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tvpot.daum.net/my/ClipView.do
차시동키고 한 1분되서 사고 났네요. 신호 바뀔거 같아서 천천히 갔길래 망정이지
그냥 냅다 쐈으면 큰 사고 날뻔했네요. 범퍼 라이트 날라가고..ㅠㅠ
사고 나지 말라고 바퀴4개에 막걸리를 뿌려주는 고사까지 지냈는데
절하는건 좀 뻘짓(?)같아서 안했는데 절안해서 그런가 한달도 안되서
또 접촉사고가 났네요. 내리자마자 급사과하고 신호위반했다고
인정하길래 차량만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상대방은 렌트카 사무실 직원인데 사고차 렌트해주고 수리완료해서
렌트카랑 바꾸러 가려고 가다가 저랑 사고난거네요. 즉 무보험..
현금처리 해준다고.. 렉카랑 엠뷸 달려오구요..
엠뷸 기사가 렌트기사가 아는 사람이니 그냥 자기병원에서
의료보험으로 치료 받으시라고 친절히 설명해주네요.
저야 몸은 서로 괜찮으니 차량 수리만 해달라고 했습니다. 합의금에
욕심이 나기도 했지만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굽신 사과 하는데 차마..
몸도 아프지 않구요. 차량 수리해달라고 하니 자기 아는 공업사에
맞기자고 하는데 그냥 제가 아는공업사에 입고시켰네요. 괜히 그쪽
공업사에 맞기면 나중에 피곤해질거 같아서요. 견적은 80만원이구
상대방 운전자 월급에서 까는지 모르겠네요. 렌트카는 사고낸 렌트카사무실에서
SM5 빌려주네요. 물론 공짜로.. 가스차라 힘도없고 가스 다는건 보이고..ㅠㅠ
주위사람들은 너 올해 못넘긴다. 언능 저차 팔으라고 하는데..
고민중이네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