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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봤으면 싶은 친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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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0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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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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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봤으면 싶은 친구가 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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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가입일자 : 2009-05-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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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릴때부터 친구고 지금도 인근에 살아서
연락이 자주옵니다.
전 좀 안봤으면 싶은 친구입니다
대충 말씀드리면..
자신의 얘기만 일방적으로 많고
부동산 얘기나오면 ...집에 목숨거는 동네 아줌마 하고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신 아주머니들께는 죄송합니다)
정치얘기가 나오면 와싸다에 욕먹는 사람들 수준입니다
이런 저런 부탁도 많이하고,투자하라는둥.. (물론 전 안해줍니다만)
그렇다고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아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제가 좀 안봤으면 싶습니다..
같이 술먹고 얘기를 하면 ..결국 저는 스트레스 받습니다
티격태격도 했지만, 그래도 연락이 계속 오네요
요근래 수신거부 걸어놓고 전화를 안받을려고 하는데..
나중에 보면 찍히기는 하더군요
그냥 전화해서 '연락하지마라' 이렇게 얘기하기도 힘들거같고요..
계속 수신거부하기도 뭐하고..
더 많은데 친구 욕하는거 같아서 구체적으로 쓰기는 힘듭니다
안봤으면 싶은경우 어떤식의 대응이 좋을지?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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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hyk@hanmail.net |
2010-05-09 16:3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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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 딱 감고 전화 받지 마세요...<br />
몇 번 안 받다보면 알아서 연락 안 옵니다....<br />
제 친구녀석도<br />
만나면 밥 사달라, 술 사달라, 심지어 차비 없다고 차비(버스비) 달라,,,,,,,,<br />
처음엔 안타깝기도 했지만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쳐 잔소리 좀 하다가<br />
전화 안 받으니 알아서 연락 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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