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상 쓰던 017을 버리고 두달전에 일반폰중에 인터넷되는 엘지 맥스폰을
공짜로 얻어쓰고 있습니다.
핸드폰이야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1.통화
2.메시지
3.언제어디서나 인터넷 접속
4.간단한 업무
를 주로 합니다.
일단 통화와 메시지는 기본기능이니 충실한것같구요
사용자위주의 인터페이스는 15년간 삼성폰을 사용한 저로서도 설명서 없이
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공부..이런거 필요없네요
16기가짜리 메모리로 동영상,노래,사진,성경책,역사책등 원없이 집어넣어
사용해봤습니다.
동영상은 HD급 변환없이 바로 실행되고
카메라 성능 좋고...
인터페이스 속도는 아이폰에 비해서 느린감이 있습니다만 못참을 정도는 아닙니다.
문제는 인터넷 접속인데요
구입초기 와이파이로 설정하고 접속하고 그렇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3g로만 한달 사용해봤습니다.
속도는 와이파이보다 조금 느린듯한 느낌
하지만 설정없이 그냥 쓰니까 편하더군요
4월에 원없이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시험적으로 내가 얼마나 쓸수 있나 테스트해보려구요
주로 와싸다질 내가가는 카페...아고라등등
문서와 사진위주였고
판도라티비등 동영상도 제법 봤습니다.
제가 한달 65000원 오즈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음성통화 420분과 문자500개? 그리고 1.5기가 데이타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한달내내 인터넷을 무지막지하게 사용한결과
1.2기가 바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300메가 이상이 남더군요
엘지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지도,교통,날씨등의 어플도 매우 유용합니다.
중요한것은 돈내지 않고 기본제공한다라는 점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그리고 아이튠에 접속해서 프로그램 하나하나 다운받을때마다 나의 취미와
나의 정보가 애플사에 고스란히 저장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아쉬운점도 있지만
와이파이존 찾아다니지 않고 내 마음껏 와싸다질을 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제겐 만족할만한 핸드폰입니다.
사람이 핸드폰을 사용해야지
핸드폰이 사람을 사용해서야 되겠습니까 --
엘지와 아무상관없는 눈팅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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