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유로 저희 아버진 안데리고 다니셨어요.<br />
그래서 어린이날 아버지하고의 추억은 없죠.<br />
전 이런이유때문에 고생인걸 알지만 데리고 다니려고 하구요.<br />
아마도 고생인걸 알면서 가는 분들도 같은 이유일꺼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래도 애들은 좋아라 하니까요.
이런 날은 피하는게 상책이지요.. <br />
놀이공원 가면 가족 모두 스트레스 만땅이니..<br />
지난 주말에 가족과 거제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축구공을 어린이날 선물로 했네요..<br />
오늘은 동네 길 따라 북악 팔각정 다녀오는 걸로 하고, 있다가 맛있는 거 사먹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