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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은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오늘 움직였는데 뭐 그리 막히지 않고



잘 다녀왔네요...바다 한 꼭지도 보구...^^;;



그래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바다 아닐까요?



사람 참 많더라구요....거기서 유명한 황해해물칼국수집갈까 했는데 사람 미어터져서



걍 바다보구 한바퀴 휙돌아왔어요...그래도 좋아하셔서 간만에 효자노릇 한 것 같고



기분이 좋군요!!



가끔 시간나면 한 번씩 가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