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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죽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09 11:39:00
추천수 2
조회수   1,267

제목

어버이날 죽갔습니다.

글쓴이

진승열 [가입일자 : 2005-12-20]
내용
어제 울 부모님은 대충 선물하나 드리고 저녁식사 집에서 하고,,,

애들땜시 어디 가는것도 그렇고 우리부부 생각한다고 부모님들이

대충 장바서 집에서 먹자내자(족발,치킨,부침등등),,

잘끝났지요



문제는 처가집입니다



올 저녁먹자는데

18,,,, 양평까지 밥먹으로 가자네요

애들 둘데리고 6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1~2시간 존나게 운전해서

말한마디없이 인상쓰는 장인이랑 하루종일 가게보니라 힘빠져진 장모님이랑

차에서 축늘어져 경치감상이나 하며 떠들어 대는 처형,처재들이랑

막상 식당에 도착하면 지기미 18 동네 백반만도 못한 음식을

대충 쳐먹고 20~30만원씩 웃으면서 계산할려면 정말 어금이 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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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0-05-09 11:50:14
답글

스트레스 지대로네요.....ㅠ.ㅜ<br />
뭔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매년 봉으로 안 당하고 사실것 같은데요.<br />
혼자서 다 경비를 쓰시다니요..

chdufwldhr@naver.com 2010-05-09 11:57:09
답글

기화라고 보면 됩니다.<br />
다음부터는 그러한 요구가 거의 없을테니까요.<br />
근데 뭐가 2~30만원짜리 음식인기요? 좀 자세하게 말해주세요.

최진석 2010-05-09 11:58:40
답글

어허...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사위의 입장이 거시기 합니다....

nt_admin@shinbiro.com 2010-05-09 12:01:05
답글

서열이 ㅡㅡ;;<br />
처형 처재 ㅠㅠ;;<br />
동서는 읍단말이죠?<br />

임덕민 2010-05-09 12:09:04
답글

계산서의 총 금액이 그렇다는 이야기로 판단됩니다.<br />
설마 매번 혼자 계산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br />
<br />
굳이 식사를 위해 먼 곳까지 이동할 필요가...<br />
수고비 + 기름비 + 스트레스 비용 등등 감안하신다면<br />
비교적 가까운 곳에 미리 예약하고 움직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br />
<br />
결정하기 어렵다면 2~3곳 미리 봐놓고, WIFE통해 처가에 제안을 하게 하는 것이 어떨런

성인경 2010-05-09 12:28:29
답글

욕보십니다. ㅡㅡ; 5월은 정말... 뭔 결혼식은 또 글케 많은지... <br />
뭐... 1년에 한두번정도 그러는 거라면 그냥 오늘 하루만 기분좋게 분위기맞춰주시지요.<br />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어케든 돈내는건 적당히 하시고...

calchas@naver.com 2010-05-09 12:35:48
답글

(가장 아빠 남편들에게 5월은 그야말로 잔인한 달 이네요.^^)<br />
힘내세요~~ <br />
이왕 하시는거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cr39_kr@lycos.co.kr 2010-05-09 12:52:23
답글

장봐서 집에서 요리해먹는게 최고죠....집나서면 고생입니다.

a7942@hotmail.com 2010-05-09 12:54:24
답글

장인장모는 용돈드리고 저는 저렴하게 그냥 정육점에서 한우10만원값사다 집에서 구어먹었더니 50%도 못먹고 다들 배부르다고 ㅋㅋㅋ 물론 남은 고기는 서로반반나눠서 흐뭇한정나누고 홀로계신 어머님은 용돈 더드렸더니 반절정도가 다시 울와이프 나 애들한테 줘어주더라는,,,ㅡ ㅡ,, 회식은 동내 츠자결혼식이라고그집가서,,,ㅋㅋㅋ

진승열 2010-05-09 14:03:03
답글

이번 메뉴는 장어랍니다.<br />
동서도 있지요.<br />
큰동서는 용돈주고 내가 밥값네거나,,<br />
아님 그때 상황따라서 내가 용돈도 주시요.<br />
저번 장인 생신때 큰동서가 밥값네서 이번에 내가 밥값내는겁니다<br />

박정식 2010-05-09 17:57:21
답글

명절이나 어버이날이나 저같은 경우는 처가는 처남들이 알아서 챙기고 저는 본가부터 챙깁니다....ㅋ <br />
처가는 나중에 시간 나면 가뵙지요..처음부터 그렇게 해온터라...처가에서도 당연히 그렇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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