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기 보다는 천기누설을 했으면 좋겠네요.
방금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전에 돌던 내용과 조금 달라서 실수할까 불안했는데
직관적으로 간략하게 물어보더군요.
본인 확인을 위해서 주민번호 뒷자리 물어보고,
등록시 주소 물어보고, 맞으면 바로 본 질문을 물어보네요.
30초 정도면 끝나네요. 허무하게시리.
"김문수 후보의 대항마로 유시민 후보와 김진표 후보가 있는데 누가 낫겠습니까?"
하고 물어보네요.
이보슈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거요? 당연히 "유~~" 후보지.("유~~" 요기만 말하고 나머지는 생각임)
숙제 끝냈으니 퇴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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