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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죽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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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11: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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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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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죽갔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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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열 [가입일자 : 2005-12-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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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 부모님은 대충 선물하나 드리고 저녁식사 집에서 하고,,,
애들땜시 어디 가는것도 그렇고 우리부부 생각한다고 부모님들이
대충 장바서 집에서 먹자내자(족발,치킨,부침등등),,
잘끝났지요
문제는 처가집입니다
올 저녁먹자는데
18,,,, 양평까지 밥먹으로 가자네요
애들 둘데리고 6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1~2시간 존나게 운전해서
말한마디없이 인상쓰는 장인이랑 하루종일 가게보니라 힘빠져진 장모님이랑
차에서 축늘어져 경치감상이나 하며 떠들어 대는 처형,처재들이랑
막상 식당에 도착하면 지기미 18 동네 백반만도 못한 음식을
대충 쳐먹고 20~30만원씩 웃으면서 계산할려면 정말 어금이 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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