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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태어난 첫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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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13: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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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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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태어난 첫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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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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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린이날 이면서
아들 녀석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주민번호가 020505로 시작합니다.
어제 저녁때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녀석이 듬직하게 말하더군요.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뿌듯해하며 아내가 "태어나게 해주었으니 뭐 해줄래?" 라고 물으니,
"잘 자라주었잖아요" 라며 시큰둥해 하더군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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