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월사일...
어린이날 뭘해야 할까 고민하던중 옆에 있는 직원이 드래곤길들이기라는 영화를
알켜줘서.... 제가 젤 좋아하는 목동메가빡쑤에 예매를 했습니다.
3D는 처음이라서 당췌 어떤건지도 궁금했고...
전혀 모르는 영화긴 하지만... 걍 질렀습니다.
핫도그와 오렌지에이드를 우걱우걱 씹어먹고 팝콘도 먹으며..
아홉시이십분 조조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아우~~~ 정말 재밌습니다~~~
8살 초딩 일학년 아덜도 무쟈게 만족하고 5살 하은공주는 좀 무서웠다네요...
드래곤이랑 사귀고 싶은 충동이......
울집 셋째 김볼트 생각도 나고...
울컥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너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완전 강력추천입니당...
앞으로 3D 영화만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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