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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경제의 원리로 비싸다고 안사고 버티면,<br />
내리겠지요.....ㅠ.ㅜ

전문적인 업자들이야..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느정도 이해도 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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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어설픈 업자들도 많지요...... ^^

뭐 내다 팔 것도 없고 장터에서 뭐 살 돈도 없고....

이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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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뭐 사는거 포기했습니다...ㅠㅠ

뭐 황당한 경우가 요즘 너무 많습니다....대놓고 뭐라 할수도 없고...업자들이 가격을 올리니 일반 회원들조차 그 가격을 따라가는 것 같네요.......얼마전까지만 해도 90~100만원 정도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저 또한 그렇게 거래를 했던 C社의 인티가 135~150 정도에 올라오네요.....헐!!!!!

예전 12만원에 팔았던, 마란츠 SR9000G가 35만원도 넘을때가 있었어요. ㅠ_ㅠ헐

제가 가입할 당시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부르는 물건들이 많더군요.<br />
전문업자들이리기보다는 집에서 생활형으로 하시는 분들이 빨리 돈 만지고 싶은 급한 마음에 올려 부르는 듯 싶습니다.<br />
진우님 말씀대로 안사고 버티면 자연히 내릴텐데..급하신 분들이 가져가시니 문제입니다.<br />
가격 잘 아시는분들이 댓글로 경고해주시는게 좋을텐데..

저도 얼마전에 차량용오디오를 택배비포함 10만원에(원래는 12만원이었는데 구매자가 네고요청했음) 팔았는데 어제 중고딩나라에보니 18만원에 올라와있더라는...

제가 얼마전 팔았던 앰프도 몇만원 올라서 나와있고<br />
작년에 팔았던 앰프는 무려 30만원이나 붙어서 나왔더군요...<br />
예전에(6~7년전쯤) 노렸었던 린 액시스턴(아키토암)은 15~20만원쯤 장터가격이 오른 것 같고 암턴...<br />
요즘 오디오 신품가격이 무쟈게 올라서 그런지 오래된 기기들도 덩달아 올라가버렸나봅니다.

크랠 300v도 이삼년 전에 제가 125만원에 지인 구해드렸었는데;;요즘은 160이더군요..ㅡ0ㅡ;;<br />
환율떨어져도 신품가격은 고환율때 그대로고..중고는 그가격 따라가려하고;;

산스이 9090 리시버<br />
가격이 30-40 정도 였는데, <br />
지금 어느 샵에서 70 에 나왔더군요.

탄노이 m3 북셀프 보통 10만원선에서 거래되는데 이걸 42만원에 올린 업자도 있더군요.<br />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배째라식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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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결국 이런 업자들때문에 피해는 업자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우리 회원님들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너무 황당한 가격으로 물건 올리는 업자에게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댓글을 올려 부당성을 지적할 겁니다.

초창기 와싸다는 순수동호인의 성격이 강했고<br />
지금은 업자들이 장터에서 영업하니깐요..

지금은 업자전용 장터화 하고 있습니다...ㅡ,.ㅜ^

15년전에 맥킨 34v 프리와 7270파워 250만원에 양도해드렸었죠. <br />
언젠가 보니까 그때보다도 더비싸게 왔다갔다 하던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