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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 사용자분께 문의 드립니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3-08-24 07:45:28
추천수 0
조회수   1,119

제목

NHT 사용자분께 문의 드립니다.

글쓴이

이훈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NHT ST-4 로 프론트를 교환 예정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시버는 야마하 V630인데 이로는 조금은 역부족(?)인듯 하여 리시버를 바꾸고자 합니다.



이에 매칭이 좋은 A/V 리시버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기존 리시버에 HTM-100이나 트리톤 앰프를 추가 하는게 나을지 초보인 저로서는 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연결 케이블도 좋은게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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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원 2003-08-24 08:42:16
답글

음... NHT 씨리즈는 다소간 구동력을 요구하는 스피커입니다. 저라면 ST-4보다는 2.5i나 2.9를 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ST씨리즈.. 왠지 마이너 냄새가 나거든요.)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중역부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고 차고 날카로운 고역에...

양승원 2003-08-24 08:43:58
답글

상당한 양의 저역을 뿜어내는 스피커라는 인식이 강하게 잡혀있습니다.(비단 ST-4뿐만 아니라 전 씨리즈..) 이러한 스피커의 특성을 잘 뽑아내기 위해서는 힘이 좋은 앰프를 물려야 할텐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세퍼릿 타입으로 가시는 방법 하나와

양승원 2003-08-24 08:54:34
답글

구동력을 상당부분 내재하고 있는 구형의 장비로 가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상급기 가격은 좀 세니까요..--;) 두번째 문제로는 ST-4가 가진 저역에 대한 통제 문제인데요..--;; 이건 공간을 꽤 확보하시거나 룸튜닝을 꽤 신경써서 하셔야 할 필요성이<br />

양승원 2003-08-24 08:55:47
답글

있다고 생각합니다. ST-3나 1.5 정도만 되도 상당한 공간과 저역을 통제해야만 했던 기억도 그렇고... 어느 정도 공간을 확보하시거나 반사음이나 흡음을 고려하시고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양승원 2003-08-24 08:56:33
답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조금 날카로운 소리를 잘 살려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소니 TA-55ES나 6.1이상을 요구하신다면 VA555ES...약간 죽여서 사용하시고 싶다면 마란쯔 19나 온쿄 939 역시 6.1이상을 원하신다면 19EX나 898, 900(사실 989면 좋은데 가격이 너무

양승원 2003-08-24 08:56:41
답글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라서..--;)선에서 해결을 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

강민정 2003-08-24 10:08:31
답글

저는 수퍼제로, 수퍼원, 1.5는 사용, 2.5는 청음을 해 봤는데 수퍼제로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기본성향은 중역대가 부실(?)하다는 느낌이며 상대적으로 고역은 말고 깨끗하나 좀 답답하게 들릴 수 있고 저역은 양은 많되 양질이라 하기에는 좀..

강민정 2003-08-24 10:14:02
답글

수퍼제로는 그 가격대에서는 깨끗함과 스테이지 형성도는 발군으로 추천할 만 하나 오히려 위로 갈 수록 가격대비 추천하기는 어렵고 동가격의 프로악 등의 영제와 비교하면 청감상의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yihoon@kebi.com 2003-08-24 10:16:02
답글

양승원님, 강민정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양승원님은 기억 하실지 모르겠는데 사실 와싸다 전주 동회회에서도 질문드렸었는데 그때도 아주 상세히 답글 주셨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좋은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까이서 뵙고 도움 받고 싶은 마음 이지만

강민정 2003-08-24 10:16:20
답글

흔히 nht는 앰프를 고가로 물리면 하이엔드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제가 청음한 바로는 앰프엎으로 그다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공연히 앰프탓만 하게 되는(특히 1.5의 경우는) 돈 잡아먹는 스피커라는 생각으로 더 이상은 관심을 안둡니다.

yihoon@kebi.com 2003-08-24 10:17:43
답글

어려움이 있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전화 통화라도 하고픈데 괜찮으시면 연락처라도 주시면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전화 주셔도 좋습니다.(011-9359-0418) 실례가 됐다면 이해 구합니다.^^

yihoon@kebi.com 2003-08-24 10:20:33
답글

앗!! 글올리는중에 강민정님의 글이 올라오는걸 보니 서로 같은 화면을 보고 있겠네요.^^그런데 초보의 길이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어유가 되면 이것저것 청음해 보겠지만 그도 아니고 해서...아무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nstance@kebi.com 2003-08-24 10:41:59
답글

어떤제품이고, 좋은평과 나쁜평이 공존합니다만, NHT는 일반적으로 나쁜평은 거의없습니다. 그가격대에서(2.5i,수퍼제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음의 성향을 자기취향과 맞지않다고 나쁘게 봐서는 안된다고봅니다.

instance@kebi.com 2003-08-24 10:45:32
답글

다인이 그렇듯이, nht도 앰프를 좀 가리긴 하지만, 이미알려진 궁합좋은 앰프매칭은<br />
정말 그만입니다.(va555es,프롤로그200i,크렐등) 참고로, 제가 수퍼제로와 2.5i를 쓰고있는데, 수퍼제로 놀랍지요~, 그런데, 같은위치에 2.5i를 비교해 들으면....

instance@kebi.com 2003-08-24 10:58:14
답글

정말..격이 다릅니다. 차이 많이나죠. 물론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참고로 일반적인 nht음의 경향은 맑고,섬세한 고음, 탁월한 음장감등을 들을수있죠. 이런 이유로 어떤분들은 고음이 쏘게들리기도 한다고도 하십니다. 특히 저음은 앰프를 많이 반영하는듯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8-24 15:09:40
답글

NHT가 구동력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는, 앰프의 볼륨을 일반 스피커를 사용할 때 9시 방향에 놓고 듣는다면, NHT 스피커를 들을 때는 10시 방향에 놓고 들어야 비슷한 음압으로 느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앰프가 힘겨워 한다고 느끼게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8-24 15:14:25
답글

그리고 고가 고출력 앰프의 경우 힘이 좋으므로 9시 방향에서 사용하다 9시 15분이나 30분 방향까지만 올려도 되므로 크게 차이를 못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아 역쉬 힘좋은 앰프를 쓰면 잘 울려주는군."이라고 감성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8-24 15:17:57
답글

따라서 실제로 지금 사용하시는 리시버로도 실 용량에 있어서는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감성적으로 힘이 없다고 느끼시는 것 뿐입니다. 단지 현재의 앰프를 사용할 때 볼륨을 한계치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면 교환 혹은 별도의 파워앰프가 필요합니다.

mohae00@netian.com 2003-08-24 15:23:01
답글

스피커 연결 케이블은 12게이지 정도의 일반 저가 구리선이면 왠만한 가정에서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있습니다. 사용 거리가 매우 길다면 12게이지 이상을 고려해야하나 가정에서 사용거리 범위에서는 12게이지로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instance@kebi.com 2003-08-24 16:24:16
답글

힘(구동력)과 음량(소리크기)를 혼돈하시는것이 아니신지요.<br />
소리가 크다고 힘이 좋지는않습니다. 그리고 앰프마다 음량 표시가 다르지요.<br />
같은 와트수라도 다른앰프라면 같은볼륨위치(이를테면9시방향)에서 똑같은 음량이 나오지 않습니다.

mohae00@netian.com 2003-08-24 16:43:32
답글

한 수 배우고 싶군요, 구동력과 음량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위에 예를 든 9시... 설마 모든 앰프가 9시에 음량이 똑같다는 뜻으로 얘기한 것으로 이해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큰 용량 앰프는 8시, 8시15분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mohae00@netian.com 2003-08-24 17:11:18
답글

물론 앰프의 종류에 따라서 볼륨노브의 위치변화에 비례해서 음량이 증가하게 설계한 제품도 있고 어떤 제품은 초기 낮은 레벨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다 그 이상은 천천히 증가하게 설계된 제품 등등도 있습니다.(제 로그스케일에대한 설명이 이것뿐이 안되는 군요)

mohae00@netian.com 2003-08-24 17:22:48
답글

그런데 NHT의 수퍼 시리즈의 사운드 스테이지는 정말로 좋습니다... Ken Kantor의 디자인입니다.(NHT의 공동 설립자 중 한명인데 지금은 NHT를 떠났지요)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될 좋은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instance@kebi.com 2003-08-24 19:46:57
답글

별말씀을요~ 배우시긴요... 참! 그렇게 이해한것은 아닙니다. 어떤앰프건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량이 같다면, 힘도 같다라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했습니다. 맞는지요?<br />
물론 님의 말씀처럼 일반적으로 와트수가 높은 앰프가 힘이 좋은편입니다만, 같은 음량에서 힘의

instance@kebi.com 2003-08-24 19:52:47
답글

차이가 앰프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것도 있거니와 관련자료를 찾아보시면 이부분을 이해하시리나 생각됩니다. 즉 최종적으로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량이 같더라도 어떤앰프는 스피커를 가지고노는것이 있고, 어떤것은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주는것이....

양승원 2003-08-24 23:30:16
답글

... 일반적으로 이상훈님 의견은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는 볼륨 타입은 두가지 타입이 있다죠. A타입은 볼륨의 변화가 섬세하게 되면서 볼륨양이 적게 올라가는 이른바 구동력이 좋은 장비들.. B타입은 부족한 구동력을 채우기 위해서 볼륨단의

양승원 2003-08-24 23:31:11
답글

변화 폭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장비들... 구동력의 문제라는건 이런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 NHT스피커 경우는.... 구동력이 따라오지 못하는 장비에 있어서 저역이 거의 표현되지 않는 스피커로 기억을 합니다.

양승원 2003-08-24 23:46:20
답글

그렇다면 그 부분을 해결을 해줄 수 있는 문제는 출력이 문제가 아니라 채널당 적절하게 출력석이 박혀서 힘있게 우퍼부를 때려줘서 저역이나 혹은 고역대를 명료하게 표현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요? ^^ 볼륨을 올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여겨지는군요.

양승원 2003-08-24 23:50:15
답글

위에 제가 공감하는 부분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그 장비가 스피커를 울려줄 수 있다면 볼륨을 거의 MAX까지 올리더라도 적절한 소리가 난다면 그 장비는 그 스피커를 충분히 울려준다는 부분이지만..^^ 단순히 볼륨을 올려서 고운 소리가 아니라 찢어지는 소리가 나면

양승원 2003-08-24 23:53:36
답글

그걸 스피커를 울린다고 말하긴 어렵잖을까요..^^; B타입의 기준점을 삼았던 앰프는 알케미스트 계열, 아남클래식3정도였고 이 장비에서는 볼륨을 올린다고 해서 NHT 스피커의 특성이 나타나진 않더군요. ^^ 이상 사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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