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지급된 햅틱이가 고장나서 문자만 가능하던 차에 (통화를 할 때 상대방 목소리가 안 들립니다 -_-; 벨소리도 안 나고, 문자와도 안 울립니다),
그 고장난 폰마저도 오늘 잃어버렸습니다.
마침 집에서 쓰던 인터넷폰마저 해지한 상태라 집에서 뭔가 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못 한다는...
그런 와중에 8일전에 주문한 노키아 오팔이가 개통불가라는 통지를 방금 받았습니다.
제 명의로 KT에 두 개 이상의 회선이 존재한다는군요.
-_-;
예전에 KTF폰을 쓴 적이 있긴 하지만 해지하고 아무 것도 없는데
개통불가라니..
게다가 오팔이가 5월 되면서 조건이 안 좋아져서 24개월 약정밖에 살 수가 없네요.
orz
당분간은 폰 없이 살 게 생겼는데, 사회생활이 매우 힘들군요.
(사실 제게 컨택하는 사람이 괴롭지 저는 족쇄 풀린 듯 편하긴 합니다만,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뭔가 가입을 하거나, 하다못해 새 폰 하나 장만하려고 해도
전화기 자체가 없으니 무쟈게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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