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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빈곤은 이해하겠는데 연이은 수비실책은 이해 못하겠네요.<br />
잘친다는 1번 2번은 당분간 2진으로 보냈으면 합니다.<br />

관점이 다르시네요^^<br />
11:1 로 졌을때와 21:11 로 졌을때(지고 있을때)는 다르죠...<br />
오늘은 전혀 자멸로 보이지 않습니다...<br />
(전에도 제 눈에는 자멸로 보이는 경기는 없었지만요)<br />
아무래도 저와 같은 팬이 많아서<br />
사직이 변함없는것 아닐까요?

배장호 7실점은 좀 너무한것같네요..ㅠ.ㅠ<br />
중간에 갑자기 손님이 오셔서 잘 못 보았지만...

롯데 불펜들이 문제가 많네요.<br />
던지는 걸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 그것 밖에 못하나요.<br />
기본은 해야지요..프로라면.

포수의 도루저지도 문제가크더군요 주자만나가면 롯데포수를깔봤는지 도루성공 도대체 포수가어깨가그리약한지 보다가열불나서채널돌렸습니다

21 : 10 ㅎㄷㄷㄷ... <br />
롯데랑 경기하면 대량득점이 나오네요..

수시로 에러를 남발하는 수비수를 아무런 대책없이 계속출장시키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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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인데 설마 말로 타이르고 마는건 아니겠죠......선발 제외라던지 선수교체라는 따끔한 질책이 없는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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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수비실책은 변함이 없을듯합니다. 불펜도 문제지만 오늘은 김주찬의 수비실책이후 완전히 넘어간 경기 같습니다.

어이 없는 실책이나 2사 만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 같은 걸로 점수주는게 자멸이죠 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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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나주환이 참 아쉽네요. 단타 모자라 싸이클링 놓치다니..<br />
박정권도 2루타 하나 빠져있긴 한데 설마 한번 더 타석에 들어오진 않겠죠

오늘은 롯데 응원했는데 쩝 아쉽네요..

강상수 박석진 이정훈 임경완 김사율 강민영 김장현 김풍철 이정민 이명우 <br />
변인재 노승욱 이명호 김희곤 김주용 양성제 모 리...가 불펜으로 활약하던 2003년 (감독 백인천)...<br />
그때 보다는 훨씬 훌륭한 불펜입니다...<br />
2004년 보다도, 2005년 보다도, 2006년 보다도...<br />
차가운봄날씨(핑계거리가 안되지만...ㅠㅠ) & 송승준, 장원준 등 선발난조와<br />
손민한 이용훈 조정훈의

기아팬입니다.. 괜시리 SK가 질투나서, 롯데응원하고 ... 3회에 김광현 두들길땐 정말 신났는데..<br />
4회초에 그렇게 어의없이 대량실점할때, 울고싶더군요.....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는 롯데팬들에게 존경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4회초 11대 4 되자마자 채널 돌려서 기아경기 보다가 4회말에 11대10까지 따라갔다는 소식 듣고 놀래서 돌려봤더니, 5회초에 바로 신나게 깨지네요. 정말 스코어가 놀이공원이 따로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