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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샀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04 11:01:23
추천수 0
조회수   707

제목

뭐 샀어?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응, 새우젓..."





어젯밤 메일 확인 중에 와싸다에서 결재 관련한 제목의 글이 있어 보려다가



제가 요즘 산 것이 없어 이상해서



집사람에게 물으니 위와 같이 대답하더군요.





와싸다에서 쇼핑은 가끔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제 글도 볼 것이고 남의 게시물도 볼 수 있고...





아무튼, 제가 찌질한 짓 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할 텐데



조금 뜨끔하기는 하더군요.





아니면 그냥 그런데 섞여서 잘 모르려나...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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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경 2010-05-04 11:09:48
답글

제목만 봐도 가슴이 덜컥... 하네요. ㅋㅋㅋ ㅡㅡ;;

이승철 2010-05-04 11:10:05
답글

예, '강화도 외포 새우젓 대'<br />
이것을 주문했던데요.

김대홍 2010-05-04 11:11:06
답글

제 집사람은 가끔 게시판 여기저기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하더군요..ㅠ.ㅠ

이승철 2010-05-04 11:12:32
답글

혹시 그동안의 주옥같은 대홍님의 답글이 사실은...ㅠ.ㅠ

김대홍 2010-05-04 11:32:22
답글

승철님 그럴지도..ㅠ.ㅠ<br />
<br />
아무튼, 제 마눌님 말씀은 제가 엽기스런 짓 할까봐 불안해서 감시가 필요하답니다..ㅠ.ㅠ

이승철 2010-05-04 11:36:39
답글

ㅠ.ㅠ

이인규 2010-05-04 11:39:21
답글

위와 비슷한 경우여서 택배주소를 삼실로 해놓고 좀 번거롭더라도 사무실에서 물건을 받았는데요............<br />
<br />
이제는 직원들이 택배만 오면...저를 불러대는 통에 어디로 배송을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승철 2010-05-04 11:41:40
답글

인규님과 사모님, 두 분 모두 이것저것 많이 사시나 봐요.<br />
멋지십니다.

이인규 2010-05-04 11:55:52
답글

아니죠...제가 사는걸 마눌님께 안걸리기 위해 삼실에서 받았던거죠.. 뭐 그래야 시디가 주종이니<br />
<br />
한참 듣다가 은근슬쩍 가져다가 끼워놓는수법..ㅎㅎ

이승철 2010-05-04 11:57:57
답글

아~, 저도 해 본 수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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