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는 CDP 치우고-_- 튜너 두개 가져다 놨습니다.(우튜너, 좌튜너)
가운데 있는 놈도 리시버라... 돌아가면서 기분대로 듣습니다.^^
좌측은
Braun CE-1020
우측은
Yamaha T-85(이놈 물건이네요!)
가운데는
B&O Beomaster 2000 리시버
앞에 빼논 놈은 몇일 전에 온 아이인데 저렇게 올려놓고 테스팅합니다.
전설의 Kenwood KT-917 입니다. 어렵게 모셔온 아이라 기대가 큰데,
역시 소문대로 기대를 져버리 않는 외모와 성능이네요.^^
다들 새로운 아이들 입양오면 어떻게 테스팅을 하시는지요? 궁금합니다.
켄우드 KT-917입니다. 밝기조정도 되고 wide/narrow IF band 기능 및 multipath 시그널 게이지가 있어서 안테나 조정에 아주 유용하네요^^
다음은 리복스 B760을 테스트 해봅니다. 좌측 튜닝미터 조명이 어두워서 병원 좀 데려가야겠어요.^^
다음은 작은방에 있는 튜너 테스트방.
아큐페이즈 101, 103이 있는데 이상하게 저랑은 잘 안맞는 취향이지만,
인내를 하고 들어보고 있습니다.^^
안방의 장식용 그룬딕 라디오. ㅎㅎ 물론 소리도 납니다만, 궂이 이걸 듣진 않게 되네요. 진공관이 아니라 tr.이라 장식용 신세네요.
안방 침대 옆의 Jacobsen 디자이너 라디오. 터치센스로 작동해서 취침전 쓰기 편하네요. 모노라서 수신율 신경쓸필요 없이 편안하게 듣다가 끄는 편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이 디자이너도 덴마크 출신이라는데 덴마크가 디자인이 참 맘에 드네요.
그외 침대 밑과 선반등에 각종 아이들이 잠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