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카의 군과 궁민을 향한 일장연설 후에... 청기와 대변인이 또 오해신공을 펼칠 진심(?)을 얘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천안함 사태에 대해 '남북관계를 포함해 중대한 국제문제임을 직감했다'는 이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대해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점이 예민한 지점이고 좌초된 배가 그냥 배가 아니고 구축함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국제적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군함에 관련한 사안이었기 때문에 국제적 문제라고 판단했고, 그래서 방향이 제대로 잡힌 것으로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좌초된 배라... 설마 대변인씩이나 하는 사람이 단어선택 잘못한 것이라고 하지는 않겠죠? 어차피 어뢰이고, 어뢰여야만 하고, 어뢰아니면 안되는 상황이라 똑똑한 궁민들이 알아서 새겨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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