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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출고 년식 대비 장수하는 차종은<br />
프라이드와 세피아 인 것 같더군요.

엘란트라도 있어요 ^^

장거리 뛰고 나시면 그 담번은 연비가 확 좋아지지 않나요?<br />
저는 그렇던데요. 장거리 한번 뛰고 그 다음 주유까지는 연비 10%이상 급상승...후 제자리....

촉매는 돈이 들더라도 정비를 하시는 것이...<br />
(결국 저희가 다 나누어 마시게 됩니다...)

운행 여건이 양호한 고속도로에서의 장거리 운전 자체도 연비가 좋게 나오더군요.<br />
몇년전 부산을 다녀왔는데, 평소 가득넣은 후 재급유까지 시내에서 500여 km 정도 운행했는데,<br />
이때에는 610km를 달려서 놀랐던 적 있습니다.

자동차회사 사람한테 들은 말인데 엔진을 가끔 어느정도 과열(?)시켜 주는게 좋다더군요.<br />
차를 운행하다 보면 엔진에 때가 끼게 되는데 고속도로에서 밟아주면 엔진 열로 그 때를 태워버리기 때문에 엔진휴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 ~장거리를 뛰여줘서 그런거였군요. 촉매값이 차값의 절반이 넘긴 하지만 (촉매값25만 / 차값45만) 곧 갈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95년식 세피아 타고 있습니다~ 28만km 정도 되었네요..<br />
아직 굴러가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좀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긴 하지만요..<br />
정말 잔고장 없이 타고 있습니다..^^

구아방도 한몫하고 있지요.

저도 고속도로 함 뛰고 오면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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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울산에서 서울 두번 왔다 갔다 하고 나니... 연비가 급 좋아지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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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행만 하는 차들은 한번씩은 밟아줘야.... 속된말로 때빼고..... 나서 연비가 좋아지는 듯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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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시내주행오래하면 다시 돌아오더군요.

세피아 96년식 수동입니다.<br />
지금도 고속도로는 연비 15km입니다.<br />
도심은 10~11km.... <br />
요즘 기릅값보면 차를 못 바꾸겠어요. 삐그덕 거리는 소리만 안 나면 참 좋을텐데...

회광반조? ^^ 고속도로 좀 달려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촉매는 가셔야합니다. 저 그거 나가서 수리했습니다. 그게 안에 백금하고 비싼 금속류들이 있어서 비싸다고.. 아... 물론 무상으로 하긴 했지만서도...

네 곧 갈도록 하겠습니다. 연비는 곧 원위치로 돌아 오겠네요.ㅌㅌ 돈 벌어주는 세피아 관리잘해 20년 채워보겠습니다.

아...저도 내년이면 20년인데;; 도장이나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같다는;;ㅜ

오~~ 쎄피아 아직도 많이 소유하고 계시네요 제차도 93년식 수동 쎄피아 입니다<br />
저도 20년을 향해 ㄱㄱㄱㄱㄱㄱㄱㄱㄱ

몇키로뛰셨는지..저는 3년타고나면 10만키로 훌쩍넘어버리는데..본시 고속주행하면 엔진내부에 탄화된 탄소들이 같이연소되어 상당히 부드럽게나간다는 소린있어요. 그래서 절대 여자들이 살살몰고다닌차는 사지말라는 미신같은 얘기가 전해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