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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현식 아들 "父는 내가 넘을 벽 아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08 11:28:08
추천수 0
조회수   1,119

제목

故김현식 아들 "父는 내가 넘을 벽 아니다"

글쓴이

심수근 [가입일자 : 2002-10-27]
내용
Related Link: http://imnews.imbc.com/news/2010/culture/article/2619432_7434.html

제가 고 김현식님의 앨범중 마지막(?)병상에서 카세트테잎으로 녹음하는..가지고 있는데 아들김완제군과 같이 찍은 사진의 앨범이 있죠.



이제28살이라는군요.

세월빠릅니다.





아버지는 제가 넘어야 할 산도, 벽도 아니에요. 방을 나가려면 방문을 열어야 하듯이 제가 가는 길목에 한결같이 계실 선배님이자선생님이시죠." 가수 고(故) 김현식이 32세이던 1990년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에게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하나 있었다.



20년이 훌쩍 지나 이제 28세가 된 김완제다.



김완제는 최근 아버지의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참여해 발표한 '김현식 20주기 헌정음반-비처럼 음악처럼'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러 가수로 데뷔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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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2010-05-08 12:27:40
답글

헉 벌써 20년이 됐군요..김현식이 고인이 된지가요...<br />
느낌상으로는 한 5년 10년 정도 된 느낌인데...<br />
하기사 제가 그당시는 재수 내지 3수하던 시절이였던것 같은데..<br />
제 쌍둥이들이 벌써 10살입니다...<br />
지나고 보니 세월 진짜 날아가는 화살촉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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