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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선영양이 저를 완전 실망 시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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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00: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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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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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선영양이 저를 완전 실망 시키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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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완 [가입일자 : 2003-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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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빵집에 오는 손님 중에 스물 두어살 된 정선영양이라고 있습니다.
가명이고 고객카드에 등재되어 있어 이름을 아는거구요.
너무 이쁘고, 날씬하고, 피부가 백옥 같으면서 매끄러워 보이고..
고은결양과 더불어 울 동네 미모 1,2위를 다투는 얼짱입지요.
내 나이 20년만 젊다면 6년 8개월 12일간이라도 따라 다니며
들이대 보고 싶은 매력 만점의 츠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서 조금전에 어떤 츠자가 와서 빵을 사가는데
어디서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나이가 많아 보이지는 않은데 술 많이 마시고 밤 자주 새는 츠자들에게서
볼수 있는 탄력없고 부시시한 피부에 온갖 잡티는 가득하고...
마침내 포인트 카드를 입력하는 순간 나타난 그 이름은..
헐 정선영양..@.@
이 늦은 시간에 처음으로 집에서 잠이 들기 전에 화장빨을 완죤 제거한
본래의 청정무구한 그 모습으로 나타났던 검늬다.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것처럼 낯이 익더라니...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쓸데없이 그녀인걸 눈치챘어. 어떡해. 나 이제 어떡해
(뾰로롱)
난 유부남!!!
총각님들께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그 녀의 화장빨에 속지 마세요.
흐미. 자자실에서 인터넷 곳곳에서 그렇게 많은 사진들을 봤건마는
직접 겪고 보니 정말 화장이 아니라 변장이고, 마술이네요.
그렇다면 완벽하게 굴곡진 앞라인(?)도 뻥일 수 있고, 고은결양의
뒷조사도 필요하단건가..ㅡㅡ;;
놀란 맘이 진정이 안되 횡수 한마디 남겼습니다. ㅋㅋ
빵 집 문 닫고 그 때나 지금이나 로션 하나로 화장 마치는 마누라에게나
가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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