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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보다가 끊고 밴드오브브라더스 다시 봤습니다.

저는 퍼시픽 볼만하던데요~<br />
미국이 어떤 시각으로 태평양전쟁을 바라보았는지 궁금했습니다. 또 일본과 미국이 어디서 전쟁을<br />
치루었는지 알려줘서 좋았구요<br />
죽은 일본군중에서 조선사람이 혹시 있지 않았을까 생각 들었습니다..<br />
미국드라마니까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

5편 정도 까진 재용님 말씀에 동의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br />
그래서 경호님 처럼 할려다, ^^<br />
6편 부터 각본 이나 제작자의 의도를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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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오히려 편향적인 미국의 시각으로 바라본 영화는 절대 아니라 사료됩니다.<br />
어떤 면에서 그 반대 정서가 스물스물 흘러나옵니다. 특히 5편 이후 부터...^^

아오지마에서 온 편지가 될지도 모른단 걱정이 앞서죠. 전범국과 승전국 병사들의 전쟁에 대한 허무함만 가득 남고, 식민 지배를 받던 국가들의 징용자를 위한 배려는 없는 드라마로 끝날 공산이 높은거 같아요.<br />
한번쯤은 아임 낫 잽!! 이라고 외치는 징용자가 다뤄졌으면 싶지만, 걔들이 뭐가 아쉬워서 복잡해질 문제거릴 들출까 싶기도 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