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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웅 열사 조전혁 의원에 대한 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0 18:21:11
추천수 0
조회수   1,074

제목

나의 영웅 열사 조전혁 의원에 대한 일기.

글쓴이

김인호 [가입일자 : ]
내용
한나라에 수많은 영웅호걸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열사에 준하는 의원들이 많음을 난

잘못 들으면 '초저녁'이라는 사람을 통해 알았다.



호랭이가 죽어도 가죽을 남긴다는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자 일신을 오롯이 전교조 탄압에

힘쓰셨던 분, 그분이 새 불이란 집단에서 한나라 천거를 받아, 국민이 존경해마지 않는

국케 의원이 되고자, 감히 대통령깜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위장전입'을 했더란다.



선거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용안을 보이지 않음에도 '당선'되어 찾았더니 이미 죽은 시체였더라는

블랙코미디 적 현실에서 그 역시 손대지 않고 코를 푸는 경지에 이르렀던 모양이다.



'하늘도 무심하다'는 당선이 되고. 위장전입이 들통나 검찰이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을

구형하자, 조전혁은 법원에 규정을 잘 몰랐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란다”라며 싹싹 빌어, 인천 법원이 벌금 70만 원으로 그를 구원해준 적이 있음을

오늘에야 알았다.



그런 특혜에 가까운 은혜를 받았음에도 그는 지고지순하다는 법원에 반기를 들었으니 이를 영웅적

행동을 한 열사라 부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오늘도 전교조 교사가 낸 시험 문제로 좌파성을 찾고자 분주히 움직이시는 분, 이행 강제금 하루 3000만원에

가슴 아파하기보다 '고생한 아내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않는 분'



이 사람 진짜 애틋하다!



그가 시험문제에서 찾고자 하는 좌파성 교사의 자질은 이 정도가 아닐까?





다음 중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사람의 기준이 되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1번. 그들은 북한에서 남파한 빨갱이였다.

2번. 그들은 악덕 지주를 학살했으며 농민에게 땅을 약속했다.

3번. 그들은 일명 '산사람이라 부르며, 다수의 독립운동가와 농민들이 섞여 있었다.

4번. 그들은 우리 근 현대사에 잊혀 가는 역사의 아픔이다.



어쩌면 1번이라고 가르치지 않은 교사는 고발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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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용 2010-05-10 18:42:15
답글

활동지수가 4개 모두 나란하네요.

이기철 2010-05-10 18:44:55
답글

<br />
아내에게 미안해서 내린다고 말하던 조씨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열사까지는 아닌듯 ㅎㅎㅎ <br />
열사라면,,,끝까지 버텼어야 감히 열사의 반열에 오를수 있지요..<br />
얼치기 열사 정도? ㅎㅎ

kih2966@paran.com 2010-05-10 18:44:59
답글

그러게요? 활동지수가 저렇게 나란할 수가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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