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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보도부문 기자 252명이 김재철과 황희만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장과 부사장이라는 직무는 물론 보도국 선배로써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당사자들로써는 치욕스럽기 짝이없는 성명문입니다.
사실 김재철의 그동안의 행태로 볼 때 인간이 덜됐더군요.
나쁜놈도 못되는거 같고 인격 자체가 비루하게 보였습니다.
어떻게 그 주변엔 맨 저런 새퀴들 뿐인지....
뭐 제딴엔 MBC파업유도해서 노조를 분쇄하는 것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자신은 사천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는 시나리오인거 같습니다만, 글쎄요....
그리고 여담으로, 기자단 성명 참가자 중에는 동기들 가운데 가장 촉망받는
인물이었고 이미 뉴스진행을 통해 널리 그 이름을 떨쳤으나
순복음교회 신자이고 이중적인 행동거지와 애매한 태도로
바라보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했던 그녀는 역시 없네요.
이것으로 그녀의 성향은 거의 판명이 되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