신 분이죠

그렇지만 그분도 역쉬 정치인, 돈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었죠

결국 박연차에게 부인 권양숙 여사가 돈을 받게 되었고 돈을 받은게 노무현이 아니냐는 검찰의 수사에 결국은 목숨을 끊으셨죠.

결국 사건은 피의자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결되었습니다.

사후 아무리 그를 훌륭하다고 생각하셔도 결국 수뢰 정치인이라는건 잊어선 안될거 같습니다.



황보석

노무현 대통령의 자결은 마음의 고통을 견디지 못해서도, 지괴감 때문에서도 아니었습니다.

그 분께서는 당신의 목숨을 바쳐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셨던 것입니다.

그 마지막 승부수로 수백만 국민들의 가슴가슴에 정의와 민주의 불씨를 심어놓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 분께서 심어놓으신 불씨를 활활 타오르는 불길로 되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길을 되살리는 길은 그 분께서 무언으로 내리신 명령을 오롯이 수행하는 것입니다.

"불의에 굴하지 마십시오! 민주는 여러분의 손으로 지키십시오!" 이것이 바로 그 분의 명령입니다.



반드시 투표하십시다. 주위 분들에게 바른 투표를 하도록 힘 닿는 껏 설득하고 권유하십시다.

그렇게 해서 악의 무리를 몰아내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일에 우리 하나하나가 힘을 모으십십시다.



김용규

자신의 뇌물 수수에 대한 참회의 마지막 방법이었습니다.

자신을 지지해준 지지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 이상 수사가 진행 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결국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즉 세상에 믿을 정치인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

그 깨끗할거 같았던 분도 10억씩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당연하게 받았다는 점이 국민들을 정말 실망 시켰습니다.

잘 생각해 보고 반드시 투표합시다.



황보석

김용규님, 노 전대통령의 행적을 살펴보면 그 분이 알마나 대단한 승부사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몸 하나로 독재 권력과 금권에 맞서 싸우고 그 어떤 폭력도 두려워하지 않은 분이십니다.

편히 갈 수 있는 길 버리고 당신께서 옳다고 믿는 길을 택해 욕도 많이 먹고 고배도 드신 분입니다.

그런 분께서 겨우 그만 일로 목숨을 버리셨다? 나무는 보되 숲은 보지 못하는 안목이군요.



김용규

보석씨

그런 분인거 압니다

근데 돈을 받으셨쟎아요. 돈을 받고 부인이 받은 걸로 해 놓으니 검찰에서 조사한거고

조사하다가 여론이 안 좋아지니 결국은 생을 마감하신겁니다

사실을 아니라고 하시면 안되죠

그럼 생을 마감하신 다른 이유가 있나요?



황보석

노 전대통령께서 목숨을 바치신 이유는 이것입니다.



논리와 합리가 통하지 않는 극악무도한 막가파 식 정권과

양심마저 저버리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의 폭압 앞에서

천부의 자유와 권리를 포기하고 움츠러들려는 국민들의 마음 속에

민주와 자유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킬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자는 것.



그 분께서는 진정한 저항이 무엇인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저항으로 국민들의 의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알고 계시겠지요?



김용규

보석씨

그럼 보석씨가 생각하시기에 노무현이 수뢰하지 않았다는건가요?

그냥 부인이 박연차에게 개인용도로 쓸려고 10억 받았다는 건가요?



황보석

그렇습니다.

노 전대통령께서 수뢰를 하려고 했다면 그 전에 훨씬 더 큰 기회도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필요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조성된 수천 억 자금도 거부한 분이십니다.



한 일을 보면 열 일을 안다고 했습니다.

수천 억도 마다하신 분께서 겨우 10억을 받았다는 게 이치에 닿는다고 보십니까?



김용규

부인이 본인이 받았다고 인정한 사실을 황보석님은 인정하지 않으시군요.

부인과 노전대통령은 별개의 관계인가 보군요

부인은 받았는데 남편은 모르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부인이 받은건 알고 계시는 거죠? 혹시 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부인은 분명히 본인이 돈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도대체 뭘 근거로 대통령이 필요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조성된 수천 억 자금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수천 억 자금의 정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황보석

김용규님, 전도금이라는 것이 바로 그 자금입니다. 규모는 수천 억이었고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관행으로 전해내려온 그 자금을 밝히고 없애셨지요.



김용규님, 만일 노 전대통령께서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난리가 났을 터인데

권양숙 여사가 돈 받았다고 털어놓을 수 있었을까요?



역으로 생각해 보십시다.

남편이 대통령 직위에 있는데도 단돈 몇 억이 아쉬워 쩔쩔 매는 영부인.

대통령이 얼마나 청렴했으면 영부인이 돈을 아쉬워했겠습니까?

우리나라 역대 영부인들 중 돈 아쉬워 쩔쩔 맨 영부인 권양숙 여사 말고 누구 하나라도 있었습니까?



인간관계에서는 서로가 역지사지만 할 줄 알면 피차간에 원한 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듯이, 어떤 상황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진상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김용규

황보석님

제가 쓴 글에 대해 기분 나빠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예의 바르시고 상대방과 대화하시려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 이 정도면 김용규님을 알바로 몬 사람들 눈에는 저도 분명히 알바 맞지요?







그런데 불행히도(?)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김용규님도 알바 아닙니다.



왜, 충분한 식견과 민주의식이 있는, 그래서 얼마든지 동지가 될 수 있는 분을

단지 의견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마구잡이로 공격해 적으로 만드는 겁니까?

지금 이 행태가 민주? 민주는커녕 좋게 말해도 다수의 횡포에 지나지 않습니다.



논리고 합리고 없이 욕지거리나 툭툭 내뱉고 가는 회원들, 각성해야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욕 툭툭 내뱉어서 쾌감 느낍니까? 집단딸딸이라도 치는 겁니까?

그런 회원들 때문에 덧글 남기지 않는 훨씬 더 많은 회원들이 염증을 느낍니다.

그 분들을 동지로 모셔들이기는커녕 저질스러움에 질려 등을 돌리게 만듭니다.



제발, 앞으로는 의견이 다르다고 무조건 알바로 몰아 떼거리로 공격하지 마십시다.

의견이 다르면 토론하고 상대가 잘못 인식한 것을 합리적으로 깨우쳐주면 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인식이 잘못되었음을 알았을 때 진정한 동지가 되는 것입니다.



욕지거리 해대는 회원이 있으면 동조할 것이 아니라 그러지 못하도록 말리십시다.

민주와 자유를 부르짖으면서 섬뜩한 전체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것은 이율배반입니다.

민주주의는 다른 의견이 있음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 잊지 마십시다.



이 글에도 또 욕지거리 할, 드러내놓고는 아니더라도 속으로 욕할 회원들 있다는 것 압니다.

그런데 욕먹을 줄 뻔히 알면서 이 미친 짓을 왜 하냐구요?

글 남기지 않는 훨씬 더 많은 회원들이 등돌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됐습니까?!



반론은 예의를 갖추어 논리적, 합리적으로 해주십시오.

욕지거리나 하고 지나가는 수준 미달인 행태는 단호히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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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 2010-05-12 03:27:44
답글

작은 단면에 불과 합니다.<br />
<br />
황보석님과는 그렇게 대화가 끝이 났을지 몰라도 그간 달던 댓글을 보면 알바인지 아닌지 몰라도 <br />
알바 소리를 들으며 욕 먹기 충분하고도 남습니다.<br />
물론 그런 수준 미달을 상대로 욕 하는 것도 우스운 노릇이지만 한 단면을 가지고 지나친 역성을 드는 것<br />
처럼 보이는 이 글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br />
<br />
지금 수 많은 회원들은 번갈아가며

고현철 2010-05-12 03:40:36
답글

개인적으로 답글을 몇개 달기는 했지만,<br />
<br />
맨 처음 "김용규님"으로 시작하는 답글을 달았는데, 대뜸 "현철씨"그러니 좀 어이가 없더군요.<br />
논리적으로 남을 이해시키려면 본인도 남을 존중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요즘 들어서는 자유게시판 답글 수를 보면 대략 어떤 답글인지 짐작이 가더군요.<br />
<br />
선거전이라 그런지, 아니면 점점 골치아프게 될

translator@hanafos.com 2010-05-12 03:51:17
답글

진현호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br />
<br />
제 성질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싸움꾼입니다. 달리 싸움꾼이라는 것이 아닙니다.<br />
다툼이 생겼을 때 절대로 흥분하지 않는다는 것, 끈질기게 버틴다는 것입니다.<br />
기를 겨루는 싸움에서는 항상 먼저 흥분하고 먼저 화내는 사람이 패배합니다.<br />
거다란 이해괸계가 달린 계약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오래 버티는 쪽이 승자가

translator@hanafos.com 2010-05-12 04:09:02
답글

뭘 잘못했는지 잠시 전에 달았던 덧글이 지워졌군요, 그래서 다시 답니다.^^<br />
<br />
그 사이에 고현철님께서도 덧글 주셨군요, 고맙습니다.<br />
위에 진현호님께 드린 답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싸움에서는 항상 먼저 흥분하는 쪽이 진답니다.<br />
설령 상대가 예의를 지키지 않더라도 흥븐하지 않고 찬찬이 대응하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기겠지요?<br />
저도 처음에는 김용규님에게서 보석씨라는 호칭을 들었답니다. 그게 뭐

어후경 2010-05-12 04:56:37
답글

남편 몰래 돈 받는 사람 많습니다. 더구나 깨끗한 남편을 둔 아내는 절대 함구하죠.<br />
김용규님은 아직 장가를 가지 않으셨나보죠?<br />
그런데 논리 없이 마냥 우기는게 좌파라는 이야기는 김용규님 글을 통해 처음 보았습니다.<br />
이명박 정부 탄생전에는 본적이 없던분 같은데 오디오 하시는 분인가요?<br />
사실 김용규님 말씀이 많이 답답하긴 하지만 같은 눈높이에서 싸우시면 안되죠.^^<br />
그래도 화내시는 분

translator@hanafos.com 2010-05-12 05:37:59
답글

김용규님 부인이 계십니다. 어제 김용규님과 대화하다 알게 되었는데 책을 많이 좋아하시는 분이고요.<br />
<br />
결혼생활 하면서 부부싸움 안 해본 분 별로 없겠지요? 저도 전에는 많이 했습니다.<br />
그런데 싸움의 원인이라는 것이 대체로는 아주 사소한, 성장배경의 차이에서 생기는 것이더군요.<br />
그래서 부부싸움을 "문화적 충격"에 기인한다고도 합니다마는... <br />
이를테면 저는 커피를 소리내지 않고 마시는

translator@hanafos.com 2010-05-12 05:59:28
답글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br />
자기 전에... 그런데 마눌이 보인 행동을 세상에서 제일 예뻐보이는 애인이 했더라면...<br />
그때의 반응은 그러지 말라고 면박을 주기보다 "에구 귀여운 것..." 하는 게 아닐까요?<br />
<br />
이것은 사실 제가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 외사촌여동생이 비꼬는 투로 해준 충고랍니다.^^<br />
상대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같은 일이 밉게도, 예쁘게도 보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br /

오승영 2010-05-12 06:44:43
답글

같이 흥분해서 안 좋은 말 나온건 황보석님 말에 동의합니다.<br />
안 나와야겠죠.<br />
하지만 황보석님께서도 그간 글들 다 읽어보셨겠지만 김용규님은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글을 써왔다고 생각합니다.<br />
제가 다 읽어보진 않았겠지만 모든 글에서 그렇게 느꼈었습니다.<br />
황보석님과의 대화가 유일하게 사람답게 글을 썼다고 생각합니다.<br />
황보석님에게 그렇게 글을 썼다고 해서 본인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는 그건 이

오승영 2010-05-12 06:46:19
답글

그리고, 세무당국이 박연차 회장의 회사를 세무조사한 것도 자세히 뒤져보면 상식적으로 이해 안 갑니다.<br />
완전히 대놓고 노리고 세무조사 한 겁니다.<br />
물론 잘못된 부분이 나왔고 그것과 여러가지 사항들이 연결되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기업 중에 작정하고 세무조사하면 삼성도 못 견딥니다.

오승영 2010-05-12 06:48:27
답글

그리고, 잘 몰라서 잘못 알고 있어서 그런 분이라고 판단되면 그렇게 행동하겠지요 다른 분들도...<br />
그런데 솔직히 저 역시도 저분은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합리적인 토론을 하고자 하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br />
도리어 예전에 홍용재님은 방향은 저와 완전히 반대였지만,<br />
나름 그분의 의견을 열심히, 열정적으로 피력하였었지요.

lgenc@paran.com 2010-05-12 08:42:17
답글

보석님 나름 공정하게 생각하자는 취지는 알겠지만 그간 김용규님이 이게시판에서 한 행동들은 다른분들이 알바라고 하여도 뭐라하기 힘들정도의 말들이 많았답니다. 어쩌면 보석님과의 대화가 아주 극히 드믄 평정심을 가지고 한 대화일뿐일 수도 있습니다.

나순주 2010-05-12 08:58:40
답글

공식적인 '알바'가 아닌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그가 저지르는 일련의 행동들이 '알바'라는 말을 듣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부르는거죠.

최준영 2010-05-12 09:02:58
답글

저두 일전에 김용규님의 글에 보기 좋지않은 댓글들이 달려있는걸보고 놀랬으나.. 그전에 김용규님이 쓰셧던글을 보니 약간 이해가 가긴하더군요.. 그분께서 알바든아니든 확인되지 않은것을가지고 몰아세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예전에 반대의견을 냈더니 알바니머니.. 막 몰아세우셔서 저도 좀.. 화가나고 황당해했던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글엔 댓글달기가 쉽지 않더군요.. 선거철이라그런지 요즘들어 더 한거 같아서 안타갑습니다..

이상훈 2010-05-12 09:53:06
답글

그래 알바다 하면 "거봐 역시 알바였어!"<br />
나 알바 아니야 하면 "거짓말 하고 있네 너 일당 얼마냐?"<br />
이것만 봐도 마녀사냥하는거 맞습니다. 누군가를 타겟으로 잡고 희생시켜서 <br />
그들의 불만을 해소해야 되는거죠<br />
사실을 말하던 거짓말을 하던 자신들의 믿음에는 변함이 없는거구요<br />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적으로 간주하는거 참 문제 많습니다...<br />

einetee@hanmail.net 2010-05-12 09:58:47
답글

그분이 스스로 그렇게 만든 측면도 많습니다.<br />
청계천 이야기로 처음에 저의 이런저런 비판적인 생각을 댓글로 달았더니<br />
무조건 반대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시다가 결국 조ㅁ비라고 몰아세우더군요.<br />
생각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박훈재 2010-05-12 09:59:48
답글

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br />
<br />
실제로 알바인가 아닌가 가 문제가 아니고 ...<br />
<br />
그 사람의 행동이 속칭 알바스럽다 는 얘기가 아닐런지요 ...<br />
<br />
물론 특정인의 생각이 다수의 생각과 다르다 고 왕따시키는 것도 문제이긴 하나 ...<br />
<br />
왕따 에 왕따 가 되는 합당한 사유가 있다면 왕따 당한 사람이 먼저 문제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br />
<

김종인 2010-05-12 10:02:30
답글

보석님 글에 와~닷는게 많네요 ^---^<br />
실질적으로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정치 이야기 종교 이야기 조용히 넘어 가는게 없는지라 <br />
내생각과 다르다 내편이 아니라는 집착성에 혈안이되어 낚이시는 그들을 볼때면 아쉬움이 남더군요<br />
지금은 야당이던 여당이던 정치인들 많은욕을 먹어가며 일하고 있는데 우리중 ... 어떤 사람을 정치판에 집단체 구성에 올려 놓으면 똑같은 구성원이 되어 일하리라 생각 됨니다 (아주 드물게 외

calchas@naver.com 2010-05-12 10:49:01
답글

유유상종이란 말이 틀린게 아니군.<br />
이쁜 말로 아무리 화장하고 감춘다고 해서 본질까지 바꿀 수 없다는건 모르니 ....<br />
이런 글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혹하고 넘어갈게 뻔하니 말이야...<br />

41yong@daum.net 2010-05-12 10:56:01
답글

아침에 보니 저 때문에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br />
<br />
일단 제가 여러분께 예의없는 댓글을 다는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br />
<br />
저는 한명이고 저와 다른 생각을 갖은 분들은 최소한 100명 이상입니다. 이 100명 중에는 예의 바른 분들도 계시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면 무조건 욕설과 알바라고 비난하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br />
그렇지만 저는 이 두 부류를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br />

calchas@naver.com 2010-05-12 11:08:07
답글

(정신 차리시오~ 뭐가 된장인지 *인지 찍어 먹여줘도 모른다니...ㅉㅉㅉ<br />
일말의 자기 반성도 없이 결론은 또 자기는 잘못이 없다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br />
좋은게 좋은거다 잘해보자. 이룬...)

홍태기 2010-05-12 11:11:10
답글

저도 부조건반사^^....토론이나 언쟁은 사람하고 하는 것이지요^^ 동물수준하고는 성립이 안됩니다^^

41yong@daum.net 2010-05-12 11:14:12
답글

오영걸님, 홍태기 님 정확히 님과 같은 분들 때문에 제 댓글도 덩달아 험악해 지는 겁니다.

calchas@naver.com 2010-05-12 11:19:30
답글

(고운말로 하지말고 하던대로 - 마음에 있는대로- 막말을 하시오~ 내이름은 쓰지도 마시오. 어디서 함부로...<br />
어데 와서 사람을 가르칠려고 하시오. 댁한테 배울만큼 못배운 사람 아니외다. )<br />
오늘부터 나두 댁처럼 막말을 좀 하려고 하니 양해하시오.<br />
와싸다 12년차에 본글이나 댓글에 막말이라고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오.<br />
<br />

권대원 2010-05-12 11:20:44
답글

여기도 마녀사냥이 심하더군요.<br />
특히나 특정인물을 조금이라도 좋게 이야기하면 가차없습니다.<br />
오만가지 욕들이 난무하죠. 동물이라고 올리는 저런사람 보세요. 저래야 동질감이 생겨나는건지..쯔쯔..

luces09@gmail.com 2010-05-12 11:20:50
답글

아침부터 이러고 싶지는 않은데...............................<br />
사는게 참 엿같다는 생각입니다....<br />
어제는 이명박이가 반성하라더니... 오늘은.............<br />
닝기미럴.... <br />
앞으로는 이명박이보고 일단 존경하는 대통령님이라고 하고 시작해야되겠군.....<br />
그래야 대화가 될터이니..... <br />
난 그럼 맘 전혀 없다네................

홍상용 2010-05-12 11:25:40
답글

김용규님. 띄어쓰기도 잘하시고 긴 글이지만 내용도 간결하니 호소력도 있으시네요.<br />
일당 백이라 하셨지만 이젠 황보석님이 계시니 좀 더 힘내세요. 저는 중립입니다.<br />
<br />
제가 김용규님께 두가지 제안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br />
1. 조ㅁ비라는 단어와 그와 관련된 규칙을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br />
2. 댓글로 의견을 피력하지 마시고 자신의 글로 김용규님의 주장을 개진하였으면 좋겠습니다.<b

41yong@daum.net 2010-05-12 11:38:42
답글

홍상용님<br />
제가 조ㅁ비 라는 단어와 규칙을 말씀 드리는 이유는 알바에 반대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br />
저도 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댓글에 알바라고 쓰여지면 저도 조ㅁ비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br />
<br />
몇몇 분은 알바라고 쓰시고 제가 대응을 하지 않으면 그냥 제가 알바라고 생각하십니다. 제가 대응을 안하는걸 못한다고 생각하고 더 알바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최만수 2010-05-12 11:41:57
답글

노무현 대통령 만큼만 하면 더 바랄게 없다. 도대체 대통령이 속세를 버린 스님이 되길 바라는지, 제 복을 발로 차고 있는 국민들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입니다. 대통령으로서 이만큼 깨끗한 사람 전세계적으로 찾아도 드물껀데, 자유로울수 없다? 그런 말하는 사람은 자유로울수 있는지, 자신들은 훨씬 더 더러우면서 한점 의혹도 없는 순수한 사람을 원하는지, 이런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사람이라는 뭔지 좀 알고살았으면합니다.

장금녀 2010-05-12 11:45:04
답글

그런데 저는 자신에 대해 반대하면 언론이든, 종교인이든, 교사든, 정치인이든 <br />
가리지 않고 힘으로 짓밟고 모욕주고 죽이려는 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거나 아니면 <br />
침묵하는 는 분들이 이곳에서 점잖게 남들에게 예의를 요구하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br />
<br />
그런 요구가 설득력을 가지려면 적어도 양심과 언론의 자유를 짓밟는 집단과 한패가 되거나 중립을 내세우는 비겁한 태도는 갖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br

장금녀 2010-05-12 11:49:45
답글

차떼기 이회창을 지지하는 분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했던 노무현 대통령에게 시비를 거는 것도 참 보기 안좋습니다.

41yong@daum.net 2010-05-12 12:01:34
답글

최만수님<br />
<br />
노무현 정권때 전 국민이 입을 모아 노무현을 욕했습니다. <br />
처음엔 반대 세력만 그러다가 끝에 가서는 결국 모든 국민이 다 욕을 하더군요. 지지자들조차도 노무현을 창피해 했습니다.<br />
최소한 저는 정권 말 노무현이 욕을 먹을때 노무현을 지지했습니다. 그렇게 욕먹을 정도가 아닌데 국민들은 욕을 하더군요.<br />
<br />
그렇지만 반대로 대통령 그만두고 나오니 인기가 올라가고 돌아

진현호 2010-05-12 12:04:47
답글

전 국민이 .. ?<br />
<br />
조중동의 시각을 모두의 시각으로 본다면야 맞는 말이겠다만 뭔 .. ㅎ

41yong@daum.net 2010-05-12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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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정권 말기 친인척 비리 터지고 퇴임후 권양숙 여사의 10억 수수설이 나왔을때 모든 국민이 손가락질 하고 비난했습니다. 노무현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제 친구도 욕을 하더군요.<br />
오죽하면 인터넷에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이 돌았습니다.<br />
이 정도면 전 국민적인 욕을 먹은 것입니다.

진현호 2010-05-12 12: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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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비롯한 수구 언론의 농간에 넘어간거라 보면 맞겠지요.<br />
그걸 가지고 전 국민이라는 오바도 참 .. ㅎㅎ

41yong@daum.net 2010-05-12 1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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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까지도 "노무현 때문이다" 란 말을 했었습니다.<br />
당시 MBC, KBS가 완전한 노무현 편이었고 조중동 보지 않는 사람들 조차도 노무현을 미워했습니다.<br />
아니라고 하시면 할 수 없지만 아마 기억을 더듬거나 그 당시 자료를 보시면 나올듯 합니다.

진현호 2010-05-12 1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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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언론의 힘을 간과 하시네 .. ㅎ

41yong@daum.net 2010-05-12 12: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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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말기 왜 열린우리당이 분열되어 갈라졌으며 민주당에서는 노무현쪽 사람들을 받지 않으려고 했는지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진현호 2010-05-12 1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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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런 .. <br />
<br />
민주당의 변절을 이렇게 뒤집는 방법도 있었군요 .. ㅎ

41yong@daum.net 2010-05-12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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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바닥까지 떨어진 노무현의 인기로 민주당에서는 오히려 노무현 측근이 당에 들어오면 마이너스라 생각하고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br />
변절이라니요.

성호석 2010-05-12 1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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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님 <br />
<br />
욕을 한다고 욕하는 이유와 내용이 같지는 않습니다. <br />
욕하는것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면 본질과는 다른 왜곡에 빠질 개연성이 아주 높게되지요<br />
<br />
위에 댓글로 쓰신글은 마치 욕=단순한 감정=둘다 같다 이런 논리로 물타기처럼 보입니다. <br />
<br />
두사람에게 욕을 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br />
<br />
그런데도 "무조건적인 감정"(미움

권대원 2010-05-12 12:29:38
답글

김용규님 말씀도 동감가는 부분이 많네요.<br />

calchas@naver.com 2010-05-12 12:31:37
답글

(놔두세요. 순서대로 양비론을 펼치는게 당연하니까요)<br />
어쩜 이리도 최시중이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재미있고 신기합니다.<br />
역적이라도 이기면 관군이 되도 괜찮다는 사람은 언제든 말(馬)도 쉽게 갈아타게 마련입니다.

성호석 2010-05-12 12:32:56
답글

글을 쓰는 사이에.. <br />
<br />
김용규님이... 댓글로 쓰신 글은 조중동의 주장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br />
<br />
웬지.. 암울한 느낌도 들고... 연세도 그리 많아 보이시지 않는데..... 할말이 막히는 느낌입니다.. <br />
<br />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조현석 2010-05-12 12: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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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노무현 때문이다" 이말이 참 와닿네요... 무슨일만 잘못되면 "노무현 때문이다" 꼬리글이 붙었었죠 유행어처럼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br />
노전대통령 집권할 당시 어떤 싸이트에서 대통령에게 갖가지 욕을해대는게 보기싫어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하지 않느냐, 대통령이 너네들 친구냐, 누워서 침배기다는, 어린아이들이 이글을 봤을때 애국심이 생기겠나""" 이런류의 댓글을 단순간 빨갱이취급과 함께

진현호 2010-05-12 12: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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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건 잘한다 못하는건 못한다고 해야지 .. <br />
<br />
이 정부에 대한 글이 그거 아니던지?<br />
못하니 못한다고 하는데 뭔 딴지를 그렇게 걸고서는 .. 헐

이재진 2010-05-12 13: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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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님이 대화를 나눴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 밑에 내용들 보면 점잖게 대화해도 알바짓같은 내용만 수두룩합니다. 자신과 우호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해서 알바가 아니고 이사람이 알바면 나도 알바다라는 글은 뭐 별로 동감이 안 가네요..<br />
알바든 아니든 상관도 없고 하는짓이 땅나라당 알바같은 말을 하니 알바같다라는 거죠.. 동참할 때가 없어서 이런 양반에게 동참하십니까.. 잘 이해가 안되네요..

blueman34@hanmail.net 2010-05-12 1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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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마음이 답답해 집니다. <br />
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를수도 있고 알고있는 사실이 다를 수 있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기도합니다. <br />
그런데 생각이 다르다고 <br />
무조건 욕하고 비아냥거리는건 또 뭐란말입니까? 저는 오히려 그런분들이 지능적인 안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고있는사람중에 눈살찌푸려지시는분들도 많을거구요.<br />
생각이 달라서 부딪치는것은 서로 이야기하다보면 알아가기도 하고 시간이지날수록 그럴수

김도영 2010-05-12 14: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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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후보 발표가 난건가요? 저도 일이 손에 안잡히고 있습니다..*^^*

김성아 2010-05-12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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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들어가고 있네요... <br />
물론 다수의 와싸다 회원님들이 절대선은 아니지만 <br />
그래도 어느정도 합리적 사고를 가진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br />
어디 네이버나 디씨같은곳의 막가는 분위기도 아니고요. <br />
상황이 이렇게 된것은 분명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br />
언제 가입했는지도 모르는 평소 오디오나 일상적인 것에 대한 글 하나 안올리던 사람이 <br />
갑자기 나타나서 원색적인 댓글들로 끊임없

haegang@yahoo.co.kr 2010-05-12 14:51:46
답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는 조중동이 문제입니다.<br />
악의 씨앗입니다.<br />
<br />
이게 해결되야 모든국민들이 서로 간에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br />
일단 조중동을 버려야 눈이 트이고 귀가 트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12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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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껏 건설적인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br />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보이는 민주와 정의로 포장된 섬뜩한 전체주의적 사고... 암담합니다.<br />
<br />
깅용규님에 대한 마녀사냥을 합리화하는 사람들에게 이것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br />
김용규님이 먼저 욕하고 조롱했습니까, 마녀사냥꾼들이 먼저 욕하고 조롱했습니까?<br />
<br />
나는 욕을 했어도 너는 예의를 지켜라? 그런 사고방식으로 민

진현호 2010-05-12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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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꾼들이라고 싸잡지 마세요.<br />
<br />
어디선가 들고온 조중동의 구라빨 섞인 글들을 마치 자기 생각인양 들고와서 난장을 치듯 휘젓던<br />
사람이 누군지 먼저 생각하면 그런 이야기 못 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12 15:20:03
답글

민주의 요체는 상호존중과 다양한 의견의 합리적 수렴이라는 "기본"부터 지킵시다. <br />

진현호 2010-05-12 15:21:59
답글

기본을 지키자고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거기까지만 하면 됩니다.<br />
<br />
지금은 말은 기본을 지키자고 하면서 일방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홍상용 2010-05-12 15:33:26
답글

온 나라가 촛불들고 광화문으로 가고 명박이는 산성을 쌓을때 노무현 대통령님이 뭐라 했는지 아세요?<br />
청와대로는 가지 마라.. 나도 거기 살아보니깐 누가 그런식으로 오면 기분이 나쁘더라.. 그러니 의견은 개진하되 집앞까지는 가지 마라.. 하셨습니다.<br />
노무현 대통령님도 조중동 구라빨의 정수인 명박이가 밉고 싫었겠지만 분명한것은 노무현 대통령님이 먼저 배려했다는 겁니다.

오승영 2010-05-12 17:29:56
답글

1. 선후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br />
김용규님 글에 다른 모든 분들이 처음부터 예의없이 대했던 것은 아니라고 기억합니다.<br />
도리어 김용규님이 디씨식의 짧은 댓글(쿨해 보이런지는 모르지만 관계없는 저도 굉장히 안 좋게 보이던...)이 지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흥분하기 시작했지요.<br />
김용규님은 본인이 했다는 초기 예의 있었던 글을 확인시켜주시죠.<br />
<br />
2. 민주주주의 기본은

마정표 2010-05-16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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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되었든....<br />
자유계시판에 그 알바 와 좀비 라는 단어 좀 쓰지 맙시다 제발 쪼오오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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