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일산에서 두시간 차 몰고 갔습니다. 차 막혀서 좀 늦게 도착 했더니, 앉을 자리는 고사하고 서서 <br />
관람 할 공간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 많은게 좋더군요, 명계남과 문성근의 슬픈 '토크쇼'가 <br />
가슴에 남았습니다. 벌써 1년이 흘렀네요. 지난 1년 동안 성공회대 세번 찾았습니다. 공연 보러요.<br />
가신 분이 그리워 이렇게 남은 사람들이 자주 모이나 봅니다. 내년에는 서울광장에서 서거 2주기<br /

광장에서 추모공연을 하는 것을 꿈을 꾸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찹찹합니다. <br />
그래도 5잔듸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요, 왜 광장인지 왜 무상급식이 필요한지<br />
왜 지방이 같이 잘살아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강남역부근 롯데칠성 집하장 옆에 전시관에서 노짱 1주년 추모 전시가 있습니다 시간 되심 함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