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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명동성당에서 있었던 자연파괴 삽질반대 미사를 참석하고 나오는데 반대편 YMCA 입구에 정장을 한 희한한 무리들이 모여있어서 궁금했습니다.
짭새들로 보기에는 지방덩어리가 너무 많고, 주변 직장인이기에는 상당히 험악한 포스를 풍기고 있고, 천주교 신자라면 밖에 나와서 모여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죠.
결국 정체를 드러냈네요.
들고 있는 피켓의 의미도 모르고...
천주교평신도라는 것들이 본당의 의미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