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록을 남기고자 글 올립니다.
지난해 년말에 들여온 크리스의 바이렉스입니다.
사용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 정보를 구할길이 없어 구입시 망설이긴 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요즘 가요를 많이 듣는 편인데
바이렉스가 큰 불만 없이 잘 뿜어주고 있습니다.
클래식도 듣기엔 괜찮기도 하고..
작은 방인데도 부밍없이 들을만 하더군요;;;
등치가 있어 발란스가 꺠질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북셀프보다 나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몇달 잘 듣고 있는데 요즘 자꾸 다른 스피커 소리가 궁금해 바꿈질하고픈 마음이 꿈틀꿈틀합니다....
요즘에 카시오페아에서 새로 스피커를 런칭한다는데
그것도 솔깃하기도 하고..
날이 좋아지니 자꾸 맴이 싱숭생숭해요..
그리고 요즘 자주 듣는 음반인데..
그냥 재미?로 음반을 낸 가수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로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이뻐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