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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벼락이 치거나 폭발이 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09 14:16:58
추천수 0
조회수   1,548

제목

머릿속에서 벼락이 치거나 폭발이 입니다.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근 20년쯤 전부터 실제로 자주 겪고 있는 증상입니다



막 잠이 들려는 찰나 머리속에서

폭발적으로 번뜩이는 빛과 함께 엄청난 굉음이 입니다.

10년쯤 전 뇌수술을 받은 뒤 한동안은 그런 증상이 없어졌지만

몇 년 전부터 가끔씩 그러다 이제는 며칠 도리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증상은 잠들 때가 가까워지면

몸의 특정 부위 몇 곳이 차례로 따끔거리거나 가려워집니다.

(잠들기 전이 아니면 그런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가려운 곳의 순서는 대체로

장딴지 -> 엉덩이 -> 목덜미 -> 윗입술 -> 콧방울 옆 -> 귀 -> 눈썹 -> 이마 순입니다.



지금은 아예 길이 들어서 가려우면 이제 곧 잠이 들겠구나 하는데

머릿속에서 벼락이 치는 증상은 심리적인 것인지

아니면 뇌가 손상을 입고 있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그 동안 지력과 판단력에 손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뇌가 손상을 입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모를 일이지요.



의료전문가인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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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2010-05-09 14:40:47
답글

신체적인 증상 유무는, 의사님께 확인하면 되겠지만<br />
<br />
머리에서, 빛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는 현상은... 예전에 칭하이무상사라는 선생이 있었는 데,<br />
그 때 명상 수행법이........... 빛과 소리 명상 !!! 으로<br />
<br />
님이 말한 그 현상을 동반합니다..<br />
단학에서는,, 상단전의 옥황 수행이라고 하기도 하고...<br />
<br />
특히

logospol@naver.com 2010-05-09 14:44:57
답글

몸이 불편하시군요.<br />
별 것도 아닌 일로 쏘아붙였던 일이 미안해지네요.<br />

김재용 2010-05-09 14:47:33
답글

<br />
http://cafe.naver.com/growingsoul.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95<br />
<br />
이 곳은...... 사람의 에너지장을 체크하는 곳인데,, 빙의된 사례이고,, 그 외에<br />
자살한 최씨와 안씨도 있더군요..<br />
<br />
여러 곳의 단체가 있지만, 저가 이곳 네이버 카페 회원인지라 ^^ <br /

김재용 2010-05-09 14:49:27
답글

<br />
참~~ 비용은........ 5 만원 ~~~<br />
<br />
저도 한 5 번 이상 체크해 보았는 데,, 김연아나 문근영보다도,, 불순 합니다 ^^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4:55:46
답글

고맙습니다, 김재용님. 신체적인 이상은 전혀 없습니다.<br />
단지 잠들기 직전에 그런 현상이 생겨서 깜짝 놀라고 그 다음에는 바로 잠이 들지요.<br />
<br />
이태우님은 진정으로 한 말인지 악의적으로 비꼰 말인지 자신의 양심에 물어보기 바랍니다.

정영회 2010-05-09 15:07:16
답글

흔지않은 현상인데.....<br />
고도로 수련한 무인이나 오랬동안 득도수행한 고승에게서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하군요.<br />
각성의 단계에 접어들면 명안이 열리면서 세상의 모든 초월적 능력이 상단전으로 몰려들어 순간적<br />
팽창밥력이 생긴다고 하더군요...이런 느낌을 표현하면 빅뱅이란다느......~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5:44:49
답글

정영회님께서 발씀하신 빅뱅... 저도 꼭 빅뱅 같다는 생각을 해본 것이 여러 번입니다.<br />
<br />
그런데 저는 순 잡놈과라서(정말입니다) 수련이나 득도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br />
다만 스무 살 무렵부터 데자뷔 현상을 여러 번 경험하기는 했습니다.<br />
<br />
제가 열 여섯 살이었을 때 UFO를 본 적이 있는데<br />
(이것도 정말입니다. 몇 년 뒤 안동민님의 글을 읽고 제가 본 것이 UFO인게 맞

진현호 2010-05-09 16:08:10
답글

유리겔라는 사기꾼인거 같던데 ..

logospol@naver.com 2010-05-09 16:15:16
답글

텍스트를 읽어내는 정신건강까지 좋지를 않군요.<br />
호의를 보일 때, 호의를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건.. 마음에 병소가 있다는 증거입니다.<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6:26:49
답글

몸이 불편하시군요.<br />
이렇게 단정하는 것은 마음에 병소가 없다는 증거인가요?<br />
<br />
양심은 속이지 맙시다.<br />
나는 양심까지 속이는 사람의 호의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습니다.

logospol@naver.com 2010-05-09 16:31:26
답글

이것 보십시오.<br />
다른 사람 양심을 그렇게 잘 읽는지는 미처 몰랐습니다만..<br />
증상은 대뇌신경의 이상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그게 몸이 불편한 게 아니라 마음이 불편한 건가요?<br />
<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6:35:00
답글

뇌신경과나 전신과 의사라도 됩니까?<br />
마음으로 몸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나 알고 있지요?

logospol@naver.com 2010-05-09 16:35:38
답글

아무튼 그 정도로 베베 꼬이고 속 좁은지는 몰랐습니다.<br />
이전 게시물로 어느 정도 간파했다가 안 좋다고 해서 깜박했습니다.<br />
여하튼 느닷없이 호의를 드러내서.. 아주 대단히 미안하게 되었습니다.<br />
<br />
<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6:38:20
답글

더 이상 말 섞지 맙시다.<br />
누가 더 꼬였는지의 판단은 보시는 분들의 몫으로 남겨 두고.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6:46:30
답글

진현호님, 유리 겔라가 사기꾼만은 아니었던 것이<br />
텔레비전 앞에 놓아둔 고장난 시계가 실제로 한 1분쯤 가기도 했고<br />
그 프로를 보면서 손가락으로 숟가락을 구부린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br />
<br />
그런데 정말로 대단한 초능력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br />
유리 겔라는 초능력자이기는 하되 하급이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logospol@naver.com 2010-05-09 16:54:51
답글

말 섞고 싶은 생각 없는 거야 피차일반입니다.<br />
<br />
아무튼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 상황 같은데.. 요 며칠 신경 쓰게 만든 것 같아서 살짝 미안하다 그런 것이니까 긴장 풀기를 바랍니다. 호의를 악의로 오해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함부로 양심 운운하는 건 좋지 않지요. 나름 자신을 똑똑하다 믿는 분이니 잘 이해할 것이라 믿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7:05:43
답글

이태우님이 1년여 전 내 글(김대중 관련)에 달았던 덧글들 <br />
다시 한 번 훑어보면 호의로 그런 것인지 악의로 그런 것인지 답이 뻔히 나옵니다. <br />
내게 악의를 품고 있다는 증거가 뻔히 있는데도 끝까지 거짓말로 우길 셈입니까?<br />
자신의 양심마저 속이는 사람과 이러니저러니 해봐야 무슨 소용일까마는...

logospol@naver.com 2010-05-09 17:17:36
답글

아!! 네.. <br />
증거까지?<br />
그것도 1년 전? 힉~ <br />
<br />
확신이라는 게 글쵸.. 자칫하면 오판된다는 거.. 글고 사람 마음이라는 게 한 순간에 변한다는 거~~ 그 정도 경륜과 연륜이면 알만도 하지요.. 근데 모르네요. 모르는 것까지 책임 질 수는 없는 일이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입니다만 역부족입니다. <br />
<br />

진현호 2010-05-09 17:18:19
답글

타인의 잠재력을 어떤 계기로 인해 끌어낸건 맞지만 (시계나 숟가락 같은 ..)<br />
본인은 그런 능력이 없더군요.<br />
<br />
추적60분 비슷한 그런 프로에서 유리겔라를 찾아간 적이 있고 100만불을 걸고 초능력자 사냥을 하는<br />
미국인(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이 밝혀낸적도 있습니다.<br />
<br />
인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 하다고 봅니다만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시와 때를 가지리 않고 <br />

진현호 2010-05-09 17:21:58
답글

그래서 아주 오래전 부터 설치는 종류는 결국 눈에 보이지도 않고 검증도 불가능한 영적 능력을 가진<br />
인물들입니다.<br />
<br />
그런 종류는 사기를 쳐도 들키기 어렵고 누가 증명 하기도 힘들죠.<br />
<br />
물리적인 초능력 사기는 들킬 위험이 아주 큽니다. (유리겔라 처럼 ..)

logospol@naver.com 2010-05-09 17:22:33
답글

하하~~~ 여하튼.. 황보석님이 나와 말 섞고 싶지 않았는데.. <br />
그 결심이 말 하고 싶은 욕구에 밀리면 한 순간에 무너진다는 걸 아셨지요? <br />
그러니 쓸데없이 지키지도 못할 행동의 대외 천명은 신중히 하는 게 좋습니다. <br />
<br />
<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7:41:55
답글

인간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말씀, 맞습니다. <br />
아이의 머리가 사자 우리 쇠창살 틈에 끼었는데 <br />
아이 어머니가 그 쇠창살을 구부려 아이를 구해내는 상황... <br />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 불가능한 초능력의 영역이지요. <br />
또 그렇게 아이를 구해낸 어머니를 초능력자고 하지도 않고요.^^ <br />
<br />
저도 이게 일시적 초능력인지 염원의 힘인지 모르지만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b

진현호 2010-05-09 17:50:48
답글

꿈을 그렇게 의도적으로 이용하는 테크닉도 있다던데 되기만 된다면야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이승규 2010-05-09 18:14:56
답글

남의 게시물에 들어와 계속 딴지를 거는 모습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br />
<br />
서로간에 불편한 마음이 있으시다면 상대를 격동시키지 말고 그냥 나가주시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8:33:20
답글

제가 요즘 번역하고 있는 책이 "평화, 사랑, 그리고 치유 PEACE, LOVE & HEALING'이라는 것인데 <br />
그 책에 꿈 일기를 쓰는 버릇을 들이면 실생활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br />
<br />
그래서 저도 가끔씩 침대 옆에 종이장을 놓아두었다 깨는 즉시 꿈에서 본 내용을 적곤 하는데 <br />
3주 전에는 꿈 속에서 친구들을 만나 술 한 잔 하기로 했다가 그 친구들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었

홍재유 2010-05-09 18:40:24
답글

황보석님...<br />
<br />
저도 7~8년 전 쯤에 거의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br />
잠들기 직전 번쩍 하면서 깜짝 놀랄만큼 큰 소리가 들리지요.<br />
<br />
확실한 기억인지 모르지만 양쪽 팔뚝에 여드름(보다는 작은) 비슷한 상처가 생겼고 결국 가려워서 긁다가 딱지까지 생겼지요. <br />
몇 달 정도였는지 일년 가까이 였는지 지금은 기억이 가물합니다.<br />
<br />
마음만 믿고 몸을 막 굴리기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8:51:00
답글

경험담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홍재유님.<br />
그런데 저는 이 증상이 근 20년 동안 계속되면서도 몸에 이상은 전혀 없습니다.<br />
가려워서 긁는 곳도 한 번만 긁으면 그것으로 그만이고요, <br />
<br />
또 제가 원래 졸리면 자고 먹으면 싸고 하면서 짐승 같이(제 여동생 말에 다르면 개돼지 같이^^)<br />
사는 인생이라 몸이 안 좋아진다는 신호일 것 같지도 않습니다.<br />
타고 나기를 원체 잠꾸러기여

곽승훈 2010-05-09 18:57:12
답글

(*-..-)a" 저기.... 저도 비슷한 증상인거 같은데요... 전 벼락정도는 아니고<br />
<br />
가끔씩 잠들기 직전 기분상... 머리속에서 뭔가 딱~!! 하고 터지는 느낌의...큰소리가 들리기도 함니다.<br />
<br />
몸이 흠짖 놀라면서 다시 깨기도 하고요....가려운곳도 비슷한 부위이군요...ㅎ<br />
<br />
주로 피곤할때 나타나는것 같씀니다.<br />
<br />
혹시 지르텍 복용 하시는

이동근 2010-05-09 19:07:35
답글

선생님, 메일 드렸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19:12:27
답글

아, 곽승훈님 말씀 보니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스트레스 성 증상...<br />
지르텍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무엇에 복용하는 약인가요?<br />
<br />
번역쟁이라는 직업 자체가 반복적인 일이라고는 없는... <br />
몸에 배어서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 전혀 없는 고달픈 직업이지요.<br />
<br />
머리가 멍하면 일 자체가 되지 않고 또 일을 할 때의 긴장도도 상당히 높고...<br />
그래서 저 스스로는 긴장하지

곽승훈 2010-05-09 19:42:43
답글

(*^..^)a" 지르텍은 알레르기약 입니다.<br />
<br />
의사분이 신경정신과 과장님이던가 ...암턴 그분 말씀이 저와 같은체질.성격의 타입이(스트레스를 안으로 <br />
<br />
삭혀버리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가게 되면.. <br />
<br />
몸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다른사람들 보다도<br />
<br />
매우 높다고 하더군요.. 좀편히 쉬는 시간과 여유를 가지라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20:28:47
답글

위에 이동근님에게서 어떤 증상인지 자세히 설명해준 메일을 받았습니다.<br />
바쁜 시간 쪼개에 정성껏 보내준 메일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경희 2010-05-09 21:32:22
답글

황샘이 쾌차하셔야 청주가서 미뤄둔 은갈치 한라봉 맛보고 오지요. 부디 강건하시길.

강형규 2010-05-09 22:21:17
답글

저도 잠결에 꽝하는. ... 정말 엄청난 큰 굉음(군대 사격 처음 겪을때 나는 소리의 열배이상)과 충격을 가끔 겪습니다.. 가벼운 잠결에 겪는 거라, 바로 잠들고는 하는데... 유쾌한 경험은 절대 아닙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05-09 22:34:26
답글

경희님이 청주 오신다면 동생한테 제주 한 번 더 갔다오라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거?^^<br />
강형규님, 제가 받은 메일 전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정보란에 있는 주소로 보내면 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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